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징비록’ 오후 9시 40분
세자에게 하삼도를 이끌게 하자는 송응창(최일화)의 말에 선조(김태우)와 조정대신들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난리가 일어난다. 한편, 류성룡(김상중)은 광해를 찾아가 보위에 오르시려는 욕심이 있으신거냐며 묻는데...
■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오후 9시 50분
알베르토의 붕어빵 가족이 최초로 공개된다. 맨 처음...
그러므로 부채는 우리 선조들의 삶에서 중요한 도구이기도 했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둔 단오절에는 임금이 신하에게 단오선이라는 부채를 직접 하사하기도 했다. 보통 대나무와 한지로 만든 부채는 종류도 다양하고 모양과 채색을 통해 한껏 멋을 낸 것도 있었다. 예전에 부채는 바람을 내는 용도뿐만 아니라 가리개나 장식 등의 여러 용도를 지닌 필수품이었다. 그런데...
“소인이 고총하리라 하여 임금을 한가로이 해서는 안 된다 하거든, 이 뜻을 잊지 마소서.”[小人固寵權 曰不可令閑 此意願毋忘] 송강 정철에 대한 선조수정실록의 평가는 각박하다. 어제 말한 대로 탁한 사람들을 물리치고 맑은 사람들을 우대하는 격탁양청(激濁揚淸)만 힘썼으므로 명망은 높았지만 그를 좋아하지 않는 자들이 많았다고 기록돼 있다. 계속 인용한다....
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징비록’에서는 천민을 면천해 달라는 류성룡(김상중)의 말에 선조(김태우)는 고민하고, 조정 대신들이 반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광해(노영학)는 개혁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선조를 찾아갔다. 조선의 왕을 바꿔보려는 송응창(최일화)은 광해를 찾아가 다시 한 번 분조를 이끌고 하삼도를 다스려 보라고 했다.
1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주말 사극 ‘징비록(극본 정형수ㆍ정지연ㆍ연출 김상휘 김영주)’ 36회에서 천민을 면천해 달라는 류성룡(김상중)의 말에 선조(김태우)는 고민을 하고, 조정 대신들은 반대를 한다.
이날 ‘징비록’에서 광해(노영학)는 개혁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선조를 찾아간다. 조선의 왕을 바꿔보려는 송응창(최일화)은 광해를 찾아가 다시...
이러고도 한나라의 군주라고 할 수 있나”라고 선조(김태우)에게 말했다.
송응창은 “일국의 군주가 이렇게 신의가 없으니 국난이 생긴 것도 당연하다. 저잣거리 시정잡배 우두머리도 이리 신의가 없진 않다. 앞으로 전하와 큰 일을 논의 할지 고민해봐야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송응창이 “돌아가십시오”라고 농락하자, 선조는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징비록’ 선조, 송응창ㆍ왜적 강화 소식에 ‘발끈’
‘징비록’ 선조(김태우)가 송응창(최일화)과 왜적의 강화 소식에 발끈한다.
7일 저녁 9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주말 사극 ‘징비록(극본 정형수ㆍ정지연ㆍ연출 김상휘 김영주)’ 34회에서는 왜적들과 강화를 맺으려 하는 송응창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징비록’에서 선조는 이 소식을 신하들로부터 전해...
그를 들은 선조(김태우)는 눈치를 채며 맞장구를 치고 이여송(정흥채)은 의아해 한다. 한편, 명나라 심유경(이기열)은 일본의 소서행장을 만나 회담을 하는데...
■ MBC '여자를 울려' 오후 8시 45분
덕인(김정은)의 존재에 알게 된 강회장(이순재)이 진우(송창의)와 덕인을 함께 만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진우가 덕인을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신시켜 주게 되고...
이날 ‘징비록’에서 이 소식을 들은 선조(김태우)는 눈치를 채며 맞장구를 치고, 이여송(정흥채)은 의아해 한다. 명나라 심유경(이기열)은 일본의 소서행장(고니시 유키나가)을 만나 회담을 한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징비록’ 32회는 12.3%(전국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징비록’ 한음 이덕형ㆍ백사 이항복, 행주산성 권율에 장계…심유경...
곽재우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지 열흘도 안 돼 기의(起義)한 뒤 혁혁한 전공을 세웠지만 의심 많은 선조의 미움을 사 끝내 선무(宣武)공신에 책봉되지 못했다. 이순신, 권율까지는 알겠는데 곽재우가 누구냐는 투였다. 암군(暗君) 선조는 이렇게 충신 열사를 저버렸다.
이런저런 관직을 거치기도 했지만 곽재우는 은둔하면서 벽곡찬송(辟穀餐松), 익힌 곡식을 끊고...
백의종군하던 이순신 장군이 선조로부터 삼도수군통제사 재임명 교서를 받게 되는 곳이다. 이 곳은 이순신 장군이 머물면서 느꼈을 나라의 안위를 위한 고뇌와 복잡함이 그대로 전달되어 관객들에게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포인트는 진주를 떠나 발길을 재촉한 이순신 장군이 구례현감과 전투를 논의하고 떠난 곳으로, 며칠 뒤 왜적이 침입해 의병과...
이는 농업을 중시했던 과거 선조들의 풍습에서 비롯됐다.
조선시대 봄이 되면 임금은 곡식의 신을 모신 선농단과 양잠의 신을 모신 선잠단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올렸다. 또 임금은 백성들과 함께 직접 소를 몰아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의식을 동대문 밖 전농동에서 행했다. 이것을 왕이 친히 밭을 간다고 해서 친경례라고 칭했다.
친경례가 끝나면 왕은...
율곡 이이는 선조 2년(1569년)에 ‘나라의 재앙을 막는 계책으로 임금에게 올린 다섯 가지 조목’[陣弭災五策箚]에서 이렇게 말했다. “예부터 잘 다스려진 나라에서는 말을 바르게 해야 하고, 도가 행해지지 않는 나라에서는 말을 조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무도한 나라에서 바른말을 했다가 화를 입을까 걱정했기 때문입니다. 바른말 때문에 화를 입을까 걱정해야...
그의 죽음에 대해 선조실록의 사관은 “그의 단충(丹忠)은 나라를 위하여 몸을 바쳤고, 의를 위하여 목숨을 끊었네. 비록 옛날의 양장(良將)이라 한들 이에서 더할 수 있겠는가. 애석하도다! 조정에서 사람을 쓰는 것이 그 마땅함을 모르고, 순신으로 하여금 그 재주를 다 펼치지 못하게 하였구나. 병신년·정유년 사이 통제사를 갈지 않았던들 어찌 한산도의 패몰(敗沒)을...
순(舜)임금의 선조인 악공 우막(虞幕)이 “이 바람[협풍] 소리를 듣고 음악을 만들어 만물을 낳게 했다”고 한 데서 나온 말이다. 높새바람도 동풍인 건 맞지만 모내기나 밭작물에 많은 피해를 준다 해서 살곡풍(殺穀風)이라고 부른다.
온화하고 따뜻한 봄바람은 이름도 참 많다. 개풍(凱風) 온풍(溫風) 양풍(陽風)이라고 불린다. 화풍(和風, 솔솔 부는 화창한 바람) 융풍...
실제 역사에서 조선 선조의 첫째 공주인 정명공주는 광해군이 영창대군을 역모 연루죄로 사사하고 인목대비를 서궁으로 폐출시킬 때 함께 감금되었다가 인조반정 후 공주로 복권된다. 이후 정명공주는 중추부동지사 홍원의 아들 주원에게 시집을 간다.
앞서 정명공주의 어머니인 인목대비(신은정)는 영창대군(전진서)을 지키기 위해 정명공주의 혼사를 서둘러 결정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대하사극 '화정' 3화에서 차승원은 '선조(박영규 분)'의 죽음으로 왕좌를 꿰차고 5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광해(차승원 분)'를 반대하는 세력으로 인해 분노와 원망에 치달은 '광해'의 고뇌를 고스란히 그려냈다.
하지만 21일 공개된 '화정' 차승원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에는 극 중 '광해'의 서슬퍼런 광기와 분노라곤 찾아볼...
배우 차승원이 광해와 선조의 맞대결 장면을 1회 명장면으로 꼽은 가운데, 당시 촬영장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회 마지막 장면의 스틸 사진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차승원(광해군 역)과 박영규(선조 역)는 진지한 태도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차승원의 눈빛에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의 인식이 이럴진대, 과거 우리의 선조는 ‘절약’이라는 명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었을지 명약관화하다. 즉 전통적인 농경사회인 데다 유교사회였던 조선시대의 경우, ‘근검’과 ‘절약’이 당연히 덕목으로 강조되었음은 불문가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어느 시대든 이단아가 존재하듯, 조선시대 실학자로 유명한 박제가(朴齊家)에게서...
이날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이 선조(박영규)의 사망으로 왕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선조는 중전 김개시(김여진)와 이이첨(정웅인)의 독살로 사망했다. 광해군은 선조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알았지만 왕위에 대한 욕망에 휩싸여 이를 묵인했다.
‘화정’은 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