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현재 20개 다목적 댐 중 4개 댐(대청·충주·횡성·영주)이 일시적으로 수문방류 중이고, 2개 댐(섬진강·남강)은 금일 오후부터 방류 예정이며, 댐하류 주민의 안전을 위해 수문방류 24시간 전 사전예고하고, 하류순찰, 경고방송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임진강 북측 황강댐 대규모 방류에 대비해 필승교 수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상 징후가...
8일 연합뉴스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전남 광양시 진월면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섬진강휴게소에서 멈춰있던 고속버스에 불이 났다.
승객들 대부분이 차 밖에 나와 있었던 상황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이 불로 버스가 전소됐다.
경찰은 차량 뒤쪽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한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전북지방환경청 등 7개 유역 환경청과 한강, 금강, 낙동강, 영진·섬진강 등 4개 유역 수도지원센터 및 지역별 외부 전문가와 지자체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한다.
합동 점검단은 483개 정수장을 직접 방문해 정수장으로의 유충 유입...
정부가 낙동강과 섬진강에만 사는 멸종위기 1급 민물고기 '모래주사' 복원에 성공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4월부터 생물다양성연구소와 함께 인공수정을 통해 복원한 모래주사 250마리를 27일 전북 임실군 신평면 섬진강 유역에 방류했다.
잉어과인 모래주사는 섬진강과 낙동강 수계 일부 수역에 서식하는 고유종으로 1998년 처음 법정보호종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25일 제2기 첫 회의를 열고 '영산강·섬진강유역 중·장기 가뭄대책'을 심의·의결했다.
환경부가 이달 3일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중장기 가뭄대책'의 내용을 확정한 것으로 영산강·섬진강 유역의 최대 미래 물 수요를 예측해 2단계에 걸쳐 하루 61만 톤의 물을 추가 공급하는 내용이다.
1단계 대책은 △물...
20일부터 시작하는 곡성 장미축제는 섬진강기차마을 내 장미정원 4만㎡의 부지에서 1004종의 장미를 테마로 열리는 축제다. 철도여행 상품을 이용하면 팔도장터열차 등을 타고 장미축제는 물론 남원 공설시장 등 유명 관광지를 함께 방문할 수 있다.
27일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곡성 장미축제, 남원 춘향제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환경부는 이달 3일 지난해 하반기부터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영산강‧섬진강 유역의 중장기 대책 방향을 발표했으며, 다음날 '댐·보 등의 연계 운영 중앙협의회'가 의결한 '댐-보-하굿둑 연계 운영 추진계획'을 토대로 하천시설의 연계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보령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백제보를 찾아 가뭄 대응 상황을 듣고...
환경부는 이달 3일 지난해 하반기부터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영산강‧섬진강 유역의 중장기 대책 방향을 발표했으며, 다음날 '댐·보 등의 연계 운영 중앙협의회'가 의결한 '댐-보-하굿둑 연계 운영 추진계획'을 토대로 하천시설의 연계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보령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백제보를 찾아 가뭄 대응 상황을 듣고...
'1단계 기본대책'은 영산강·섬진강 유역 댐인 주암댐, 수어댐, 섬진강댐, 평림댐, 장흥댐, 동복댐 별로 과거에 발생했던 가장 큰 가뭄이 동시에 발생할 것을 가정해 생활‧공업 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하루 45만 톤의 용수를 추가로 확보하는 내용이다.
'2단계 비상대책'은 기후변화로 과거 최대 가뭄을 뛰어넘는 극한 가뭄이 발생할 것을 가정, 최소한의 생활...
농식품부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섬진강댐 수혜농지(김제·부안·정읍) 3만3000㏊와 영농기 물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 133곳을 대상으로 하천·배수로와 저수지에 물을 채우는 등 3700만 톤의 용수를 확보했다.
하지만 저수지, 양수장과 같은 수리시설이 미흡한 지역은 지자체가 지하수 관정, 양수 시설 설치 등 용수원 개발할 수 있도록 가뭄대책비를 추가...
구체적으로 주암댐, 수어댐, 섬진강댐, 평림댐에서 공급하는 하천유지용수와 농업용수를 줄이고 댐간 연계 운영 등으로 약 9400만 톤의 용수를 비축했다. 또 발전용 댐인 보성강댐의 발전용수를 주암댐에 방류해 약 2500만 톤을 확보, 생활·공업 용수 공급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동복댐 수위 급감에 따라 영산강 하천수를 광주 용연정수장에 공급하는...
구체적으로 주암댐, 수어댐, 섬진강댐, 평림댐에서 공급하는 하천유지용수와 농업용수를 줄이고 댐간 연계 운영 등으로 약 9400만 톤의 용수를 비축했다. 또 발전용 댐인 보성강댐의 발전용수를 주암댐에 방류해 약 2500만 톤을 확보, 생활·공업 용수 공급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동복댐 수위 급감에 따라 영산강 하천수를 광주 용연정수장에 공급하는...
이어 "당정은 가뭄 대응 역량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가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수계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계법 개정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며 "올해 모내기철 영농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전북ㆍ전남 저수지 69개소 대상 1200만 톤(t) 용수확보, 섬진강댐 인근 6개 지역 하천ㆍ배수로 물 가두기 등 1700만 톤 용수확보 대책을 추진하기로...
윤 대통령은 이날 “추가적인 비상 상황이 발생한다면 섬진강 본류 하천수를 끌어서 (여수·광양 등) 산단에 공업용수 공급을 추진하는 등 예비 방안을 환경부가 준비하라”고 당부하며 이같이 주문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수석은 “그간의 남부 가뭄에 대해선 워낙 이례적이었기 때문에 여러 차례 대통령이...
섬진강댐은 6월 초 저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정부는 가뭄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소관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 중에서 현재 8곳의 댐을 가뭄단계로 관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다목적댐 20곳 유역 강수량은 1141㎜로 평년의 91% 수준이었다. 한강 다목적댐 3곳 유역 강수량은 1433㎜로 평년 대비 118...
현재 제주 해녀어업과,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어업이 FAO 등재 심사중에 있으며 남해 죽방렴 어업이 등재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해수부는 앞으로 어업유산의 관리실태 조사와 컨설팅을 통해 시설, 기술, 경관 등의 개선을 지원하고 주민협의체 운영 등 지속 가능한 보전체계를 구축해 향후 FAO의 현지 실사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에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등 전국 5대강 총 115개 중권역에 위치한 하천 3035개 지점의 수생태계 구성 생물과 서식‧수변환경의 현황 및 건강성 평가 자료들이 담겨 있다.
특히 우리나라 하천 수계별로 건강성 등급을 구분해 우리가 매일 산책하면서 보는 동네 하천의 건강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에는 다소 많은 비가 내렸지만,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이 기간 주암댐, 수어댐, 동복댐 유역에는 각각 54mm, 79mm, 30mm의 비가 내렸으며, 섬진강댐 유역에는 17mm의 비가 내렸다.
환경부는 모처럼 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강우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주암댐 등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의 주요 댐이 홍수기(6월 21일...
다만 전라남북도의 주암·수어·평림·섬진강댐은 저수율이 낮아 댐 관리기준은 '심각' 단계이며 경남의 합천댐은 '주의' 단계에 들어섰다.
정부는 남부지방 가뭄 극복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1월 중 가뭄 진입이 예상되는 안동·임하·영천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가뭄대책 태스크포스에 광주, 전남, 경남, 전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