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76번째 확진환자의 밀접접촉자 활동도우미로서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 체류
△6월 10~11일
-메르스 증상(발열) 발현
-목차수내과, 종로광명약국 방문
△6월 12일
-목차수내과, 종로광명약국, 일선당한의원 방문
△6월 15일
-본 이비인후과, 스마일 약국 방문
△6월 16일
-강동신경외과, 튼튼약국 방문
△6월 17~22일
-강동성심병원 선별진료소...
지난 10일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173번 환자는 이후 목차수내과, 상일동 본이비인후과, 강동신경외과, 강동성심병원 등 4곳의 병원을 들렸다. 17일 강동성심병원 선별진료실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다음날 정형외과 수술을 받기 위해 이 병원에 입원했다.
강동성심병원은 689병상을 갖춘 비교적 큰 규모의 병원이기 때문에 파장이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강동성심병원에 대해 보건당국이 외래·입원ㆍ응급실 이용을 일시 중단했다.
23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3번째로 확진된 환자는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서 76번 환자와 접촉한 후 목차수내과, 상일동 본이비인후과, 강동신경외과 등을 거쳐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3일 보건당국 및 의료계 등에 따르면 국민안심병원으로 포함된 강동성심병원이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해 22일 오후 3시부터 환자와 의료진을 격리됐다.
아울러 이 병원은 이날 오후 전직원 외래 병동 응급실 소독했고 오는 25일까지 외래, 응급실, 입원중단키로 했다.
강동성심병원 관계자는 "메르스 의심자가 나와, 병원을 일시 폐쇄조치 했다"며 "우선...
대전 대청병원의 종사자가 4명, 평택성모병원 3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한림대동탄성심병원(2명)·대전 건양대(2명)·서울 건국대병원(1명) 등 나머지 병원은 모두 1∼2명 수준이었다.
민간구급차의 운전사와 동승 구급대원 등 2명이 메르스 환자를 응급실로 옮기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도 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마지막 환자가 발생한 지 28일이 지날 때까지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메르스 사태 종식을 선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최근 WHO가 에볼라 종식 선언에 적용했던 기준이다”고 설명했다.
WHO는 지난달 초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종식됐다고 선언한 바 있다.
당시 라이베리아에서는 마지막 환자가...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안심병원 3차 접수를 끝내고 서울 구로성심병원·대구 경북대병원·진주시 경상대병원 등 93곳을 추가 지정했다.
복지부는 기존의 국민안심병원 지정 기관 중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3곳은 지정을 취소했다. 지정 취소 병원은 인천의 현대유비스병원, 대구의 한영한마음아동병원, 포항의 포항세명기독병원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메르스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전문가에게 배우는 손 씻기’ 동영상을 제작, 유관기관과 관공서 및 SNS를 통해 일반인에게 배포하고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동영상은 정형외과 이용범 교수가 ‘수술실 손 씻기’와 이를 응용한 ‘일상생활 손 씻기’ 방법으로 구성했다.
손은 씻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또다른 신규 확진자인 159번 환자(49)는 지난달 27∼29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15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 감염됐고 161번 환자(79·여)는 지난달 27일 평택굿모닝병원에세 17번 환자와 같은 병동에 머물렀다. 이들 모두 잠복기인 14일을 상당기간 넘기고 나서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잠복기를 넘긴 환자는 지난 16일과 15일에도 이어져 발생했다. 16일...
평안동 주민센터, 중앙공원, 평촌학원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안양우편집중국, 롯데백화점, NC백화점, CGV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평촌초등학교, 평촌중학교, 귀인중학교, 백영고등학교, 범계중학교, 평촌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최초감정가 4억70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3억7600만원이다. 입찰은 6월 30일 안양지원 경매...
또다른 신규 확진자인 159번 환자(49)는 지난달 27∼29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15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 감염됐고 161번 환자(79·여)는 지난달 27일 평택굿모닝병원에세 17번 환자와 같은 병동에 머물렀다.
이들 모두 잠복기인 14일을 상당기간 넘기고 나서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잠복기를 넘긴 환자는 지난 16일과 15일에도 이어져 발생했다....
이밖에 △건국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메디힐병원 △동탄성심병원 △평택굿모닝병원 △아산충무병원 △대청병원 △건양대병원 △을지대병원 △창원SK병원 등 10곳은 추가 감염자를 막기 위해 접촉자를 의료기관 내에 격리하는 코호트 격리를 실시 중이다.
5일 현재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모두 150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14명이 퇴원하고, 16명이...
대청병원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도 1명씩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대책본부는 또 전날 신규 확진자 12명 중 역학조사가 끝나지 않았던 5명에 대한 추가 조사 결과 이들 모두 지난달 27~29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체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5명 가운데에는 환자 이송요원(55·137번 환자) 외에 안전요원(33·135번 환자) 1명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