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됐던 선장 56살 천모 씨 등 선원 7명은 이날 새벽 3시 40분쯤 사고지점으로부터 9km 떨어진 곳에서 인근을 지나던 민간어선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선원들은 구명정에 타고 있었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배는 지난 1일 사천항을 출항해 조업에 나섰으며 오는 7일 입항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낚시어선인 돌고래호에는 선장과 승객을 포함해서 모두 21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다.
해경은 "돌고래호와 연락 두절 당시에 현지 기상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이 됐다"고 설명했다.
배에 타고 있던 21명 가운데 선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관광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해경은 현재 추자도 인근해역에서 경비정 13척을 동원해...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앞두고 온라인 상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한국영화 프로그래머, 부위원장을 거쳐 지난 5년여 동안 김동호 전 위원장과 공동위원장으로 일했다. 김동호 전 위원장이 주로 해외에서 보폭을 넓혔다면, 실무는 그가 챙겼다.
이 집행위원장은 지난 2011년 김동호 위원장이 공식 퇴임을 하자 그 후임으로...
세월호 참사 때 이준석 선장의 비인간적 행동 때문에 만들어진 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생들은 이준석 선장의 비인간적 행동은 알지만, 학생들을 구하려다 희생된 선생님을 비정규직이란 이유로 차별하는 사회는 이해하지 못한다. 또한 인성교육을 가르치는 어른들이 보여준 인분 교수, 땅콩회황, 매 값을 주고 사람을 구타하는 재벌 2세, 수시로 발생하는 사회지도층의...
정준은 “큰 프로그램에 나가야해서 긴장되는데, 양동근이 곡을 3일 전에야 알려주었다”, “도중에 안 한다고 대판 싸웠었다”고 했고 이 말을 듣고 있던 양동근은 “선장의 입장에서는 얘를(정준) 바다에 빠뜨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을 폭소케 했다.
'9시뉴스 최연소, 최장수 앵커'라는 깨지지 않는 기록을 갖고 있는 백지연은 라는...
국내 최초로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이 해수부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된다.
해양수산부는 20일 김승진 선장이 보여준 끝없는 도전 정신이 크루즈, 마리나 등 해양신산업 육성을 전면에 내세운 해수부의 정책방향과 일치한다는 판단아래, 김 선장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김 선장은 방송국 프로듀서 출신 탐험가로 작년 10월 국내 최초로 무기항...
"수십억 배보다 목숨이 중요해" 베테랑 선장 신속한 대처, 9명 목숨 구해
침몰 중인 수십억원짜리 선박을 포기하고 선원 9명을 신속하게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막은 선장 정도영(61)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고는 15일 남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인근 백도 해상에 조업을 나간 저인망 트롤 어선 금강호(89t)에 발생했다. 당시 태풍으로 기상이...
안은수씨 상배, 안영근(건설업)·안순옥ㆍ안순희(선장초등학교 교사)ㆍ안순미ㆍ안순복씨 모친상, 송래헌(배재대학교 호텔관광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민덕기(아산시 시설관리공단)ㆍ김경태(자이서비스 AS업무 차장)ㆍ이성기(한전원자력연료 부장)씨 빙모상 = 16일 오전 11시 8분, 대전 유성구 지족동 923 유성선병원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18일 오전 7시...
이런 와중에 정 사장이 새 선장이 되면서 손실을 모두 털어내려 하는 것이다.
정 사장이 대우조선해양의 손실을 드러내자 회사의 경영은 안갯속으로 빠지게 됐다. 당장 채권단은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작업)이나 법정관리를 검토하고 있다. 정 사장이 회사의 손실을 털고 새로운 경영을 하려해도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로 가게 되면 회사 운영에 제한을 받을 수...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이 해적선 선장의 분장을 하고 어린이 병원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8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조니뎁이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레이디 실렌토 아동병원에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 선장의 분장을 하고 방문했는데요. 조니뎁은 아픈 아이들을 꼭 안아주기도 하고 함께 손을 잡고 병원을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움직이지 못하는 아이들을...
그리고 가장 욕을 먹어야 하면서도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은 아마 그리스 정치인들일 것입니다. 아무리 국민이 밑에서 열심히 노를 젓고 발버둥친다 하더라도 선장이 무능하거나 방향을 못 찾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그리스처럼 무능하거나 무식하거나 비전 없는 정치인들에게 나라의 운명을 맡겨야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어 주진우는 "세월호와 관련해서 결정적인 CCTV 장면은 모두 사라졌다"며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한 해경의 아파트에 묵었는데 그 아파트 CCTV 기록이 두 시간 가량 삭제됐었죠"라는 글을 남겼다.
영상 속 유병언에 대해 주진우는 "순천의 야망연수원에 도피했던 유 회장의 발걸음이 가볍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도선사가 되기 위해서는 원양을 항해하는 선박에서 3등 항해사부터 시작해 2등 항해사, 1등 항해사를 거친 경력 10년과 6000t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5년 이상 승선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도선수습생 전형시험에 합격하고 도선수습생으로 실무수습을 거쳐야 도선사가 될 수 있다.
2014년 4월 현재 국내 도선사 수도 이 같은 까다로운 조건에 251명에 불과하다. 특히...
이어 강성연은 복귀작으로 ‘위대한 조강지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사람 냄새나는 현장이 그리웠다”며 “드라마 출연하는 많은 배우분들이 사람 좋기로 유명했고 선장 역할을 하는 김흥동 감독도 인간성이 좋다고 소문이 나서 정말 힘들었지만 화기애애한 현장에서 행복하게 연기하고 싶어서 육아를 내려놓고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 냄새나는 현장이 그리웠다”며 “드라마 출연하는 많은 배우분들이 사람 좋기로 유명했고 선장 역할을 하는 김흥동 감독도 인간성이 좋다고 소문이 나서 정말 힘들었지만 화기애애한 현장에서 행복하게 연기하고 싶어서 육아를 내려놓고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중 강성연이 맡은 캐릭터 유지연은 제법 부유한 가정의...
한편 청와대 열감지기 설치를 두고 야권에서는 '세월호 선장을 연상케 한다'며 비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전일 논평을 통해 "메르스가 확산되자 청와대는 발 빠르게 열감지기를 설치하고 출입자들의 체온을 재는 등의 조치를 하면서 전국의 학교와 학원에서 온 종일 보내는 학생들에 대한 명확한 조치가 없다"며 "이는 마치 배에서 나만 살겠다고...
지금까지 사망자 시신 97구를 찾았으나 초기에 구조된 선장 등 14명 이외 추가 생존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물 위로 떠오른 유람선 지붕은 곳곳이 움푹 들어가고 부서진 채였으며 선체 대부분은 여전히 물속에 잠겨 있는 상태다. 200여 명의 잠수부가 진흙물 속을 헤치고 선체로 진입해 수색했으나 시신 인양 이외 성과는 없었다.
젠리현으로 달려왔던 1200여 명의 승객...
이어 생존자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아 전체 생존자 수는 선장 등을 포함한 14명에 머물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번 침몰사고는 탑승자 456명 가운데 14명을 제외한 442명이 사망ㆍ실종하는 대형 참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베이징으로 복귀한 리커창 중국 총리는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하며 “일말의 희망이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수색과 구조에 전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