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서 부동산 대책을 총괄하는 김현미 장관을 비롯해 현 정부 ‘원년멤버’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개각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원년 멤버 이지만 최근 외교·안보라인을 교체한 만큼 유임 쪽으로 무게를 두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도 노 실장 후임으로 거론되면서 바뀔 가능성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 절차’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신규작업표준안(NP : New work item Proposal)으로 채택됐다고 4일 밝혔다.
국제표준 제정 절차는 신규작업표준안(NP)→작업반 초안(WD)→위원회안(CD)→국제표준안(DIS)→최종국제표준안(FDIS)→국제표준(IS) 제정 순으로 이뤄지는 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된 4월 이후부터 수출 감소율이 꾸준히 개선되면서 7월 들어 한 자릿수에 진입한 것은 의미가 있다"면서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여러 면에서 긍정적 회복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성 장관은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추이와 전 세계 경제성장과 교역시장 위축으로...
네오펙트는 31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오펙트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과 소통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네오펙트 측은 디지털 재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1일 "비대면 서비스인 디지털 헬스케어가 신수출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소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네오펙트'를 찾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분야로 국내의 풍부한 의료 데이터 및 정보통신기술(ICT)...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글로벌 경제질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통상·에너지 등 모든 면에서 선진 산업강국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실물경제의 총괄부처로서 현재의 준비와 노력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난해 8월 열린 기공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그만큼 이 공장이 갖는 의미와 가치는 컸다.
단순히 전기차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차 부품공장이라는 차원을 넘어, 대표적인 '대기업 유턴 사례'에 해당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2013년부터 해외에서 가동 중인 부품공장을 축소(또는 폐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월성 원전 1호기의 조기 폐쇄 결정은 한국수력원자력의 회계 기준에 따른 경제성뿐만 아니라 안전성·환경성·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와 관련 '지금의 감사원의 한수원에 대한 감사가...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경제단체와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통상산업포럼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포스트 코로나 신 통상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코로나 이후 세계 통상질서 변화를 △탈세계화(Deglobalization) △디지털전환(Digitalization) △공급망 재편(Decoupling) 등 '3D'로 제시했다.
코로나19 이후 자국 우선주의가 확산하면서 보호무역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군, 한국전력공사, 한국해상풍력 및 고창군·부안군 주민대표와 '전북 서남권 주민상생형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추진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북 고창과 부안 해역에 2028년까지 약 14조 원(민자)을 들여 2.4GW 규모 해상풍력 단지 건설 추진이다.
우선 2022년 한국해상풍력이 400MW(메가와트)...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는 14일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산업부와 복지부는 정부 주도의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를 설립, 교육·운영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탄생하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는 정부 주도로는 유럽...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년간 소부장 산업이 ‘가마우지 경제’가 아니라 먹이를 부리 주머니에 담아 새끼를 키워내는 펠리컨처럼 부품 자립화 경제로 충분히 갈 수 있다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대책을 통해 소부장 강국, 첨단산업의 세계 공장으로 우뚝 서는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소부장 2.0 전략’은...
홍 부총리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하는 관계장관 회의를 통해 정책 집행현황을 점검한다.
조 정책위의장은 민주당 'K 뉴딜 위원회'를 통해 정부와 호흡을 맞춘다. 이 위원회에는 이광재 한정애 김성환 의원 등이 참여한다.
또 정부에는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을 단장으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년간 소부장 산업이 '가마우지 경제'가 아니라 먹이를 부리 주머니에 담아 새끼를 키워내는 펠리컨처럼 부품 자립화 경제로 충분히 갈 수 있다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대책을 통해 소부장 강국, 첨단산업의 세계 공장으로 우뚝 서는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6회 국방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공동주재했다.
협의회는 △범정부 방산 수출 지원 방안 △무기체계 핵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국방기술의 민간이전 및 민간기술의 국방이전 등 방위산업의 경쟁력과 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2020 무역안보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무역안보의 날은 전략물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출관리 제도에 대한 정보교류를 위해 2011년부터 열렸다.
전략물자는 생화학무기 등 대량파괴 무기의 제조·운반에 이용될 수 있는 물품 또는 기술을 말한다. 테러 집단 등에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Umurzakov) 우즈벡 투자·․대외협력 부총리와 6일 서울 신라호텔서 양자 회담을 열었다.
이날 회담은 양국 간 경제통상관계 발전과 우리 기업의 우즈벡 투자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양국 정상회의 당시 협의한 39개 프로젝트와 올해 4월 정상 통화에서 우즈벡 측이 제안한 57개 사업의...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원주 특허청장은 6일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센터에서 특허 관련 공공기관 및 우수 중소·중견기업 대표와 지식재산 기반의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민·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객관적이며 정제된 공공데이터인 특허를 기반으로 산업정책 방향을 설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민·관이 함께 특허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올여름 역대 최고 수준의 공급능력과 추가 예비자원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7월 6일~9월 18일) 첫날인 이날 서울복합화력발전소를 찾아 한전, 발전사, 전력거래소 등 전력 유관기관장과 함께 전력수급 관리 준비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