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가 '원팀'을 강조하며 네거티브 중단 선언에 나선 것은 최근 이낙연 전 대표 측 핵심 인사인 설훈 의원이 한 언론 인터뷰에서 경선 불복을 시사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설 의원은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경선에서 치고받고 했다. 지난 대선 땐 더 심했고 노무현 대통령 때도 그랬다. 결국 원팀이 됐다”며 “이번엔 경우가 조금 다를 순 있다. 이재명...
전일 범여권 국회의원 74명은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한 조건부 연기를 요청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설훈·진성준 의원 등 범여권 인사들은 “한미 양국이 북한으로 하여금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상에 나올 것을 조건으로 8월 실시 예정인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설훈·진성준 의원 등 범여권 인사들은 “한미 양국이 북한으로 하여금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상에 나올 것을 조건으로 8월 실시 예정인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송영길 대표는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밥상물가 점검 현장 방문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북미 간의 비핵화 협상이...
이재명-이해찬, 이낙연-설훈, 정세균-김민석 계파 불문 캠프 꾸려중립의원 "친문이었지만 이득 본 것 없어 가능성 있는 후보 관망"
더불어민주당의 단단한 주류이던 친문(문재인)이 무너지고 대선후보를 따라 각자 살 길을 찾아가고 있다.
2017년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민주당은 ‘친문당’이 됐다. 집권여당의 주류가 대통령과 가까운 이들이 되는 건 통상적인...
김 의원은 이날에도 페이스북에서 이낙연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인 설훈 의원을 겨냥해 “2004년 노 대통령 탄핵 당시 이낙연 후보가 탄핵 과정은 참여, 표결은 반대한 판단과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며 “이낙연 후보는 17년이 지난 2021년 경선후보가 돼서야 탄핵 찬반에 대한 물음에 ‘예, 반대했습니다’ 일곱 글자로 간단히 답했다. (그런데) 탄핵에 찬성한...
선거대책위원장인 설훈 의원은 이날 이 지사가 이 전 대표 측근의 옵티머스 복합기 대납 의혹 사건을 언급한 데 대해 ‘네거티브’라 규정했다. 설 의원은 해당 측근의 극단적 선택을 언급하며 “그 문제를 끄집어내면 가족들의 아픈 가슴을 또 한 번 후비는 결과가 될 거라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반박했다.
설 의원은 이 지사의 형수 욕설 논란을 거론하며 “본인이...
국가보훈처가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설훈 민주당 의원, 민병두 전 민주당 의원 등 3인의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공적조서를 공개해야 한다고 대법원이 판단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시민단체 자유법치센터의 장달영 변호사가 국가보훈처를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상고심에서 심리 불속행 기각 결정을...
공동대표인 설훈 민주당 의원은 이 자리에서 “미얀마는 1980년 우리 상황과 너무 닮았다. 같이 싸우지는 못할망정 우리가 미얀마 시민들을 지원해 민주주의 회복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미얀마 군부독재 상황이 과거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와 상황이 유사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결성식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은 5·18을 추모하는 민중가요인 ‘임을 위한...
기자회견에는 소병훈 민평련 대표의원을 비롯해 설훈, 주철현, 윤미향, 양경숙, 허영, 신정훈, 조오섭, 진성준, 이규민, 김승남 의원이 참여했다. 전남동부권을 지역구로 둔 소병철, 서동용 의원도 함께했다.
기자회견은 민평련 회원인 주철현 의원이 제안해 이뤄졌다.
'여순사건 특별법'은 지난해 7월 더불어민주당 152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 한 후 6월 초 현재...
신복지광주포럼 행사에는 설훈, 박광온, 이개호, 양기대, 윤영찬, 윤재갑, 이병훈 의원 등 8명의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용섭 광주시장, 5개 광주 구청장, 전현직 광주전남 시도의장 등 200여명이 행사장 안팎으로 참석했다.
이 전 대표는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을 통해 자신의 정책 구상을 발표할 계획이다. 연대와 공생은 오는 1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2019년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굳건했던 20대 남성 지지율이 낮아진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기본적으로 교육 문제”라며 "이들이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학교 교육을 받았는데 그때 제대로 된 교육이 됐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지난달 26일...
설훈 "법안 논란 감안한다…오늘 철회"김영환 "절대 동의할 수 없다…사죄"원희룡도 비판 "민주화란 말 오염 말라"김종인 "국민 눈총 뜨거운 거 느낀 모양"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이 논란이 되자 결국 철회됐다. 야권은 물론 여권 내에서도 지적이 나오자 한발 물러선 것이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30일 민주화운동 이력을 가진 이들을 유공자로 지정해 당사자와 그 가족에게 취업 혜택 등을 주는 내용으로 발의돼 '운동권 셀프 특혜' 논란을 빚은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민주유공자예우법)’을 철회했다.
민주유공자예우법은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뿐 아니라 유신 반대 투쟁, 6월 항쟁 등에 나섰던 이들도 민주화 운동...
장보고글로벌재단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설훈, 박진, 김민석, 권영세 의원 등을 포함해 26명의 국회의원이 가입한 ‘세계인 장보고 포럼’ 발족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는 설훈, 박진, 윤재갑, 이개호, 서삼석, 서병수, 박정, 이달곤, 이용빈, 허종식, 김경만 의원과 김덕룡 이사장, 신우철 완도군수와 장보고한상 수상자인 박종범 오스트리아...
설훈 민주당 의원이 '군의 기강이 해이해진 것 같다'고 질타한 것에 대해서도 "국민에게 많은 실망을 끼치고 군 기강 해이라는 인식이 들게 하는 중대한 사건"이라며 "지휘관이 각성하는 동시에 현장에 나가 있는 전력들이 제대로 경계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더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설훈 의원도 "이건 책임을 안 물을 수가 없을 것"이라며 "지난번에도 강화도에서 똑같이 일어났던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책임질 사람을 책임지게 만들고 제대로 경계근무 선 사람들은 그에 적합한 조치를 할 필요가 있다"며 "다시 전수검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어이없는...
설훈 민주당 의원은 “서민의 피눈물 외면하는 곳간 지기는 자격이 없다”며 홍 부총리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민 고통을 덜어드리고자 당정 협의를 하겠다는 연설을 정무직 공직자가 기재부 내부용 메시지로 공개 반박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잘못된 행태”라고 지적했다.
정부와 청와대는 이날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당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