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능부터 문·이과 통합 체제가 도입되면서 나타난 국어·수학 영역의 특정 선택과목 쏠림 현상도 심화했다. 이에 올해 수능도 선택과목간 표준점수 격차가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지난달 9일 실시한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영역 149점, 수학 영역 174점을 기록했다. 두 영역 모두...
올해 수능 역시 작년부터 도입된 문·이과 통합 체제를 적용, 국어·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로 치러진다. 국어의 경우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 문제를 푼 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골라 시험을 본다. 수학에서는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으로 '수학Ⅰ, 수학Ⅱ'를 보고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를 택해 시험을...
4개사는 해당 제품들을 패키지 상품으로 개발해 의료기관이 언제든 쉽게 선택해 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료AI 얼라이언스 4개사는 각 사가 보유한 의료AI 솔루션 간 호환성을 높이고, 의료기관 규모와 전문 진료과목 등에 따라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위해 지속 협력한다. 또한 의료AI 분야 글로벌 산업 및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난해 수능과 마찬가지로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된다.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 비율은 문항 수 기준 50% 수준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로, 재학생은...
이들이 이과를 가는 이유는 굳이 문과를 선택할 이유가 없어서다. 선호도가 높은 대부분의 의·약학 계열을 비롯한 상위권 이과 계열은 과탐 등 필수 과목을 지정하지만, 인문 계열은 별다른 제약이 없다. 이과생들은 자유롭게 문과 교차지원이 가능하지만, 그 반대는 여전히 어려운 셈이다.
특히 통합수능 시행으로 인한 표준점수 차이가 이 같은 경향에 불을...
선택과목별로는 국어 '언어와 매체', 수학 '미적분'이 다른 과목보다 수험생들에게 어려웠다고 전망됐다.
10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메가스터디 등 입시분석 기관들이 제공하는 수능 6월 모의평가 '예상 등급컷'(구분점수) 서비스를 종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통합형 수능 체제에서는 국어와 수학 영역에도 선택과목이 있다. 수험생들은 각 영역에서 문...
전반적으로 공통과목 문항 난이도가 높았다는 점도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점으로 꼽혔으나, 선택과목 문항도 만만찮게 어려웠다는 분석도 나왔다.
영어 영역은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일치했다. 다만 빈칸추론·어법 등 특정 부문에서 고난도 문제가 출제돼 해당 유형에서는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국어 영역...
국어·수학 모두 공통과목에서 어렵게 출제돼 선택과목 간 점수차도 예상된다.
9일 입시업체들은 이날 치러진 모평과 관련해 “전년도 수능보다 다소 쉬웠으나 변별력을 확보했고, 선택과목별 난이도 차등을 둬 선택과목 간 점수차 극복을 위해 노력한 시험”이라고 총평했다.
우선 국어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했을 때 특이한 구성이나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지...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시행된다.
공통과목은 국어나 수학을 선택한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고 선택과목은 1개 과목을 골라 보면 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의 연계율은 수능과 마찬가지로 영역·과목별 문항 수...
통합형 수능이 치러진 첫 해 선택과목 간 유불리가 발생하면서 합격선이 크게 하락한 것이다. 수험생들이 점수 예측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합격선도 요동쳤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인문계열의 합격 점수 하락 주 원인은 문과생들의 수학 점수가 통합형 수능으로 인해 낮아진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수학 점수를 높게 획득한...
LG생활건강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일회성 기부’를 지양하는 대신 지원 대상의 선택과 집중, 효과 분석에 근거한 최적의 지원 방식, 전문기관 협업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2018년부터 운영 중인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는 뷰티 유튜버를 육성하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결혼, 출산...
이번에 진행되는 미래테크 수업은 △메타버스 △AI △드론 △3D 프린팅 △양자컴퓨터 △아두이노 6가지 과목 중 선정된 학교에서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은 각 과목에 관한 기본 지식교육 및 실습과 이와 관련된 진로직업 탐구로 진행된다.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미래테크 진로탐구’는 미래테크 부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권 학생들의...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의예과는 수시라고 하더라도 대다수 대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고 있으므로 수능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평소 수능 선택과목 위주로 학습을 하고, 내신 준비기간에는 등급이 산출되는 과목에 좀 더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올해부터는 선택과목 조정점수가 폐지, 행정직·기술직 모두 과목 5개 평균점수로 합격자가 결정됐다.
주요 합격선은 행정직의 경우 일반행정 전국 91점, 검찰 92점, 세무 80점, 직업상담 96점, 교정(남) 74점이었다. 기술직은 일반기계 91점, 전기 88점, 일반농업 92점, 일반토목 80점, 전산개발 82점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9.3세로...
다양한 적성과 진로를 보장해주기 위해 ‘과목선택권’을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자유롭게 과목을 수강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절대평가를 실시한다. 성적 대신 교육 내실화에 초점을 두자는 것이다.
문제는 내신 성적을 절대평가로 산출하면 통상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몰려 있어 자사고 등의 단점으로 꼽혀온 내신 불리 문제가...
청구서는 "제2차 시험 최소 합격 인원에 대해 경력공무원으로서 일부 시험과목의 면제를 받는 응시자와 그렇지 않은 일반응시자를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통합적으로 선정하고 있다"며 "불완전, 불충분입법으로 청구인들(세시연)의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인 평등권과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적었다.
법률 대리인은...
2018년부터 초·중·고교 선택과목으로 의무화된 코딩은 인공지능 시대에 국영수 만큼이나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어린 자녀들이 학원에 가서 코딩을 배우기가 꺼려지는 만큼 집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알버트AI 홈’으로 놀다보면 코딩과정에서 습득하는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이...
22일 진학사 등 입시업체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 채점 결과 국어 선택과목 가운데 ‘언어와 매체’, 수학 선택과목 중에서 ‘미적분’을 고른 수험생이 늘었다.
국어 영역에서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수험생은 지난해 수능 때 70%였다가 이번 학평에서 65.3%로 4.7%포인트 줄었다. 지난해 3월 학평에서 73.6%였던 것과 비교하면 응시생...
국어·수학·직업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된다. 수험생들은 국어영역에서 공통과목(75%)인 독서·문학 외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골라 응시해야 한다. 수학영역에서는 공통과목(75%)인 수학 I·Ⅱ 외에도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사회·과학탐구영역에서는 사회와 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대입에서 과목 이수 경로 등을 인정받는 제도다. 오는 2025년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정부는 대입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정시 모집 확대 기조를 당분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수도권 대학은 수능 위주 전형 모집비율을 30%, 비수도권은 수능 위주 전형이나 내신 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