전 전 상임대표의 주요 경력으로는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사무처장 △서울성폭력상담센터 소장 △조선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여성단체연합 복지위원회 위원 △한국여성단체연합 여성인권위원장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법무부 여성정책심의위원회 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성차별 조사위원 △법무부 범죄피해자보호기금 심의위원 등이 있다.
배우 강소라가 악성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천명한 가운데, 과거 성차별에 대해 발언해 화제다.
강소라는 지난해 2월호에 실린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직장 상사에게 부당한 일을 겪게 될 때 자신만의 대응 방법을 공개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기자는 강소라에게 “회사에서 성차별적 발언을 듣거나, 부당한 일을 당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비슷한 기간 아시아 국가 전체의 평균이 1~2% 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친 것에 반해 증가폭이 크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최근 연구를 보면 한국의 사회적 계층 이동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급속한 고령화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에 큰 임금 격차, 직업과 관련된 성차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최근 연구를 보면 한국의 사회적 계층 이동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급속한 고령화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에 큰 임금 격차, 직업과 관련된 성차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일본의 지니지수는 1990년 27에서 2010년 31로 높아졌다. 이 또한 고령화와 여성의 낮은 노동시장 참가율, 비정규직의 급증 등 한국과 유사한...
성차별 발언을 금지하고 기본적인 것이지만 놓치기 쉬운 ‘직장 내 언어·행동 예절교육’을 매년 실시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죠. 회식에도 ‘119문화(1차로 1가지 술로만 오후 9시 전까지 술자리를 갖는 문화)’가 자리잡았습니다.”
물론 교육을 한다고 조직문화가 다 바뀌는 것은 아니다. 가끔 요요현상도 발생한다. 그럴 때마다 지적하고...
이 말은 성장하고 배우는 시절에 비해 본격적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시점이 되어야 여성들이 성차별을 직접 절감하게 되며, 이후 더 많은 차별을 견디면서 비로소 여성들의 권리 신장과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는 의미다.
그 자신도 30대가 되어 분노하게 되었으며 이를 행동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1971년 7월 베티 프리단(Betty Friedan) 등과 함께...
양 전 상무는 영입당시부터 학력과 지역, 성차별을 극복한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더민주는 오는 4·13 총선에서 광주 서을의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 '저격수'로 영입인사인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를 전격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은 제1야당인 더민주의 신인과 제2 야당 대표인 5선 출신의 '거물'간 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원이 승진심사에 군대 복무기간을 반영해 비현역 복무자와 미필자의 승진 차별을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성 직원이 일을 잘해도 남자 동기보다 승진에서 한두 기수 늦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더군다나 공적 성격이 짙은 금융감독원에서의 ‘보이지 않은 성차별’이라 문제가 급니다.
◇ 군대 안 갔다고 호봉 밀리고 승진도 차별… 금감원 ‘서러운 유리천장’
금융감독원이 승진심사에 군대 복무기간을 반영해 비현역 복무자와 미필자의 승진 차별을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여성 직원이 일을 잘해도 남자 동기보다 승진에서 한두 기수 늦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더군다나 공적 성격이 짙은 금융감독원에서의 ‘보이지 않은 성차별’이라...
이는 국가인권위원회 결정 사례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성차별에 해당한다. 인권위는 2008년 A회사가 승진 대상자를 선정하면서 학력과 병역 등을 승진 심사기준으로 삼은 것은 병역 의무가 없는 여성을 불리하게 대우하는 것이라며 명백한 차별이라고 봤다.
특히 이 같은 상황이 금감원의 고질적 인사 적체 상황과 맞물려 차별을 심화시킨다는 지적도 있다. 1800여명의...
(ECB) 등과 함께 첫 임기가 시작된 직후 그리스와 아일랜드, 포르투갈 등 재정위기를 겪는 유럽 국가에 구제금융을 지원했다. 하지만 그리스는 구제금융을 졸업하지 못하고 IMF를 비롯한 채권단과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 국제유가, 원자재 시장 붕괴와 사회적 불평등과 성차별, 기후변화에 대한 개선책 마련도 그의 연임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FT는 설명했다.
그러나 알자지라 아메리카는 알 시하비 전 최고경영자(CEO)가 반 유대주의, 성차별 등을 일삼으며 공포 문화를 만들어 내홍을 겪었고 이 과정에서 많은 인재들이 떠났으며 소송이 잇따랐다. 결국 CEO가 교체됐지만 이번엔 유가 폭락으로 인해 실험과 모험을 계속할 동력을 잃었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30달러선을 위협하며 하락 중이라 버틸 수 없는 상황을 맞고...
최근 힐러리와 트럼프는 여성 성차별 문제를 두고 거친 장외 설전을 벌였다. 트럼프는 최근 미시간 주 유세에서 클린턴 전 장관이 지난 19일 민주당 대선후보 3차 TV토론 도중 중간 광고 시장에 화장실을 가고자 자리를 비운 사실을 거론하며 “너무 역겹다”고 비판했다. 또 “2008년 민주당 경선 때 클린턴이 이길 판이었는데, 버락 오바마에 의해 ‘X됐다(got schlonged)...
여성이 차별받지 않고 제대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힘을 아끼지 않는 대표적인 여성들이다.
김상경 여금넷 회장은 “여성 대통령 탄생과 함께 은행권에 잠시나마 성차별을 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이른바 토크니즘(Tokenism)이 나타났지만 정부나 사회가 더 이상 여성에 대한 관심을 별로 갖지 않는다고 여겨지자 그나마 있던 여성 임원들도 자리를...
18일 세계경제포럼(WEF)의 ‘2015년 세계 성차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비슷한 일을 할 때 임금 평등도’ 항목에서 0.55점으로 145개국 가운데 116위에 그쳤다.
한국은 임금 평등 항목의 상위인 '경제활동 참여와 기회' 부문에서 125위로 2006년(96위)보다 29계단 하락했다. 점수는 0.557로 9년 전(0.481)보다 올라갔지만, 순위가 떨어진 것은 다른 나라들의 남녀...
18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의 ‘2015년 세계 성차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비슷한 일을 할 때 임금 평등도’라는 설문 항목에서 0.55점으로 116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점수는 1점(평등)이며 가장 낮은 점수는 0점(불평등)이다. 105위를 기록한 네팔이나 15위를 기록한 캄보디아 등보다 남녀 임금 격차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중재조항이 고용계약에까지 적용되면서 근로자들이 성차별, 인종차별, 언어폭력 등과 같은 부당한 대우를 받고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부작용도 드러나고 있다. 여직원에 대한 차별대우로 1억7500만달러를 배상한 노바티스 제약사와 같은 사례는 앞으로 나타나기 어렵게 된 것이다.
이 때문에 16개 주의 검찰총장들이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에 공문을 보내...
고용노동부는 국내 82개 대기업과 61개 프랜차이즈 기업 본사 등 2268개 기업에 모집ㆍ채용 과정에서 일어나는 성희롱ㆍ성차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권고문을 발송한다고 3일 밝혔다.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를 채용할 때 남녀를 차별하면 안된다. 특히 직무 수행에 필요로 하지 않는 키·체중 등의 신체적 조건을 제기하거나 미혼 등의 조건을 요구하는...
◆ "키·체중·미혼·병역필…이런 채용조건은 성차별"
"예쁜 알바 뽑아요", "키 ○㎝ 이상, 몸무게 ○㎏ 미만", "결혼 후에도 직장생활을 계속할 건가요?" 근로자를 뽑을 때 이런 표현을 하면 성차별 행위가 됩니다. '병역필'이나 '여성 비서' 등 특정 성별에 국한된 조건을 내세우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용노동부는 대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