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스마트플러스빌딩 활성화 로드맵' 발표한 후 기자들과 만나 "(실거주 의무 폐지를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며 "당장 이사 갈 돈을 마련 못 하는 이사 난민들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택법 개정이) 안 되면 국토부가 시행령 (개정) 등을 나름대로...
국토부는 1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에서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맵’ 발표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원 장관과 스마트 빌딩 얼라이언스 공동위원장을 맡은 하헌구 인하대 교수, 얼라이언스 소속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 장관은 “스마트빌딩은 전 세계적으로 경쟁 중이며 많은 아이디어와 투자, 인력이 필요하다”며 “국토부가 앞으로...
정신아 신임 대표 내정자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카카오본사에서 열린 제8차 비상경영회의 후 “쇄신 태스크포스(TF)부터 시작해 카카오 크루들의 얘기를 들으며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 구상해 나가겠다”며 “카카오에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주어진 시간 속에서 타이밍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준신위는 앞으로 준법경영·신뢰경영 원칙이 협약사에...
네이버클라우드와 LX공사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도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팀 네이버는 지난 7일 사우디의 사물인터넷(IoT)·스마트시티 기술 솔루션 기업 iot squared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외에서 파트너십을 확대 중이다.
이번...
지난 9일 열린 경기 성남시 분당구 ‘까치 1·2단지’와 ‘하얀 5단지’ 연합이 개최한 통합 재건축 설명회에는 GS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화환을 보내고 관계자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달 18일 열린 분당구 ‘한솔1·2·3 단지’ 통합 재건축 설명회에는 현대건설이 참석해 사업 설명과 동영상 상영 등 민심잡기에 나섰다. 두 단지 연합 모두 분당신도시 재건축...
법무부는 13일 성남시와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의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교정시설 내 수용자에 대한 치료 지원 등 치료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상동기 등 강력범죄 예방과 피해회복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앞서 남 씨는 지난해 7월께 대마를 흡입하고, 그해 8월부터 올해 3월 30일까지 성남시 분당구 소재 아파트 등에서 16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11월에는 이른바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을 흡입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남 씨는 올해 3월 23일 용인시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네덜란드로 향했다. 이날 출국길에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한오섭 정무수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호진 외교부 1차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오니 얄링크 주한 네덜란드 대사 대리 등이 환송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들과...
향년 62세.
1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최근까지 국내에서 홀로 지내다가 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이다. 장지는 경기 성남시 성남영생원이다.
김 이사장은 1991년 김 전 총리가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운정장학회의 이사장직을 2011년부터 맡아왔다.
김 위원장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카카오 본사 직원들과 2년 10개월 만에 오프라인 간담회에 나설 계획이다. 간담회는 사내망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김 위원장은 임직원들과의 간담회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10월 30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주재한 비상경영회의를 내주 다른 날로 미루기로 했다.
서승욱 지회장은 "어떤...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더샵 판교 포레스트 12단지’ 전용 84.98㎡ 역시 지난 10월 11억4300만 원에 매매돼 신고가를 썼다.
이처럼 경기 남부지역 아파트값이 빠르게 회복하고 북부지역과 격차를 벌린 것은 남부지역의 뛰어난 강남 접근성과 개발 호재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용인, 화성, 수원 등이 위치한 경기 남부는 강남과 가까운 입지와...
이 사건의 피고인은 김 전 부원장과 남욱 변호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변호사 등이다.
남 변호사는 징역 8개월, 유 전 본부장과 정 변호사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앞서 김 전 부원장은 4일 항소를 제기했다.
검찰은 “1심은 대장동 개발사업 과정에서 인허가권자인 성남시측과 민간업자들간의 유착관계 형성을 통해 부패의 고리가 연결되고...
윤 대통령은 7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 있는 방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제2차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방위산업을 '우리 안보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국가 전략산업'으로 규정한 윤 대통령은 "방위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고, 특히 정부가 앞장서야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방산 수출은...
무보는 6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제2 사옥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中企 수출 및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수출 지원과 디지털 인프라 전환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출 컨설팅·무역보험,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을 제공, 우리 기업의...
이런 노력의 결과로 성남시 소재 M사는 스마트 섬유 활용 발열 제품을 선보여 국내외 구매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 3억 8600만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고, 자투리천을 활용한 컵홀더를 개발해 참가한 양주시 소재 S사는 국내 유명 홈쇼핑 회사에서 기획상품으로 판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중소섬유 기업은 우수한 제조기술을 가지고 있으나 마케팅...
카카오 노조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아지트에서 '경영 실패 책임지고 인적 쇄신 시행하라', '셀프 쇄신 그만하고 크루 참여 보장하라' 등의 요구 사항이 적힌 팻말을 들고 첫 시위에 나섰다.
지난주 카카오 경영진 간 폭로전으로 '진흙탕 싸움' 양상이 벌어지는 가운데 카카오 노조는 사내 입장문과 보도자료를 통해 경영진 비리와 폭언에 대한...
대장동 개발업자들과의 성남시 측 연결고리 역할을 해온 유동규 전 상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뇌물 등 혐의 등으로 그해 10월 가장 먼저 구속기소됐다. 이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남욱 변호사가 구속됐고,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전 성남도공 전략사업실장) 등도 불구속 상태로 기소됐다.
이들은 혐의를 부인하거나 이 대표 측과 연관성을...
사건의 발단은 LH가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판교 창조경제밸리(현 제2테크노밸리) 부지 22만㎡에 대한 공공개발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공공개발 사업을 수행하게 된 LH는 국토계획법에 따라 해당 부지에 관한 무상귀속을 요청했지만, 조달청은 무상귀속 협의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로 거절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13년 2월~2014년 4월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대장동 사업 관련 편의 제공을 대가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1억90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김 전 부원장이 불법정치자금 6억 원, 뇌물 7000만 원을 받았다고 판단했다. 뇌물 혐의액 중 1억 원도 수수한 것으로 인정했지만, 직무 관련성에 대한 증명이...
다만 ‘법원이 김 전 부원장과 민간업자 사이에 유착 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는데 어떻게 보는가’, ‘개발 사업 권한은 사실상 성남시에 있다고 명시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의 질문엔 답하지 않았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이 대표가 기자들과 만난 직후 “검찰의 짜깁기 수사와 기소로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이라고 반발했다.
그는 “일주일 만에 20억 원이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