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민주당 국민응답센터 게시판에는 가결을 공개 표명한 비명계 김종민·설훈·이상민·이원욱·조응천 의원에 대한 징계 청원이 올라왔고, 이미 지도부 답변 요건인 5만명을 넘어섰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윤리심판원 회부는 몇 가지 경로가 있다"며 "당원들이 직접 제소하면 다룰 수 있고, 청원이 들어온 것도 있다....
설훈·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비슷한 취지로 질의했고, 신 후보자는 "자연인 신분으로서 장외집회에서 한 말이지만 적절하지 않았다고 유감을 표명한다"는 말과 함께 "국무위원이 되면 정치적 중립도 지켜야 되고 자연인일 때보다 훨씬 정제된 용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이날 오전 11시쯤 박병석, 우상호, 김영주, 안규백, 안민석, 김상희, 정성호, 김태년, 노웅래 ,설훈, 윤효중 등 민주당 내 4선 이상의 의원들은 이 대표를 찾아 건강이 악화되기 전에 단식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당내 중진의원들 10여 분 이 지금 다 함께 왔다. 단식 시작한지 열흘이 넘었고, 건강과 체력에 한계가 온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을 회복해야 여러...
김두관 민주당 의원과 설훈 의원은 각각 “단식 농성 중인 야당 대표의 손을 잡지 않는다면 다시 제가 대통령 윤석열의 탄핵을 가장 먼저 주장할 것”, “이대로 가면 윤석열 정권은 역사의 준엄한 심판은 물론, 국민들이 탄핵하자고 나설지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민주당이 4일부터 이날까지 3일째 이어가고 있는 대정부 규탄 촛불 문화제에서도 탄핵을 외치는 목소리가...
더불어민주당이 홍범도 흉상 철거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가 국민에게 “‘뉴라이트’라는 편향된 이념”을 주입시키려 한다고 공세를 펼쳤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동의할 수 없고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설 의원은 5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대정부질문에서 “(현재 정부는) 대한독립군 총수령관 홍범도 장군은 공산당이라고...
전날 자유토론 세션에서는 비명계인 설훈 의원이 “심청이가 죽어도 죽은 게 아니고, 다시 태어나 왕비가 됐다. 이 대표도 체포동의안이 오면 당당하게 영장실질심사를 받아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비명계로 분류되는 이상민 의원은 이날 아침 라디오에 설 의원 발언에 대해 “대표직을 사퇴해야 된다는 당내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비명계 중진 설훈 의원은 비공개 자유토론에서 이 대표를 겨냥해 "심청이처럼 인당수에 몸을 던지면 왕비가 될 수 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가 먼저 당 의원들에게 가결 요청을 하라는 취지다. 반면 친명계로 분류되는 양경숙 의원은 이 대표 체포동의안을 당론으로 부결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고 한다.
한편 '대의원제 무력화...
지난 16일 의총에선 비명계 설훈 의원이 지도부 총사퇴론을 꺼내들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계파 갈등은 깊어지는데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자당 출신 김남국 의원의 거액 가상자산 보유·거래 의혹 등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당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힌 사건이 잇따른 것도 악재다.
과반 의석을 보유했지만 정부여당의 협조가 없다면 뚜렷한 성과를 내기...
특히 비명계로 분류되는 설훈 의원은 이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 사퇴론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정부가 큰 잘못을 저질렀음에도 당이 제 역할을 못한다는 질책이 있었다"며 "지도부뿐 아니라 책임 있는 모든 사람이 내려놓고 책임지라는 분이 있었다. 동조한 분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오는...
이 일정에는 친낙계로 분류되는 설훈·윤영찬 의원이 동행했다. 이 전 대표는 참배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김 전 대통령은 제 정치의 원점"이라며 "1년 전 출국할 때도 여기서 출국 인사를 드렸던 것처럼 귀국 인사를 드렸다"고 말했다.
향후 행보를 묻는 말에는 "우선 인사드릴 곳에 인사드릴 것"이라며 "현재까지는 거기까지 정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전날 오후 설훈·김철민·박영순·윤영찬 의원·신경민 전 의원 등과 서울 종로구 이 전 대표 자택 인근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가졌다. 만찬에서 이 전 대표는 귀국길 마중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귀국 소회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 전 대표에게 향후 역할에 대한 논의와 정치 복귀 일정 등에 대한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의...
이 자리에는 친낙(親이낙연)계 좌장인 5선의 설훈 의원을 비롯해 이개호·김철민·박영순·윤영찬·이병훈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는 지경"이라며 윤석열 정부를 향해 쓴소리도 했다. 이어 "모든 국정을 재정립하길 바란다"며 "대외 관계를 바로 잡아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그는 향후 계획, 당내 현안에 대한...
이날 기념식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설훈·강선우·박용진·양경숙 민주당 의원 등도 참석했다. 민주당 혁신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도 자리했다. 행사가 열린 김대중도서관 1층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우자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이 보낸 화환이 놓였다.
6‧15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 분단 이후...
같은당 설훈 의원도 "국가안보의 최대 요체는 평화다. 국민이 평화를 누리고 유지하는 것이 국가안보의 최대 목표"라면서도 "과연 윤석열 정부가 평화를 국가안보의 제1요체로 삼고 있는지에 대해서 때로는 의심을 할 때가 있고, 대단히 불안하다. 과연 국가안보 정책이 제대로 가고 있는 길인가 두렵기까지 하다"고 지적했다.
설 의원은...
설훈 의원은 회의 시작 후 “의총은 공개가 원칙”이라며 “우린 국민의 대표지, 개인 개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의총장 곳곳에서 “찬성합니다”, “반대합니다”라는 의원들의 발언이 쏟아지며 어수선한 모습이 연출됐다. 그러나 당 지도부는 끝내 비공개로 의총을 진행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의총 모두발언에서 “조금 전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을 단장으로 송옥주(더불어 민주당), 김성원(국민의힘), 이주환(국민의힘)의원으로 구성된 이번 대표단은 정전 70주년 기념 의회외교의 일환으로 호주 퀸즈랜드주 타운스빌(Townsville) 인근 군부대에서 열리는 가평의날 행사 등에 참석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했다.
일정 중 하나로 호주에서 투자 및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한국 대표...
친이낙연계인 민주당 설훈 의원은 전날 빈소에서 친이낙연계 결집 가능성에 대해선 “그럴 수도, 안 그럴 수도 있다. 시간 많이 있기 때문에 서둘러서 뭘 하겠다는 생각은 저라면 권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한반도 평화와 국제정치 연구를 위해 체류 중이다. 그는 6월 귀국할 예정이다.
설훈, 방광온 등 '친이낙연'계로 분류되는 의원들과 당 소속 의원들이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평산마을 비서실장인 오종식 전 청와대 기획비서관을 통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재명 대표는 당 지도부와 함께 9일 오후 조문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이낙연계가 결집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설 의원 등은 "10일...
대련시 한인회 등의 주최로 열린 이날 추모식에는 양 의원 외에도 민주당 설훈, 정태호, 박영순 의원을 비롯해 곽영희 주다롄영사출장소장(부총영사), 유대성 대련시 한인회장, 대련 한인국제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의원은 추모식에서 “안 의사께서 순국 직전까지 뤼순 감옥에서 동양평화론을 집필하며 한국, 일본, 중국이 대등한 관계로 평화적 번영...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인 26일 일본을 향해 "안중근 장군 유해를 찾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설 의원은 이날 오전 중국 대련시 여순감옥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 추모식에서 추도사를 통해 "안중근 장군은 우리의 독립을 위해 전장의 한복판에서 치열하게 싸우던 장수였다. 재판장에서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