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길음2구역을 재개발해 지난 2월 입주한 신축 아파트다. 가구 수가 2352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로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까지 도보 3분 거리인 데다가 길음뉴타운에 가장 최근 들어선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성북구 ‘대장주’로 평가받는다.
이 단지의 보류지 매각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9일 보류지 물건 13가구에 대해 입찰했지만 3가구만...
재개발 주요 분양단지는 성북구 보문동1가에서 계룡건설이 보문2구역을 재개발 해 짓는 보문 리슈빌 하우트가 분양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은 강동구 성내동 천호·성내3구역에서 힐스테이트 천호역을 분양한다. 아파트 160가구 이외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등이 함께 들어서는 단지다. .
포스코건설은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3구역을 재개발 해 짓는 더샵 아파트를...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있는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가 세 번째 보류지 매각을 진행했으나 주인을 다 찾지 못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장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이날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 보류지 8가구 매각 입찰을 마감한 결과 전용면적 101㎡만 낙찰됐다. 낙찰가는 입찰 최저가인 9억4000만 원으로 나왔다.
낙찰된 1가구...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있는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가 세 번째 보류지 매각을 추진한다. 입찰가격이 시세보다 높게 형성돼 있어 이번에 매각이 원활하게 이뤄질지 이목이 쏠린다.
업계에 따르면 장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보류지 8가구를 매각한다. 주택 유형별 최저 입찰가격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성북구 정릉6구역은 소유주 동의율을 70% 가까이 채우면서 10월 말 총회를 열기로 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제1종 일반주거지(최고 4층까지 건립)였던 곳이 제2종 일반주거지(최고 15층까지 건립)으로 바뀌었다”며 “일몰제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되면 용적률이 170%에서 70%로 도로 내려가기 때문에 소유주들을 열심히 설득하고 있다”고...
성북구 길음3구역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조합원분과 똑같이 보류지 물량에 베란다 확장, 시스템 에어컨 등 무상 옵션을 제공해 일반분양 물량을 받는 것보다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보류지 입찰에 참여할 때 해당 단지의 시세는 물론 주변 환경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2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장위15구역 주민들은 지난 23일 성북동 성광교회에서 주민임시총회를 열고 재개발추진위원회(가칭ㆍ이하 추진위)의 추진위원 선임과 법인 전환 등을 의결했다.
이날 자리를 만든 장위15구역 추진위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토지 등 소유주 1601명 중 966명(60.3%)의 참여로 성원을 이뤘다. 주민 과반이 재개발 사업 재개에 찬성하는 뜻을...
2017년 중단됐던 서울 성북3구역 재개발사업이 재추진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가 성북3구역에 대해 재개발구역을 직권해제한 것이 무효라는 1심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다. 시가 무더기로 해제한 성북구 재개발 구역 중 소송을 통해 사업을 복원할 수 있게 된 곳은 성북3구역이 처음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12일 성북3구역 재개발조합이 서울시의 정비구역...
종로ㆍ중ㆍ성북ㆍ동대문구는 관망세를 보이며 보합세를 기록했고 중랑구(-0.01%)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하락했다. 하지만 광진구(0.03%)는 구의동 등 개발 호재 있는 지역의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올랐고, 마포구(0.02%)도 아현ㆍ공덕동 신축 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인천(-0.01%→-0.07%)은 하락폭이 커졌다. 동구구(0.05%)는 방학 이사수요 등으로 상승...
강북 지역의 경우 여전히 매수문의 뜸하거나 매도-매수자간 희망가격 격차가 큰 지역은 보합(종로․중․성북․동대문․도봉구) 내지 하락(중랑구)했지만 용산구(0.02%)는 정비사업 영향으로, 성동(0.02%), 강북구(0.01%)는 일부 단지 급매물이 소진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인천에서는 부평구(0.07%)가 서울 접근성 및 생활인프라가 양호한 지역에서, 중구(0.03...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이나 연내 분양할 경우 최대규모 재건축을 자랑하는 만큼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외에도 GS건설은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에 1772가구, 성북구 장위동 장위4구역에 2840가구 규모의 자이 아파트를 짓고 연내 분양할 계획이다. 삼성물산도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6구역에 1048가구 규모의 래미안 아파트를 짓는다.
서울시는 신월곡1구역과 성북2구역의 결합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북2구역의 용적률과 신월곡1구역의 수익을 교환하는 방식이다. 시가 3월 마련한 정비계획에 따르면 성북2구역은 저밀도 용적률인 90%로 제한하는 대신 신월곡1구역에 결합용적률 80%(성북2구역 48.5%, 신월곡1구역 31.5%)를 넘겨주게 된다. 이에 성북2구역 주민은 48.5%에 해당하는 용적률에 한해...
서울에서는 성북구 장위동 소재 장위4구역, 동대문구 전농동 소재 청량리4구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있을 예정이다. 인천은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주안1구역과 4구역에서 올해 일반에게 분양하고 부산은 부산진구 소재 가야3구역과 연지2구역에서 분양이 있으며 광주에서는 북구 우산동 소재 우산1구역 등에서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재건축을 통한 아파트...
3구역 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305번지 일대 6만6011㎡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7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3구역 인근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현재 3.3㎡당 1500만~1600만 원 정도로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며 “지난해 확 오른 시세가 그대로 유지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공사와의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된 장위6구역(1637가구)은...
5개 구역은 빈집이 많은 순으로 사직2구역(72호), 성북4구역(41호), 옥인1구역(30호), 도봉3구역(24호), 충신1구역(21호)이었다.
해제지역 빈집은 정비가 급선무인 상황이다. 조사된 빈집 188건 중 안전사고 위험이 있거나 구조 불량 주택이 전체의 76%였다. 2m 미만 협소도로에 접한 필지도 79%에 달했다. 또 73% 이상은 빈집이 장기간 방치돼 폐기물이 쌓이는 등 주변에...
사업지 위치는 성북구 길음동 508-16번지 일대로, 면적은 10만7165.5㎡다.
길음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 고시에 나온 건축계획을 보면 사업지는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 동, 총 2029가구로 계획돼 있다. 공급계획은 일반 636가구, 조합 1042가구, 임대 351가구로 구성돼 있다.
주택 규모별 공급 가구 수는 △전용...
돈암6구역은 성북구 돈암동 48-29 일원 4만705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총 889가구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이곳은 2011년 11월 24일 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져 ‘정비사업 일몰제’ 대상 구역이다.
돈암6 재개발조합설립추진위 관계자는 “2017년 10월부터 동의서를 걷기 시작해서 조합 설립 조건을 맞추기까지 1년 6개월이 걸렸다”며 “올해 6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