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경제불평등, 양극화 등으로 인하여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사회적 갈등 해소와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길을 모색하였습니다.
국제적으로는, 2014년 9월 ‘헌법재판과 사회통합’을 주제로 전 세계 109개 헌법재판기관 대표 등 305명이 참가한 세계헌법재판회의 제3차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한국...
“다양성에는 여성과 남성, 성소수자 같은 성별도 분명 있지만 인종, 또 나이 든 선배들과 젊은 후배들 사이의 세대 간 다양성도 있습니다. 저희 D&I 위원회는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젠더(Gender) 사업부, 일과 가정 생활의 균형을 지향하는 워크 앤드 밸런스(Work & Balnace) 사업부, 젊은 직원들의 직장 생활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영 스태프 인게이지먼트(Young Staff...
성 소수자 단체가 시립 시설을 이용할 때 평등한 이용을 보장받도록 시설 대관 현황을 점검하고, 시립 수련관 직원에게 인권 교육을 했다.
반면 미등록 이주 아동에게도 보육비를 지급하는 것과 공무원 퇴직 시 쓰는 보안서약서를 비밀취급 인가를 받은 공무원만 내게 하는 권고는 장기 과제로 추진 중이다.
심동섭 서울시 인권담당관은 "시민인권보호관의...
싱글맘이나 싱글대디도 전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며 성소수자(LGBT) 직원도 적잖다. 뽑을 때 성별을 고려하지 않고 ‘당신은 누구이며(Who are you)’‘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는지(What can you do)’를 따져 묻을 뿐이다.
이상적으로 보이는 이 문화는 그럼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었을까.
헬레 메드슨 HR 매니저는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가 분명하고 이 가치를...
여성에 대해 보고 들으면서 배우고 있다"라며, "영화 '아가씨'가 성소수자의 이야기를, 사회적인 벽을 세우고 벽에 부딪혀서 힘들고 괴로운 것이 아니라 활기차고 쭉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것이 우리 영화의 미덕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아가씨'에 참여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태리는...
이어 외국인과 성소수자에 대한 인권문제 31.3%, 미국으로의 유학 및 이민문제 10.5%, 언론 및 미디어에 관한 문제 9.7%, 취업 등 일자리 문제 8.2%, 환율 등 경제문제 5.7% 등을 선정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혼자 즐기는 ‘혼족 문화를 해 본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77.5%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혼밥(혼자 밥먹기) 26%, 혼영(혼자 영화보기)...
성소수자를 향한 세상의 편견과 차별을 '사랑으로 이긴' 역사적인 날을 기념한 것이죠.
#PrayForParis (파리를 위한 기도)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최악의 테러사건 이후 SNS에서는 에펠탑 사진과 함께 '#PrayForParis' 해시태그를 단 글들이 쏟아졌습니다. 이후 파리테러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연이어 터진 니스 테러 당시에도 '#JeSuisNice(나는 니스다)...
워마드는 비공개 카페로 여성만 가입할 수 있고, 스스로 여성우월주의를 표방하면서 남성에 더불어 성소수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까지 배척하는 극단주의 사이트입니다. 또 A씨는 경찰에서 성병에 걸린 남성으로부터 성병 균이 옮는 피해를 봤던 트라우마 때문에 범행에 저질렀으며, 여성들에게 피해를 주는 남성들에게 경각심을 주려고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성 접촉에는 키스를 비롯해 애무·성관계 등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연구팀은 동성과 성접촉이 있었다고 답한 ‘성소수자’ 집단의 건강 위험도를 이성과 성접촉이 있었던 집단과 비교 평가했는데, 이 결과 성소수자 그룹은 음주와 흡연에 노출될 위험이 각각 2.84배, 4.24배 높았습니다.
서울대 인문대 단톡방 성폭력 사건 피해자대책위원회와 총학생회 산하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는 11일 ‘서울대 인문대학 카톡방 성폭력 고발’이란 제목의 대자보를 게시했다.
대자보에 따르면 남학생 8명은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동기 여학생들을 포함해 다수 여성들을 언급하면서 성희롱이나 여성혐오적 발언을 하고, 외모를 비하했다.
대화에서 남학생들은 같은 반...
서울대 총학생회 산하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학소위)와 인문대 피해자 대책위원회(대책위)는 문제가 된 인문대 남학생에 대한 고발 대자보를 오늘 학내 커뮤니티에 게시했습니다. 대자보에 따르면 남학생 8명이 단톡방에서 같은 과 동기 여학생 등 여성의 신체를 희화화하고 성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화에서 남학생들은 ‘배고픈데 뭐 먹을거...
영화, 광고,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는 여성을 대상화하고 성 상품화하는 것들로 넘쳐난다. 여대생 혹은 여성을 남성의 보조적이고 장식적 의미가 있는 ‘꽃’이라고 명명하는 것 역시 대표적 사례다.
전규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미디어 문화와 사회적 약자 또는 소수자’라는 논문에서 적시하듯 여성이라는 주체성과 정체성은 역사적으로 만들어지고...
특히 성적소수자가 자신의 성 정체성에 맞게 신체에 대한 외과적 수술(성전환수술)을 받는 경우에 대해 휴직 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권고사항으로 포함된다. 이 지침은 금융기관, 생활용품 제조업체, 대학 등이 포함된 30개 조직의 인사 담당자가 팀을 구성해 마련했으며 이들은 이에 맞게 사내 규정을 재정비하는 등 다른 기업에도 본보기를 보일 계획이라고...
산타모니카 경찰국은 산타모니카 인근 지역에서 성소수자들을 위한 ‘LA 프라이드 퍼레이드(LA Pride Parade)’행사를 앞두고 이들 성적소수자를 겨냥한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추정된 백인 용의자 1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용의자는 인디애나 출신의 제임스 웨슬리 하웰이라는 20세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용의자 검거는 플로리다주 올랜도 게이...
성소수자-지지자가 함께하는 '퀴어문화축제'의 열기가 뜨겁다.
11일 서울광장에서 ‘퀴어 아이 엠(QUEER I AM), 우리 존재 파이팅!’을 주제로 한 제17회 퀴어문화축제가 열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함께하고 있다.
이날 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김조광수-김승환 부부는 “성소수자와 비성소수자가 함께 목소리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카드뉴스] 오늘 동성애 퀴어축제, 오후 4시30분부터 퍼레이드… 보수단체 ‘맞불’ 집회
성 소수자들의 축제, 퀴어 문화축제의 일환인 ‘퀴어 퍼레이드’가 서울 도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퀴어문화축제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데요. 이후 오후 4시30분부터 1만명이 서울광장-을지로-퇴계로-한국은행-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2....
현장에서 성소수자의 채용을 장려하는 '핑크 이력서'를 받는다고 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이력서는 단지 닉네임과 축제를 즐기는 사진이면 되죠.
성소수자를 향한 차별과 폭력, 취업이나 직장내 어려움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전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답니다.
"성 정체성이라는 편견을 거두고 우리의 능력을 봐 주세요"
도량결계와 육법공양 의식으로 시작해 관불과 헌향, 대통령 축하메시지와 종정 스님 법어, 봉축 발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헌화 의식에는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과 성소수자, 약자를 도와온 변호사, 알바 노조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아울러 불자대상 시상식이 열렸으며, 올해에는 허영범 대구지방경찰청장, 남상일 국악인, 양학선 체조선수 등이 선정됐다.
상하이 총영사관은 전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스미스 총영사가 최근 휴가를 받아 수년간 교제해왔던 뤼잉쭝 선생과 정식으로 결혼했다”며 “그들은 LGBT(성적소수자) 권리 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결혼식을 치뤘다”며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며 행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