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24일 조합원 총회에서 이를 가결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임금 인상안인 △기본급 9만2050원(기본급 대비 5.71% 인상) △성과금 최소 368%(성과금 지급기준에 의거) △격려금 300%(통상임금 기준)+100만원 등에 최종 합의했다.
이날 조인식에서 최길선 사장은 “이번 임단협은 지난 3월 노사공동선언 실천의 일환으로 노사간의 이해와 합리적인...
현대중공업 노사는 동종업계 최고 수준인 ▲기본급 9만2천50원(기본급 대비 5.71% 인상) ▲성과금 최소 368% ▲격려금 300%(통상임금 기준)+100만원 ▲사내근로복지기금 50억원 출연 등에 합의했다.
이같은 합의에 대해 현대중공업 측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미국 포츈지가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 최고 기업의 위상을 이룩한 종업원들의...
코레일 광역사업본부에 근무하고 있는 김국철 사우가 2006년도 예산성과금 중 50만원을 사랑의 성금으로 선뜻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 12일 장애우 생활공동체인 등대마을(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소재)을 찾아 김국철 사우를 비롯한 광역사업본부 직원 과 미용사(도모헤어크리닉 소속) 2명 등 총 11명이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김국철 사우는 “좋은 일에...
국세청은 체납징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체납정리기법 우수 연구결과에 대해서는 표창 및 성과금 등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명단이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우수 추적사례와 새로운 은닉재산 추적조사기법 등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모집하는 등 체납액 정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당초 노조가 요구한 성과급은 350%이지만, 3월 초 250%의 업적성과금이 지급됐다.
기업은행 노조는 강 행장의 연임이 확정된 후 면담을 갖고 당초 요구했던 성과금 중 미 지급된 100%를 재차 요구했고, 강 행장은 자금이 마련되는 대로 추가 지급하겠다고 재차 약속을 한 상황이다.
노조와 오는 8월 1일 기업은행 창립기념일 때 추가 성과금 지급을 성사되도록 요청했으며...
예산성과금은 창의성과 노력 정도, 예산절감액수에 따라 최고 2000만원에서 최저 10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수상에서 최우수 사례는 최적차입금 구조분석을 통해 시장금리 보다 낮은 이자율로 채권을 발행함으로써 만기까지 약 126억원, 연간 18억5000만원의 금융비용(이자)을 절약한 정연길 부장외 2명이 차지했으며, 성과금으로 2000만원을 받게 된다.
또한...
두산인프라코어 역시 임직원의 성과금 확정에 따른 매출원가 및 판관비 수정으로 이달 1일 발표했던 지난해 실적이 상당폭 변경됐다.
영업이익이 당초 2554억원에서 2439억원으로 축소됐고,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032억원, 1440억원에서 1912억원, 1357억원으로 줄었다.
두산중공업도 지분법 적용회사의 손익변동분 추가 반영 등으로 지난달 31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5일 발간한 '2007년 1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중 생산은 현대차의 연말 성과금문제로 발생한 노조의 부분파업과 수출부진에 따라 전년동월대비 0.8%감소한 31만6000대로 나타났다.
KAMA는 또 "국내 판매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업계의 적극적인 판매에 힘입어 전년동월비 13.7% 증가한...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2일 "1월 중 자동차 생산은 현대의 연말 성과금문제로 야기된 노조의 부분파업과 수출 부진에 따라 전년동월비 0.8% 감소한 31만6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KAMA에 따르면 1월 국내판매는 전통적인 비수기이고, 현대의 판매차질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업계의 연초 적극적인 판매활동과 전년동월에 비해 영업일수 증가로...
하나증권측은 "하나증권 21개지점 직원 328명, 본사 및 리테일 영업지원부서 43명 등 총 528명 중 대투증권 이동인력 371명 전원에 대한 100% 고용보장을 할 것"이라며 "그러나 노조는 무리한 액수의 성과금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런 요구사항은 주주및 고객에 대한 도덕적 해이로 판다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측은 각종 집단행동 중에...
현대자동차 노조의 성과금 미지급으로 인한 파업이 부분파업 돌입 이틀만에 전격 해결됐다.
현대차 노사는 17일 노사대표 등이 실무회의를 잇따라 갖고 회사측에서 성과금 미지급분 50%를 조건부로 '생산목표달성 격려금' 명목으로 지급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사에 따르면 격려금을 지급하는 시기는 '생산손실을 만회하는 시기'로 합의해 앞으로 특근 등을 통해...
성과금 미지급 문제로 지난 연말부터 갈등을 빚어온 현대자동차 노사문제가 곧 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현대차 노사는 이번 노조 파업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성명을 발표하고 노조는 올해 초 울산공장 시무식에서 있었던 폭력사태에 대해 사과하기로 했다.
17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부터 철야협상을 통해 회사측에서 미지급된 성과금 50%를...
현대차는 또한 성과급 미지급·노동탄압이란 취지의 비방행위를 할 경우 노조엔 하루 5000만원 집행부에게는 하루 30만원을 손해배상 청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말 성과금을 100%만 지급한 것은 노사간 임금협상 합의서에 따른 것”이라며 “노조의 이번파업 결의는 법적으로 정당하지 못한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현대자동차 윤여철 사장도...
부회장단은 성명서를 통해 "현대차 노조가 일방적으로 지난해 체결한 차등성과금 지급기준을 무시하고 있다"며 "잔업 및 특근거부, 임직원에 대한 집단폭력행사 등 불법파업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들은 이어 "현대차 노조의 집단이기주의적 행동은 해당기업의 생산과 수출차질을 물론 4700여개 하청업체 경영난 가중과...
박 위원장은 또 “회사측의 노사합의사항 불이행(성과금 50%미지급)만 없다면 결코 파업은 없었다”며 성과금 지급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윤여철 사장이 노조의 부분파업을 앞두고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을 전격 방문, 파업 철회를 요청했지만 노조측에서 파업을 강행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쟁의대책위는 이와 함께 성과금 지급문제 해결을 위해 16일에 사측에 교섭을 요구하고 교섭을 위해 파업을 자제한다는 방침이다.
또 노조는 이 날 정몽구 회장의 비자금 사건 공판에 항의투쟁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는 또 15일 회사 측에 "성과금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교섭을 16일 갖자"고 요구한 뒤 16일에는 성실교섭을 한다는 취지로 파업을...
현대자동차 노조가 회사의 연말 성과금 차등지급에 반발 12일 파업을 결정함에 따라 최악의 사태를 맞게 됐다.
현대차 노조는 이 날 울산공장 인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94차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31일까지 1단계 파업투쟁안을 참가대의원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파업지도부인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ㆍ운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현대차 박유기 노조위원장은 10일 "11일까지 이번 성과금 지급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12일 대의원회를 통해 파업을 결정하고 주말동안 파업전략을 짠 뒤 내주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상경투쟁과 함께 양재동 현대ㆍ기아차 사옥 건너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사측에 항의서를 전달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