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감독은 후반전 홍현석 설영우(울산) 박재용(전북) 안재준(부천) 등을 투입하며 선수단의 상태를 점검했다. 황 감독은 “하루 쉬고 또 경기해야 하므로 면밀히 기술 파트와 의논하고 여러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 전체적인 조별리그 일정에 따라 조금 조절하려 한다”고 말했다.
쿠웨이트 에밀리우 페이시 감독은 “한국은 수준이 달랐다”고 평가했다.
대표팀은 21일...
와일드카드 풀백 설영우(울산)가 이날 가세했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은 21일께 합류하게 된다.
황 감독은 이강인의 경기 투입 시점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그는 "언제 이강인의 컨디션이 최고조가 될지 계산해서 투입해야 한다. 빨리 쓰기보단 그런 측면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영우에 대해서도 "적응하는...
수비는 이기제(수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 골키퍼는 김승규(알샤바브)가 선발 출격했다.
경기 초반 두 팀 모두 주도권 싸움을 하면서 팽팽하게 맞붙다가 전반 32분 조규성의 헤더 골이 사우디 골망을 가르면서 0-0 균형이 깨졌다. 황인범이 페널티박스로 붙인 패스가 상대 수비수에게 맞아 높이 떴고, 이를 조규성이 머리로 밀어 넣어 1...
이기제와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가 포백 수비 라인을, 김승규가 골문을 지켰다.
그러나 대표팀은 5-3-2 전술을 가동한 웨일스의 수비벽과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공격적인 장면도 연출되지 않았으며, 슈팅 수에서도 웨일스에 4-10으로 밀렸다. 이 중 3개를 손흥민이 만들었다. 유효 슈팅은 하나에 그쳤다.
영국 BBC도 부진을 지적했다. BBC는 “한국은 오랜 기간 공을...
백승호는 박진섭(전북), 설영우(울산)와 함께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함께하게 된 만큼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와일드카드 선수가 주장 역할을 맡은 건 손흥민에 이어 두번째다. 손흥민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당시 김학범호의 금메달을 이끈 바 있다.
스페인 명문...
3명의 와일드카드(24세 초과)는 백승호, 박진섭(이상 전북), 설영우(울산)가 선택을 받았다. 최전방 공격수 오현규(셀틱)는 무산됐다.
아시안게임은 월드컵과 달리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주관하는 대회가 아니므로 클럽팀들이 선수를 차출에 응할 의무가 없다. 황선홍 감독은 발표에 앞서 이강인을 비롯한 해외파 차출을 위해 소속팀에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힌 바...
설영우(23·울산 현대)와 이정민(21·보은상무)은 각각 남녀 영플레이어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지도자상은 K리그1(1부) 챔피언 전북 현대의 김상식 감독, WK리그 우승팀 현대제철의 김은숙 감독이 받았다. 심판상은 고형진 주심과 김계용 부심(이상 남자), 오현정 주심과 김경민 부심(이상 여자)이 수상했다.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고(故) 유상철 감독에게는...
중원에는 김동현(강원FC)과 김진규(부산아이파크)가 배치되며 포백 수비는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박지수(김천상무), 정태욱(대구FC), 설영우(울산)가 포진된다.
다만 와일드카드 권창훈(27·수원)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이강인 등과 함께 교체멤버로 벤치를 지킨다.
한편 4강 진출권을 놓고 벌이는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8강전은 잠시 후 8시 펼쳐진다.
공격에 가담한 설영우가 길게 올린 땅볼 크로스를 반대쪽에서 쇄도하던 김진야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다섯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여섯 번째 득점의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득점에 성공한 뒤 이강인은 배트를 휘두르는 듯한 세리머니로 다음날 경기를 치르는 야구...
최전방의 황의조와 붙박이 골키퍼 송범근(전북 현대), 수비진 박지수(김천 상무)·정태욱(대구 FC)·설영우(울산 현대)·강윤성(제주)은 그대로 선발 자리를 유지했다.
더블 볼란테로는 원두재(울산 현대)와 김진규(부산 아이파크)가 호흡을 맞춘다.
공격 2선에서는 루마니아전에 나섰던 이동경(울산 현대)과 엄원상(광주 FC) 대신 권창훈(수원 삼성)과 김진야(FC...
후반 38분 설영우(울산 현대)가 따낸 패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상대 골키퍼의 타이밍을 빼앗는 슛으로 경기 3번째 골을 기록했다.
또, 경기가 끝나기 직전인 45분, 강윤성(제주 유나이티드)이 밀어준 패스를 논스톱 슛으로 연결시켜 경기를 마무리하는 4번째 골을 터트렸다.
한국 대표팀은 루마니아의 이온 게오르게(FC 볼룬타리)가 전반 45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해 수적...
최전방 3명은 스트라이커 황의조를 중심으로 권창훈과 엄원상이 양 측면 공격을 맡는다.
후보 명단에는 7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아르헨티나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기대를 받았던 이동경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동경 외에 안준수, 박지수, 설영우, 정승원, 송민규, 이동준이 후보 벤치에 앉는다.
수비수는 김재우(대구), 김진야(서울), 설영우(울산), 이유현(전북), 정태욱(대구), 김민재가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김동현(강원), 원두재(울산), 이강인, 이동경(울산), 정승원(대구)이며 공격수는 송민규, 엄원상(광주), 이동준(울산), 권창훈, 황의조가 선발됐다.
올림픽 대표팀은 내달 16일(프랑스·서울월드컵경기장) 국내에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17일 일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