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펀드 설정액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315조4000억 원으로 2022년 말(275조5000억 원)보다 늘었지만 머니마켓펀드(MMF)와 ETF를 제외한 설정액은 지난해 9월 말 100조2000억 원으로 2022년 말(100조2000억 원)보다 감소했다.
혁신적인 ETF 또는 상장지수증권(ETN) 상품에 대해 유사 상품 상장을 일정 기간(6개월) 제한하는 ‘신상품 보호제도’의 개편도 이뤄진다.
내실 있는 제도...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9일 기준 설정액 100억 원 이상 2025 빈티지의 퇴직연금 클래스 상품 중 최근 5년 성과 기준 1위 상품은 한화LifePlusTDF2025로, 수익률은 28.6%로 집계됐다. 해당 상품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9.6%다.
한화LifePlusTDF2025는 채권혼합형 펀드로, 채권형(현금포함) 비중은 약 60%, 주식형은 40% 수준으로 운용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미국...
이는 업계 대표라 볼 수 있는 빈티지별 설정액 500억 원 이상 TDF 중 1위다.
‘신한마음편한TDF’는 연금펀드 성과 기준인 우수한 3년 수익률과 함께 안정적인 운용전략이 지속할 수 있는 환경까지 갖춰 40대 연금투자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40대를 대상으로 하는 신한마음편한TDF(2035, 2040, 2045)는 평균 1100억 원 이상의 설정 규모로 2017년...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하나로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가 우수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설정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준 하나로 TDF의 설정액은 1003억 원, 순자산은 1172억 원이다. 하나로 TDF는 우수한 성과에 힘입어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하나로 TDF는 국내외 주식과...
국내기관의 해외 부동산펀드 설정액 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13년말 4조9000억 원에서 올해 9월말 현재 78조3000억 원으로 10년 만에 16배 급증했다.
금융감독원 및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국내 해외 부동산 투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지역별로는 미국 ‧ 유럽지역(미국 58%, 유럽 23%), 투자업종별로는 오피스(기타상업용 포함, 증권사 52%, 유럽 60%) 비중이...
미국 자산운용협회(ICI)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머니마켓펀드 설정액은 5조7339억 달러(약 7451조7764억 원)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상 기조가 종료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MMF로 돈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MMF가 증시 대기성 자금인 만큼 향후 증시 및 채권 시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백찬규...
또 다른 대기성 자금인 개인의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도 10월 말 14조8537억 원으로 9월 말 14조8610억 원, 8월 말 15조370억 원에 이어 감소세를 이어갔다.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 등으로 신용거래에 대한 투자자 부담도 커졌다. 1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6조7999억 원으로, 지난달 초 19조4534억 원 대비 2조6535억 원 감소했다.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 이전 400억~500억...
한화미국금리맞춤솔루션펀드(UH)의 설정액은 27일 기준 512억 원으로, 4일 설정된 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설정액 500억 원을 돌파했다.
최근 미국 고금리 기조가 예상보다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등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해결책을 찾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희연 한화자산운용 해외채권운용팀장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 채권...
2017년 출시한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티로프라이스가 협업해 운용하는 TDF 상품이다. 초과수익을 위해 전 세계 10개국 900명 이상의 글로벌 투자전문가가 직접 연구하고 투자처를 발굴한다.
한편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의 설정액은 2020년 말 5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초 1조 원을 넘어섰다.
두산로보틱스 청약 끝나자…MMF 설정액 2조 이탈투자자예탁금은 6개월, CMA는 7개월 만에 최저치박스권 장세에 대기성 자금 이탈 지속 가능성↑
대어급 기업공개(IPO)가 지나간 후 증시 주변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공모주 청약을 위한 증거금으로 사용된 것이란 분석이 다수다. 다만 약세장 속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증거금 역할을 마치고...
KB자산운용은 ‘KB 법인용 달러 MMF 1호’ 펀드가 출시 2개월 만에 설정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KB 법인용 달러 MMF 1호’는 법인전용 외화 단기금융투자신탁(MMF)으로, 미국 달러로 표시된 단기금융상품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KB 법인용 달러 MMF 1호’는 미국 초단기 국채(Treasury-bill)를 포함해 달러 정기예금...
이는 10개 ESG 펀드가 새로 출시됐고 기존 펀드들 중 8개가 설정액 기준 미달 등으로 편출된 결과다. 신규 출시된 ESG 펀드 10개 중 6개가 환경 테마 펀드로, 전기에 이어 절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서스틴베스트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를 비롯해 각국의 친환경 정책이 대두되면서 기후변화, 전기차, 태양광, 2차전지 등 친환경 전환 테마에...
투자 지역(국가)으로 구분한 20개 주식형 펀드(설정액 10억 원 이상) 중 글로벌(513억 원)과 아시아퍼시픽(19억 원)을 제하면 유일하게 자금이 유입됐다.
수익률도 연초 이후 38.44%로 나타났다. 이어 한국(24.7%)과 일본(24.78%), 베트남(23.61%), 신흥유럽(20.93%) 등지에 투자하는 펀드 순으로 수익률이 높았다. 중화권 펀드는 손실(-18.73%)이 나면서 수익률 기준 꼴찌를...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6일 기준 해외부동산 펀드(공·사모 합산) 설정 원본 규모 76조3854억 원으로 집계됐다. 5년 전인 2018년 39조4672억 원보다 90% 이상 증가한 규모다. 해외부동산펀드 설정액은 해마다 몸집을 불리며 2020년 60조 원, 2022년 70조 원을 돌파했다.
‘개미(개인투자자)’들은 걱정이다. 해외 부동산 공모 펀드 수익률 악화하고 있어서다....
유진자산운용이 지난 2014년 12월 설정한 이 상품은 지난 4일 기준 설정액 1조170억, 운용 규모 1조900억원의 초대형 공모채권형 펀드다. 국내 운용 중인 단기채 펀드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신용등급 A등급 이상의 회사채와 A2-등급 이상의 단기채, 기업어음 등 우량 회사자산을 선별하여 투자하고 있다.
시장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온 '유진 챔피언 단기채 펀드...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금리 인하 기대감은 줄어들고 테마주 열풍 등 증시에서는 투자 쏠림이 이어지니 아무래도 ESG채권에 관심을 두는 투자자가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ESG펀드에서도 자금 유출세는 지속 중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ESG 펀드 설정액은 248억 원 넘게 줄어들었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4일 기준 MMF 설정액은 179조1669억 원으로, 연초(151조6091억 원) 대비 28조1578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두 달 동안 12조 원 가까운 자금이 유입됐다.
특히 개인 MMF 설정액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15조 원을 넘기며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MMF는 만기가 1년 이내인 양도성예금증서(CD)나 기업어음(CP)...
키움증권은 “실제 차입액은 아닌 차입한도 설정액”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에도 키움증권은 단기 차입금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어음(CP) 발행 한도를 1000억 원 확대해 3조 원으로 늘린 바 있다.
보유자산 매각을 통해 현금유동성을 확보하는 증권사도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달 18일 종합금융투자사업자 가격 요건을 갖추기 위해 서울 을지로 본사 사옥을...
특히 그는 “3년 동안 바른 ‘대체투자 회수 자문팀’이 자문한 펀드의 설정액을 전부 합치면 10조 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다수 부실 사모펀드들의 실사와 자문을 수행한 최재웅 변호사는 중국을 비롯해 이머징 마켓(신흥시장) 투자를 자문하고 있다.
아울러 홍콩의 중국화가 진전되면서 글로벌 자금들이 싱가포르를 경유해 투자를 실행하는 경우가...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하이일드펀드의 설정액은 14일 기준 8035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사이 576억 원가량 늘어난 셈이다.
하이일드펀드는 신용등급 BBB+급 이하의 비우량 채권에 45% 이상 투자해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공모주 우선 배정 혜택이 있어 통상 대어급 IPO를 앞두고 인기를 얻는 편이다.
가장 자금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