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 직후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결과브리핑에 나서 “중도상환수수료율이 높아서 대출을 바꾸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금리에 금융권이 혜택을 누리고 있으니 취약계층에 한정해서라도 자율적으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토록 5대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에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사전 계약...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민주노총 총파업 여파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현재 운송거부로 인해 철강, 석유화학, 정유, 자동차 등 관련 주요 업종의 피해액은 3조 원이 훨씬 넘어섰다. 한파 속에서 자동차 휘발유 경유 뿐만 아니라 보일러 등유 공급까지 어려워진다면 국민들의 생활에 더욱 큰 피해가 초래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민노총은 법 위에...
성일종 국민의힘·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이철규 국민의힘·박정 민주당 의원은 지난 4일부터 이틀 간 예산안 협상에 나섰으나 대통령실 이전 비용, 청년원가주택 예산 등을 두고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는 비록 법정시한(12월 2일)은 넘겼으나 9일까지인 정기국회 회기 내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어르신들과 관련된 민생 예산을 잘 챙기겠다고 하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과 노인회의 법적 지위 등 여러 가지를 당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플란트 급여 적용 확대는 지속해서 국회 보건복지 위원들이 챙길 것이고 기초연금 인상 및 확대는 국민연금과 연계되어 있어 국회 연금특위에서 논의할 것”이라며 “치매...
김성환(오른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철규 예결위 간사, 박정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회의실에서 열린 여야 2+2 예산안 협의 첫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마치고 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국민의힘 성일종·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철규·민주당 박정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국회에서 회동했다. 예산안 관련 감액·증액 사안과 쟁점 예산부수법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정부는 민생과 약자, 미래에 방점을 둬 전년도보다 약 24조 원 지출구조조정 통해...
예산과 관련해서는 이날 오후 4시 국민의힘 성일종·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철규·민주당 박정 의원 ‘2+2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할 방침이다. 주 원내대표는 “내일까지 논의하다가 안 되면 원내대표끼리 정무적 결단으로 처리한다고 가닥이 잡혀 있다”고 설명했다. 용산공원 정비, 소형 스마트원전(ISMR)...
아울러 ‘자동차보험대여요금회의회’에서 협의 결과를 도출하지 못할 경우, 대차료를 어떤 방식과 기준으로 공표할 수 있을지도 논의가 필요한 대목이다. 한편, 해당 법안의 공동 발의자로 당 정책위의장인 성일종 의원과 여당 국토위 간사인 김정재 의원도 공동 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 국토위 상임위에서 논의도 힘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 의장은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여성가족부 폐지와 관련해 "다음주부터 논의 할 때 양당이 입장을 서로 내놓고 절충을 시도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는 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공공기관장에 대한 대통령 임기와의 일치에 관한 법률안 처리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본회의를 통과시키는 것이...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실에서 열린 여야 3+3 정책 협의체 첫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행정안전위위원회 간사 이만희, 원내수석부대표 송언석, 정책위의장 성일종, 더불어민주당 김 정책위의장,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위성곤,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김교흥.
국민의힘 행정안전위위원회 간사 이만희(왼쪽부터), 원내수석부대표 송언석, 정책위의장 성일종,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성환,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위성곤,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김교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실에서 열린 여야 3+3 정책 협의체 첫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민의힘 행정안전위위원회 간사 이만희(왼쪽부터), 원내수석부대표 송언석, 정책위의장 성일종,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성환,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위성곤,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김교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실에서 열린 여야 3+3 정책 협의체 첫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화물연대는 업무개시명령을 반헌법적이라고 규정하고, 노동자에 대한 계엄령이라고 선언했다”며 “그 어떤 조직의 이익도 국민의 민생과 안전을 우선할 순 없다. 특정 조직만을 위한 이기적 투쟁이 바로 반헌법적인 행태이며, 그것이 곧 민생 탄압”이라고 지적했다.
성 의장은 “노무현 정부 때인 2003년 5월 화물연대가 지금과 똑같이 ‘물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