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철강업계가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업계·학계 등으로 구성된 그린철강위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KG동부제철, 세아제강, 심팩 등 철강업계는 이날 신기술 개발과 생산구조 전환을 통한 탄소 배출 감축 노력, 그린철강위를 통한 정보와 의견 공유 활성화, 정부 정책과제 발굴과 제언...
산업통상자원부 1100억 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150억 원, 중소벤처기업부 150억 원을 각각 투입해 팹리스 성장 지원, 유망시장 선점, 신시장 도전 등을 추진한다.
우선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글로벌 K 팹리스 육성을 위한 챌린지형 R&D를 신설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팹리스를 대상으로 자유공모해 전략제품 개발을 지원하며 올해 4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철강상생협력펀드는 포스코가 714억 원, 현대제철이 286억 원 조성에 참여해 총 1000억 원을 마련한 것으로 시중 금리보다 약 1.05%p 낮은 수준으로 지원했다. 지난해 6월 17일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정우 한국철강협회 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등이 참석해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수출이 11.4% 증가한 480억 1000만 달러, 수입은 3.1% 증가한 440억 5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39억 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3개월 연속 증가는 26개월 만에, 2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는 40개월(2017년 8~9월) 이후 처음이다. 반도체, 자동차, 선박, 디스플레이 등 15개 주요품목 중 12개 품목이 증가하며 수출 성장을 견인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 "작년 11월 마련된 '바이오산업 사업화 촉진 및 지역기반 고도화 전략' 을 차질없이 이행해 올해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이날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2021 바이오업계 신년 인사회'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바이오 산업은 신종...
이날 회의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문승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참석했다.
정부는 투자유치 협상 기간 중 쌍용차의 유동성 부족으로 부품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고 보고 이들 기업에 대한...
이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이노비즈센터에서 개청식이 열렸다.
성 장관은 축사에서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인공지능 산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미래차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경제자유구역별로 입주기업에 조성원가...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소부장 경쟁력 강화 대책 1년 반, 소부장 기업현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일본 정부가 규제한 수출 품목은 불화수소,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 불화폴리이미드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의 생산에 필수적인 품목이다.
보고서는 "소부장 경쟁력 강화 대책이 시행된 지 1년 6개월을 경과하면서 이들 품목의 수급 여건이...
이날 회의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논의내용을 바탕으로 데이터기본법, 탄소중립이행법 등 20개 내외 법안이 2월 국회에서 우선으로 입법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앞서 당정은 지난해 K...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은 방산분야 소재부품기술 개발사업의 후보 과제로 ‘X-밴드 GaN 반도체 MMIC’ 개발 과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X-밴드 GaN 반도체 MMIC’는 한국형 전투기(KF-X) 등에 장착되는 레이더, 위성통신, 이동통신 등의 핵심 무선 부품이다. 신소재인 GaN을 활용해 기존 실리콘 소재 제품보다 소형화와 저전력 고효율 기술 구현할 수...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2월 중 봄철 전력수급관리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해 겨울철 전력수급 관리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성 장관은 “1월중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인해 겨울철 수급대책 기간 최초로 최대전력수요가 9000만㎾ 이상을 기록했지만...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개청식 축사에서 “울산의 강점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과 수소 분야 융·복합을 통해 수소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의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작년 10월 ‘경제자유구역 혁신전략 2.0’을 발표, 관련 정책을...
LG디스플레이는 13일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에 마련한 ‘CES 2021 LG디스플레이 오프라인 전시관’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윤모 장관은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과 환담 후 LG디스플레이 전시관에 마련된 주요 체험존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곳에는 올레드(OLEDㆍ유기발광다이오드)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홈...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OLED 수출액은 전년보다 6.4% 늘어난 109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3년 연속 100억 달러를 달성한 동시에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세계 시장 점유율도 1위를 지켰다.
그러나 OLED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수출은 2018년 247억 달러에서, 2019년 205억 달러, 지난해 180억 달러로 감소세를 지속하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인 신성이엔지의 김제 모듈 공장을 방문 “탄소중립을 위해 업계 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번 성 장관의 현장 방문은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과제들을 구체화하기에 앞서 국내 태양광 모듈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신규 투자를 진행한 기업을 격려하기...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부장 으뜸기업 비전 선포식’을 하고 주성엔지니어링 등 으뜸기업 22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대기업 2곳, 중견기업 14곳, 중소기업 6곳이며 분야별로는 반도체 3곳, 디스플레이 4곳, 기계금속 7곳, 전기·전자 4곳, 자동차 3곳, 기초화학 1곳이다.
산업부는 이들기업이 세계 최고 기술 기업으로 성장할 수...
7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4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정·관계, 재계, 노동계, 주한 외교사절 등 각계 주요 인사 600명은 화상 연결을 통해 자리했다.
박용만 회장 "코로나19 경제 충격…경제 역동성 회복성 절실"
박용만 회장은 이날...
마지막으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올해 코로나19의 충격에서 회복하고 산업 강국으로 선도하기 위해서는 기업인 여러분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사자성어 '운외창천(雲外蒼天)'을 언급하면서 "꾸준히 노력하고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구름은 곧 걷힌다. 신축년 한해 실물경제가 푸른 하늘 속에서 비상할 수 있기를...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4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정·관계, 재계, 노동계, 주한 외교사절 등 각계 주요 인사 600명은 화상 연결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정부 측 인사와 함께 경제계에선 삼성전자 이인용 사장,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SK...
산업통상자원부와 반도체협회가 5일 발표한 '2020년 반도체 시장 동향 및 2021년 전망'에서 지난해 반도체 수출은 전년보다 5.6% 증가한 992억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와 화웨이 제재 등에도 2018년 1267억 달러에 이어 역대 2위 실적을 냈다. 모바일 수요는 부진했지만, 비대면 경제 확산으로 서버·노트북 분야 수요가 늘면서 선방했다.
특히 시스템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