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은 후반 26분 킹슬리 코망의 선제골을 지켜내며 승리를 거뒀다. 뮌헨은 조별리그 6전 5승 1무를 기록하며 조별리그 무패 기록을 40경기(36승 4무)로 늘렸다.
반면 맨유는 이날 패배하며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조 최하위(승점 4)로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마무리한 맨유는 각 조 3위에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티켓도 놓쳤다.
뮌헨은 4-2-3-1...
오현규와 셀틱에서 함께 뛰는 양현준도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마이클 존스턴 대신 투입됐으나, 큰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양현준은 경기 막판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셀틱은 팀내 최다 득점자인 맷 오라일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후반에 자책골을 포함한 2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손흥민은 전반 26분 왼쪽 골라인 근처에서 강한 패스로 데스티니 우도기의 선제골을 돕고, 이후 전반 38분에도 문전 앞에 있던 히샤를리송에게 컷백 패스를 내주며 추가골을 도왔다.
이어 후반 40분에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키며 리그 10호 골을 넣었다.
아울러 1득점과 2도움을 포함한 키패스 4회, 결정적인 기회 창출 2회, 유효슈팅 2회 등 각종...
전반 26분 데르티니 우도기의 선제골과 전반 38분 히샬리송의 추가 골을 도왔다. 후반에는 최전방 공격수로 자리를 바꿔 자신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손흥민은 침착하게 득점까지 성공했다.
4일 맨체스터시티(맨시티)전 이후 두 경기 만에 터진 리그 10호 골이다.
손흥민은 엘링 홀란드(14골·맨시티), 모하메드 살라(11골·리버풀)에 이어 득점 3위를 달렸다....
수원FC는 1차전 전반 막판 장재웅이 먼저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전 페널티킥으로만 라마스에게 2골을 내주고 무너졌다.
설상가상, 수원FC는 후반 35분 간판 공격수였던 이승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올 시즌 팀 내 최다골(10골)을 넣은 공격의 핵 이승우는 2차전에 나서지 못한다.
올해 K리그2 우승을 최종전에서 김천상무에게 내줬던...
이날 토트넘은 전반 11분에 터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선제골로 리드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거세진 웨스트햄의 반격을 막지 못하고 2골을 연달아 내주면서 고개를 숙였다.
최근 홈 3연패를 포함해 5경기에서 1무4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토트넘은 8승3무4패(승점 27)로 5위에 머물렀다.
이날 아쉬웠던 경기력 탓에 토트넘 선수들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초반부터 일방적인 공세를 펼치던 토트넘이 전반 11분 세트피스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페드로 포로의 오른쪽 코너킥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달 초 첼시와의 11라운드에서 상대 선수에게 깊은 태클로 퇴장당해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던 로메로는 약 한 달 만에 출전한 경기에서 팀에 골을 안겼다.
이후에도 토트넘이 몰아치고...
빌라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29분 역습 찬스에서 나온 베일리의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며 골망을 갈랐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며 빌라가 0-1 승리했다.
맨시티는 득점 랭킹 1위(14골)인 엘링 홀란을 앞세웠으나, 이날 경기에서 슈팅을 단 2개만 기록하는 등 부진했다. 이날 맨시티 주전 미드필더 로드리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가운데...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전반 5분 선제골에 이어 3-0으로 앞서던 후반 10분 추가골까지 책임지며 멀티골을 완성한 뒤 후반 18분 후루하시 교고와 교체됐다.
지난 13라운드 애버딘을 상대로 2골을 터트렸던 오현규는 이날 또다시 멀티골을 기록, 이번 개인 통산 5골로 득점 랭킹 공동 7위에 올랐다.
오현규의 첫 골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터졌다....
선제골 기회를 잡은 것은 맨유였다. 전반 18분 매과이어의 슈팅이 쿠쿠렐라를 맞고 튀었고, 맥토미니가 흐른 공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1-0 리드를 가져갔다.
첼시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2분 역습 상황에서 스털링이 잭슨에게 공을 내주며 1:1 찬스를 잡았지만, 오나나가 나와 끊어 냈다.
이어 전반 35분 무드리크가 직접 공을 운반한 뒤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
선제골의 주인공은 국대패밀리의 나미해였다. 나미해는 액서니스타의 골키퍼 이채영이 흘린 볼을 놓치지 않았고 그대로 비어있는 골문에 슛을 날리며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에서도 액셔니스타는 쉽게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에이스 정혜인이 국대패밀리로부터 압박 수비를 당하며 좀처럼 공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럼에도 에이스는 에이스였다. 후반 3분...
벤틀리의 선방 쇼에 힘입은 울버햄튼이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42분 전방 압박을 통해 공을 뺏은 사라비아가 곧바로 쿠냐에게 패스했다. 쿠냐가 상대 수비를 끌어당긴 뒤, 페널트박스 안 오른쪽 측면에 있던 황희찬에게 연결했다. 황희찬은 침착하게 골문을 확인한 뒤, 수비수의 타이밍을 뺏는 슈팅으로 번리의 골망을 갈랐다. 황희찬의 이번 시즌...
이날 경기에서 선발 공격수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42분 사라비아, 쿠냐로 이어진 패스를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슈팅 2회, 기회 창출 1회 등을 만들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울버햄튼의 2연패 탈출을 결정짓는 득점이었다. 황희찬은 8월 브라이튼을 상대로 시즌 첫 골을...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42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난 11월 28일 풀럼과의 13라운드 경기 이후 2경기 만에 터진 리그 8호 골이다. 황희찬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14골),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10골), 손흥민(토트넘·9골)에 이어 EPL 득점 공동 4위에 올라섰다.
황희찬은 리그에서 이번 시즌 2개의 도움도 올리며 PL 한 시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미트윌란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에 선제골을 내줬음에도 후반 41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5-1 완승을 했다.
현재 1위인 미트윌란(승점 36)을 뒤로 브뢴비(승점 34)와 FC코펜하겐(승점33)이 추격하면서 후반기 우승 경쟁이 예고됐다. 수페르리가는 덴마크의 추운 날씨 탓에 17라운드를 끝으로 휴식기에 돌입한다. 리그는 2024년 2월 중순 재개한다. 미트윌란의 다음 경기는...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6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롱패스를 받아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려 시즌 9호 골을 기록했고, 후반 24분엔 2-2 동점을 만드는 지오바니 로셀소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선제골 이후 3분도 채 지나지 않아 수비 과정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이날 공격 포인트 2개를 작성, 토트넘이 맨시티와 3-3으로 비기는 데 활약했다. 특히 손흥민은...
첼시가 선제골을 먼저 기록하며 경기를 순조롭게 이끌었다.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바디아실이 올린 크로스를 엔조가 문전에서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0분 첼시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잭슨이 머리로 밀어준 공을 콜윌이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첼시가 2-0으로 달아났다.
브라이튼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38분...
이날 손흥민은 전반 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9호 골이다.
쿨루세브스키가 자기 진영에서 길게 공을 띄워 역습 활로를 열어주자,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페널티 지역 안까지 그대로 들어가 오른발 슛을 꽂았다.
하지만 전반 9분 맨시티의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하던 손흥민의 다리에 맞은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며 자책골로 이어졌다. EPL 공식...
2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개벤져스와 탑걸의 챌린지 4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개벤져스는 이전 경기에서 있었던 대량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몰입도 있는 경기를 펼쳤다. 경기 시작부터 탑걸의 골문을 노리며 날카로운 슈팅을 퍼부었다.
전반 4분 선제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개벤져스의 김승혜였다. 하프라인에 있던 김승혜가 날린 중거리...
PSG에 공세에도 불구하고 선제골은 뉴캐슬에서 먼저 나왔다. 전반 24분 리브라멘토가 PSG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직접 돌파해 알미론에게 패스, 슈팅을 때렸다. 알미론의 슈팅을 돈마룸마가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해 튕겨 나온 공을 이사크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1-0으로 리드했다.
PSG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전반 30분 이강인이 슈팅을 했지만 마일리가 몸을 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