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4일 “정부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독립유공자들의 뜻과 정신이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 함께 잘사는 나라로 열매 맺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여러분 선조의 희생과 헌신은 영원히 빛날 것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오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여러분을...
이만희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선조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더 발전시켜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책무가 있지만 오늘의 대한민국은 나라 안팎으로 어려움에 놓여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문재인정부의 이념 편향적인 정책 실험으로...
오늘 우리가 걷고 있는 '혁신적 포용국가'의 길은 100년 전 오늘, 선조들이 꿈꾸었던 나라이기도 합니다.
세계는 지금 양극화와 경제 불평등, 차별과 배제, 나라 간 격차와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 문제해결을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혁신적 포용국가'라는 우리의 도전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능동적으로...
3.1운동 당시의 감동과 선조들의 열망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근처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에는 유관순 열사 생가도 자리 잡고 있으니 함께 찾는 것도 좋겠다.
한편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교육·기념 행사가 개최된다.
KT&G 관계자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을 이뤄낸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자 기념 캠페인을 열었다”면서 “전시 등을 통해 독립의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무궁화 마케팅을 선보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올해 역시 삼일절 100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 우리나라 꽃...
이어 독립기념관으로 이동해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어진 우리 역사의 자주성과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자주독립을 위해 몸 바친 선조들의 독립운동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민들레 역사교실 강사들이 다양한 가족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을 진행했으며 다채로운 게임과 퀴즈를 통해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위대한 상상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이 됐음을 밝히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위대한 상상에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KT&G는 기업 로고에 무궁화를 적용한 기념 CI도 공개했다. KT&G의 ‘상상 Seed’와 이돈아 작가의 무궁화 작품을 조합해 씨앗(seed)에서 꽃이 피어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이밖에 KT&G 서울본사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선조들의 마음이 모여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었듯이, 수상자들이 보여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65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8기 국민추천포상...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5일 청와대에 독립유공자 후손 65명을 초청해 다과를 함께하면서 “여러분이 앉은 자리는 조국을 위해 목숨조차 아끼지 않은 선조들이 의로운 항거로 지켜내고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준 당당한 자리”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청와대 세종실로 행사 장소로 정한 이유에 대해 먼저 안창호 선생이 ‘대통령이나 국무총리나 모두 국민의...
문 대통령은 “우리 선조들이 꿈꾸었던 나라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이다”며 “국민 모두 골고루 잘살고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나라다. 국민과 함께 이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기 계신 종교지도자들께서 지혜를 나눠주시고, 또 국민 통합의 길을 열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부스럼을 막아주는 영양소가 많은 견과류를 먹으며 피부병에 걸리지 않기를 기원한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단단한 견과류를 새벽에 하나씩 깨물면 이가 튼튼해진다고 믿기도 했다.
오곡밥은 대개 찹쌀과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 팥, 검은콩을 넣어 짓는다. 오곡밥은 보통 맑은 장국을 곁들여 먹는데, 밥을 안칠 때 미리 소금 간 을하기 때문에...
선조들은 100년 전 3·1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통해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원칙과 토양을 만들었다"며 "국민 위에 군림하고 정권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권력기관이야말로 선조들이 온몸을 던져 타파하고자 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919년 선포된 대한민국임시헌장 1조는 '대한민국은...
우리 선조들의 긍정적 사고방식에 무릎을 치게 된다.
감기·독감이 유행인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순우리말 ‘개치네쒜’, ‘에이쒜’도 액땜용(?) 감탄사로 볼 수 있다. 재채기를 한 뒤에 이 소리를 외치면 감기가 들어오지 못하고 물러간다고 하니 말이다. 어원을 알기 어렵지만 어감만으로도 충분히 그런 의미가 전달되는 듯하다. 물론 “그깟 감탄사가 감기를...
먼저 박지숙 교수가 김홍도의 ‘단원도’와 ‘무동도’, 신윤복의 ‘주유청강’ 등 선조들의 유희와 여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한국화 작품을 소개한 뒤, 조경선 교수가 거문고 등 그림 속에 표현된 전통 악기로 연주를 펼쳤다.
공연 후에는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회처럼 깊이 있고 흥미로운 해설도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광동제약 임직원들은 그림에...
올즈가 그의 선조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벤틀리에서 중국 광저우자동차(GAC)의 디자인 전략 대표로 자리를 옮긴 힐튼은 “자동차 디자인의 미래가 상하이에 있다”며 “상하이는 현재 디트로이트와 로스앤젤레스(LA) 등 세계 어느 도시보다 많은 자동차 디자이너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GAC로 자리를 옮기자마자 상하이 옛 공장부지에 디자인 스튜디오도...
◇ 조선의 천재들이 벌인 참혹한 전쟁 / 신정일 지음 / 상상출판 / 1만7000원
전주 출신의 정여립은 1570년(선조3년) 급제한 뒤 예조좌랑을 거쳐 수찬이 됐다. 당초 이이와 성혼의 문하에 있으면서 서인에 속했던 정여립은 이이 사후 동인에 가담해 이이를 비롯한 서인의 영수 박순, 선혼을 비판했다. 이로 인해 왕의 미움을 사게 되고 관직에 물러났다.
낙향해 전북...
국립중앙도서관 전시 관계자는 "선생께서 고지도를 필사한 이유는 선조들의 영혼이 담긴 아름다운 고지도가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자주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는 소망 때문이었다"며 "도서관은 고지도에 대한 선생의 소망을 존중하여 필사 고지도를 전시대 안에 넣지 않은 채 벽면에 그대로 걸어 전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우리 선조들은 '먼저 사람공부를 하고 나서 글공부를 하라'고 가르쳤다. 이는 조선시대 아이들이 배웠던 동몽교재에 잘 나타나 있다.
'자식은 부모 등을 보고 배운다.' 저자가 교육자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우리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교육 방법을 찾기 위해 몇 년간 전국 종가를 찾아다니며 자녀 교육을 연구한 결과다. 율곡 이이, 이덕무, 박세무 등...
선조들이 국수를 만들 때 쓰던 디딜방아와 맷돌 등 각종 도구도 전시한다.
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막국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가 그동안 잘못 안 사실을 깨닫는다. "사람들은 막국수를 여름 음식으로 생각하지만, 원래 겨울 음식입니다. 메밀은 가을에 수확하는데다 반죽을 직접 눌러서 만들다 보니, 농한기에 만들어 먹었죠."
음식 칼럼니스트이자 셰프...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유네스코에 등재될 만큼 우리 민족의 뛰어난 식문화와 선조들의 지혜가 함축된 김장은 함께 만들고 나누는 것이 핵심인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우리 자본시장도 따뜻한 사회를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김치와 김장이 우리민족 고유의 문화라며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