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메리츠운용이 운용하는 공모펀드(운용설정액 10억 원 이상 펀드 대상)는 총 124개, 운용설정액은 1조6457억 원이다. 이 중 박 전 팀장이 운용하던 펀드는 존 리 전 대표가 만든 ‘메리츠코리아증권투자신탁(2625억 원)을 비롯해 최대 5000억 원 규모다. 메리츠운용 전체 펀드의 3분의 1가량이 몰려있는 자금이다....
이에 따른 설정액은 6987억 원이다.
코스닥벤처펀드는 문재인 정부가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출시한 펀드로, 펀드 재산의 절반 이상을 벤처 기업 또는 벤처 기업 해체 후 7년 이내에 코스닥에 상장한 중소·중견 기업에 투자한다. 펀드 재산의 15% 이상은 벤처 기업의 신규 발행 주식에 투자한다.
코스닥 신규 상장 공모주식 30%를 우선 배정받는 데다가...
1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작년 12월 28일 기준 설정액 10억 원 이상 라이프사이클 171개의 설정액은 총 8조20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 해 동안 1조346억 원이 넘는 뭉칫돈이 몰렸다. 5년 평균 수익률은 11.36%로,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 펀드(0.03%)나 국내채권형 펀드(5.32%), 코스피(-8.69%)를 웃돌았다.
디폴트옵션은 확정기여(DC)형 혹은 개인형...
그는 “만기매칭형 ETF는 만기가 비슷한 채권들로 구성되고, 만기 시에는 투자자들에게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 후 상장이 폐지되는 특징이 있다”며 “11월 9종의 만기매칭형 ETF가 상장된 후 3주 만에 설정액이 1조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는 중”이라고 부연했다.
I는 인컴형 자산(Income)이다. 제2의 월급으로 노후 소득 공백을 줄여야 한다는 뜻에서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연초 이후 5조683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 펀드도 6조222억 원가량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에만 총 11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린 것이다. 이 기간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1조 원이 빠져나간 모습과 대조적이다.
다만 주식형 펀드는 수익률 면에서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국내...
1년간 자금 21조원 이상 이탈래고랜드發 자금경색 영향…개인 MMF 설정액 역대 최저치법인, 5달 만에 150조로 반등 “증시 변동성 개선여부 불투명”
자금 유출세가 심상치 않던 머니마켓펀드(MMF)의 잔액이 다시 늘고 있다. 고금리 상품을 찾아 시중은행으로 자금을 옮기는 개인들의 자금 이탈세는 여전하지만, 법인 MMF 자금 유입은 눈에 띄게 늘어서다.
8일...
올해 들어 중국과 중화권 지역 펀드도 설정액이 각각 7800억 원, 6800억 원가량 증가했지만, 북미 펀드에 비하면 작은 규모다.
북미 펀드 784개 중 올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키움히어로즈미국물류포트폴리오부동산투자신탁 제1호’로, 수익률이 274.64%에 달한다.
‘삼성KODEX미국에너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합성)’과 ‘KBKBSTAR미국S...
실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올해 삼성 한국형TDF 시리즈는 약 692억 원, 삼성 미국 인덱스 펀드는 약 273억 원 설정액이 증가했다.
삼성 한국형TDF 시리즈는 2016년 4월 출시 후 연금시장 대표상품으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이는 미국에서 1600조 원 이상 판매된 TDF를 한국 시장에 맞게 재해석한 상품으로, 생애주기를 펀드 운용에 반영한 선진 금융상품이다. 투자자 은퇴...
전통 공모펀드는 저조한 성과와 직접투자 열풍에 밀려 나날이 설정액이 감소하고 있고, 상장지수펀드(ETF)는 빠르게 변하는 유행 속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사그라든 영향이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전체 4995개 펀드 중 설정액이 50억 원을 밑도는 소규모 펀드는 총 2520개로 집계됐다. 10개 중 5개가 ‘자투리 펀드’인 셈이다. 3년...
이달 9일 기준 운용(모)펀드 기준 설정액은 3001억 원(순자산 2945억 원), 설정후 수익률은 마이너스(-)0.16%이다. 박진호 NH-아문디 주식운용1본부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전환 및 안보가 강조되면서 태양광, 풍력 중심으로 재생에너지에서 다시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여전히 2차전지, 전기차, 수소 경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6일 국내 146개 공모주펀드 설정액은 3조99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말 설정액(6조5519억 원)과 비교하면 반 토막 수준으로 내려앉은 셈이다. 지난달 초부터 한 달 새 4215억 원 규모가 빠져나갔다.
월별 기준으로(1일) 살펴보면 △7월(5조1916억) △8월(4조9658억) △9월(4조6976억) △10월(4조4130억) 순으로 매달 3000억 가까이...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6일 국내 146개 공모주펀드 설정액은 3조99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말 설정액(6조5519억 원)과 비교하면 반 토막 수준으로 내려앉은 셈이다. 지난달 초부터 한 달 새 4215억 원 규모가 빠져나갔다.
월별 기준으로(1일) 살펴보면 △7월(5조1916억) △8월(4조9658억) △9월(4조6976억) △10월(4조4130억) 순으로 매달 3000억 가까이...
10월 사모펀드 신규 설정액(설정 원본)은 직전달(2조4280억 원)에 비해 76% 내려앉은 57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황이 이렇자 독일 헤리티지펀드 분쟁이 종결돼도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는 이상 사모펀드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기는 어렵다는 전망이다. A씨는 “알다시피 시장에서 사모펀드 이슈가 잇따라 터지다 보니 발행 자체가 많이 줄었다. 예전처럼...
신한투자증권 등 6개 금융회사는 2017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판매한 해당 펀드 설정액 규모는 4885억 원이다.
그러나 사업 시행사인 싱가포르 반자란 자산운용이 파산하면서 2019년 6월부터 환매가 중단되며 4736억 원이 회수되지 못했다.
피해자들은 헤리티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두고 금감원이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 중이다....
14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설정액 10억 원 이상 브라질 펀드 10개의 주간 수익률은 -5.9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 펀드(2.76%), 해외주식형 펀드(-0.97%)보다 낙폭이 컸다.
브라질 펀드는 연초 이후 20.91%, 3개월간 5.62% 상승하며 글로벌 약세장 속에서도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외적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를...
구체적으로 비은행권의 △부동산펀드 설정액 △특별자산펀드 설정액 △전업 부동산신탁사 수탁액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동산 PF 유동화 증권 △부동산 PF 채무보증 등이 포함된다.
연구원에 따르면 부동산펀드 설정액은 2018년 78조7000억 원에서 지난 9월 말 138조2000억 원으로 75.6% 늘었다. 특별자산펀드 설정액도 같은 기간...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개인 MMF 설정액은 16조359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금투협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06년 이래 최저치다.
증시를 떠난 개인 투자자들은 최근 4~5%대 안정적인 금리를 제시하는 채권이나 은행 예·적금 등으로 떠난 것으로 분석된다.
금투협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개인 투자자는 장외 채권시장에서...
19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2년 3분기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은 842조2000억 원, 설정액은 824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분기보다 각각 1조6000억 원(0.2%), 3조2000억 원(0.4%) 증가하는 데 그쳤다.
공모펀드 순자산은 275조40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6조1000억 원 감소(-5.5%)했지만 사모펀드는 17조8000억 원 증가(3.2...
16일 에프앤가이드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초단기 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총 118개의 설정액은 약 92조 원으로, 최근 1개월 새 8.7%(약 8조8500억 원)가 빠져나갔다. 최근 3개월 전과 대비해선 15.0%(16조3000억 원), 6개월 전과 대비해선 29.8%(39조2000원)가 유출됐다.
MMF는 만기가 짧은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는 펀드로, 언제든 환매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관망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