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달 31일 당정은 국회에서 ‘설 대비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설 연휴에 반영하기 위한 물가 및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설에 쓰일 장바구니 물가안정과 공공요금을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
특히 최근 가격이 큰 폭 오른 한우 일평균 공급물량을 580t에서 800t으로 확대하고 선물세트도 시중가 대비 20~30% 할인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설 대비 물가상황 점검 협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민생·경제 대책을 마련했다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석훈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우선 정부는 한우의 경우 하루 평균 공급물량을 현행 580톤에서 800톤으로 늘리는 한편 한우선물세트 할인 판매량을 7만세트에서 11만세트로 확대해 시중가격 대비 20~30% 낮게...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첫 공약에 국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실물 경제와 관련된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전했다.
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민생점검 당정 협의’를 개최해 물가, 중소기업 자금 조달, 치안 상황 등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개선한다는
김 정책위의장은 “새누리당은 어떤 정치적 난관이 있어도...
유일호 부총리는 지난 19일 발표한 설 민생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날 그랜드세일행사를 하고 있는 신영시장을 찾았다.
유 부총리는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에서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전통시장의 성수품 가격이 대형마트보다 30% 정도 저렴하다는 발표를 했는데 실제 와 보니 정말 품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며 “앞으로 대형마트와 가격비교를...
이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결정된 설 대비 민생대책의 후속조치로, 총 21조2000억원의 지원규모 가운데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창업기업지원자금 등 정책자금 3000억원을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은 1조20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경영애로로 임금을 체불한 중소기업에 대해...
당정은 설을 앞둔 26일 만나 종합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기업의 임금과 하도급 대금의 체불문제 대책을 마련한다.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체불 임금은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해치므로 시급히 해결돼야 할 문제이고 산업현장에서 사라져야 할 대표적인 갑질행위”라면서 “임금체불 및 하도급 대금과 관련한 당정을...
관세청은 설 명절을 맞아 가격 불안 우려가 있는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24시간 신속통관, 관세환급 지원, 성수품 가격 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설 민생안정 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34개 세관은 설 성수품이 차질 없이 수출입 통관될 수 있도록 공휴일ㆍ야간ㆍ연휴 기간을 포함해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정부는 19일 국무회의를 거쳐 내달 6일부터 5일간 설 연휴를 앞두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설 민생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중소기업의 설 자금 21조2000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전년보다 2조원 늘어난 것으로 설 자금지원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소상공인의 경우 지역신보 보증 1조2000억원이 지원된다. 설 연휴 전후 불법 사금융 단속과...
새누리당은 12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지난 3일 발생한 수하물 처리 오류발생 사고로 160여대의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진 현장을 점검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모색했다.
당 정책위원회 산하 ‘민생119본부’는 이날 인천공항을 찾아 지난 3일 발생한 수하물 사고와 관련, 수하물 처리시스템을 점검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모색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최 부총리는 “추석민생대책을 통해 서민 체감 경기가 확 살아나도록 하겠다”며 “특히 추석을 계기로 서민경제의 바로미터인 전통시장이 경기회복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부총리는 올해 전통시장 지원예산을 35.3% 증액한데 이어 내년에도 지속 증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추석기간 전통시장 경기를 살리기...
이날 최 부총리는 “추석민생대책을 통해 서민 체감 경기가 확 살아나도록 하겠다”며 “특히 추석을 계기로 서민경제의 바로미터인 전통시장이 경기회복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부총리는 올해 전통시장 지원예산을 35.3% 증액한데 이어 내년에도 지속 증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추석기간 전통시장 경기를 살리기...
새누리당은 일단 설 연휴가 끝나는 23일 오전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를 열고 연말정산과 관련된 후속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연말정산에서 추가 납부세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3~5월에 나눠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이 추진될 예정인데 민심이 상할대로 상한 상황에서 얼마나 실효성있는 대책이 나올지 주목된다.
정책 혼선을 불러일으킨 오락가락 정부의...
앞서 여야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도 각자 '민생 경제'를 거듭 강조하며 설 연휴 기간 민심의 소리를 수렴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설 연휴기간에 우리가 잘했다고 홍보하기보다는 국민들의 민심을 잘 듣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의원들이 귀향해서 민심을 잘 듣고 설 연휴 이후에 일하는...
유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표결 결과에 대해서 무겁게 받아들인다. 의원님들 표결이지만 민심이 그대로 담겨있다고 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설 연휴 귀향활동과 관련, “우리가 잘했다고 홍보하기 보다는 국민의 민심을 잘 듣는 게 더 중요하다”면서 “귀향하셔서 민심을 잘 들으시고 설 연휴 이후에 일하는 국회, 또 민생을...
방 차관은 16일 설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공주산성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와 만나 “(올해는) 경기가 살아나고 있고 환율이 안정되고 있으며, 국제 유가도 하락하는 만큼 지출이 절감되는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 차관은 “환율이 오르면 관세 수입에서 증가분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예산 측정치보다 늘어날 수 있어, 올해 기준으로 적자일지는 지금...
방문규 2차관은 16일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공주산성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는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 9월 공주산성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방 차관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경기와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시장을 둘러보면서 사과ㆍ배 등 설 성수품 물가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병원 등 민생행보에 나선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원유철 정책위의장, 이정현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신장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물가를 점검한다.
이번 시장 방문에서는 당내 중소기업소상공인특별위원회가 마련한 제2차 민생현장 간담회도 열린다.
간담회는 당 지도부와...
주 차관은 이날 설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2822억원 규모로 재정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에 19억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주변 공공·사설주차장 활용 등으로 확대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설 명절을 일주일여 앞둔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골목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간담회를 하고 설맞이 민생안정대책을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재래시장 상인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지원예산 확대 현황 등을 설명하면서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개성있고 특색있는...
정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설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설 성수품과 생필품에 대해 설 명절 전인 17일까지 일일 조사를 실시하는 등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중점 관리 품목은 사과, 배, 밤, 대추,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조기, 갈치, 고등어, 쌀, 양파, 휘발유, 경유, 돼지갈비(외식), 삽겹살(외식) 등 28개다.
배추, 사과 등 1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