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올해 약 12조 원을 투자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선다. 이는 삼성의 유화사를 인수했던 2016년 투자금액인 11조2000억 원을 넘어서는 수치로 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해 10월 경영에 복귀한 신동빈 회장은 2019년부터 향후 5년간 국내외 전 사업부문에 걸쳐 50조 원의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이마트가 올해 쇼핑의 중추인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선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이마트 의왕점’을 개점하며 30개월 만에 오프라인 점포를 오픈한 데 이어 올해 총 3곳의 이마트 트레이더스(서울 월계점, 부산 명지점, 부천 옥길점)를 선보이며 오프라인 출점을 이어나간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영토도 개척한다. 이마트는 현재 해외에 베트남 1곳(호찌민...
CJ그룹은 경제불황 속에서도 그룹 비전인 ‘월드베스트 CJ’(2030년 3개 이상 사업에서 세계 1등) 달성을 위해 2019년 적극적인 글로벌 영토 확장과 함께 경제불황에 대비하는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의 초격차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불황과 장기 저성장에 대비해 상시적 구조 혁신을 통해 체질 강화 및...
포스코는 최근 미래 도약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2023년까지 45조 원을 투자하고, 2만 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글로벌 철강산업을 이끌고, 제조업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한발 앞선 투자와 우수 인재 조기 확보가 필요하다”며 투자 및 인력 충원 계획을 확정했다....
LG는 올해 주력 사업군을 중심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대하고, 로봇, 5G(5세대 이동통신) 등 성장 엔진 육성에 적극 나선다.
LG전자는 OLED TV 등 고부가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수익성을 제고하고, AI(인공지능)·로봇 등 성장 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본격적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를 적용한 OLED TV를...
SK가 사회적 가치를 통한 ‘행복 경영’으로 신성장동력을 육성한다.
최태원 SK 회장은 올해 1월 신년사에서 “우리의 다음 세대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SK가 건강한 공동체로 기능하면서 동시에 행복을 더 키워나가기 위한 척도는 사회적 가치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SK그룹은 행복창출 방법론으로 사회적 가치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2050년이면 국내 사용 에너지의 약 21%는 수소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이 신성장동력으로 수소에너지에 집중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우리는 자동차 독자개발에서 미국과 유럽, 일본보다 늦었다. 그러나 수소전기차 기술은 글로벌 톱 수준. 현재 수소전기차 양산 기술을 지닌 곳은 일본 2곳(토요타, 혼다)과 한국의 현대차가 전부다.
사실상 초기에...
삼성전자는 차세대 이동통신인 5G(5세대 이동통신)를 새 성장동력으로 정했다. 올해 3월 세계 최초 5G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높은 기술력과 철저한 준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완성된 3GPP 국제 표준 기반의 3.5GHz 대역 5G 기지국 실물을 공개했으며, 초고주파 대역인 28GHz에 이어 저주파 대역에서도 5G 기술을...
관련해 산업융합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규제 신속 확인, 실증 특례, 임시 허가 등 규제샌드박스 신청 방법을 기업들에 상세히 설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의 성장판이 다시 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역의 성장판이 열려야 국가경제의 활력이 돌아온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14개의 지역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전국 170여 곳의 구도심 지역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의 성장판이 열려야 국가경제의 활력이 돌아옵니다. 지역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등으로 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14개의 지역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공공인프라 사업은 엄격한 선정 기준을 세우고 지자체와 협의하여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조기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네에 들어서는 도서관, 체육관...
하이키에는 누르고 문지르고 잡아당기는 마사지로 척추 성장판 주위를 효과적으로 자극하는 ‘쑥쑥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동시에 입시경쟁 속 밤낮으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의 기억력, 집중력 활성화에 유용한 브레인 마사지도 이용할 수 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큰다는 의미는 성장기의 청소년들 키가 자란다는 의미와 브레인 마사지로 뇌...
성장판이 닫히면서 투자와 소비, 일자리 어느 것도 살아날 기미가 없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경제를 지탱해온 수출증가세마저 올해는 확 꺾일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등 선진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의 내리막 추세가 뚜렷하고, 미중 무역분쟁의 재연 우려도 높다. 보호무역 확산은 한국 경제의 최대 리스크다. 사방에서 먹구름만 몰려오고...
특히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판은 지역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우리 경제가 특히 중점을 두고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첫 국무회의에 참석한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우리 정부의 새로운 경제사령탑으로서 경제의 활력과 역동성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이 비록...
특히 문 대통령은 “국민이 경제 성과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이 시급하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판은 지역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경제인, 소상공인들의 말씀을 듣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찾기 위해 전국 경제투어를 시작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10월에는 전북, 11월에는 경북을 방문했고 곧 경남을...
최태원 회장은 연초부터 글로벌 사업에서의 ‘Deep Change(딥체인지)’를 강조하면서 중국, 중동, 동남아시아 등 종전 글로벌 거점 외에도 세계 경제의 중심이자 성장판 역할을 하고 있는 북미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을 강조한 바 있다.
이 같은 최 회장의 북미사업 드라이브에 맞춰 SK㈜, 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 SK바이오팜 등 SK 계열사들이 최근...
키는 성장판이 닫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머리는 시간과 약간의 돈을 투자하며 충분히 변화할 수 있다. 특히 성능이 좋은 헤어기기를 사용하면 머리에 볼륨감은 충분히 생길 수 있다. 그리하여,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기기를 약 한달 간 써봤다.
첫인상은 묵직했다. 집에 도착한 스타일러 택배물을 한 손으로 집안으로 옮기려다 속된 말로 허리가 나갈 뻔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성장은 지역에서 시작한다”며 “243개 지방자치단체 하나하나의 성장판이 열려야 대한민국 전체가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2022년까지 5년간 총 4조3000억 원을 투자해 10개 혁신도시별 맞춤형 특화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주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지원하겠다”며 “그동안 수도권...
국회가 유통업계의 성장판을 닫아 버린 것과 진배없다.
문제는 이 때문에 빚어질 ‘일자리 절벽’이다. 유통업계의 일자리 창출 능력은 여타 산업군과 비교해도 발군이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1~2016년 일자리를 가장 많이 늘린 업체는 이마트로, 5년간 종업원 수가 1만5307명 증가했다. 이어 현대자동차(9906명), 스타벅스커피코리아(6958명), CJ CGV(652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