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 선임의 객관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구성을 전원 사외이사로 변경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사외이사 후보자로 추천된 이호영 연세대 교수는 한국회계학회와 삼정KPMG가 선정한 ‘회계학 발전에 기여한 교수 4인’에 포함되는 등 회계학과 내부통제 분야의 전문가다. 이호영 후보자는 연세대학교 ESG·기업윤리연구...
또 신임 사외이사에는 민승규 세종대학교 교수, 강주영 아주대학교 교수를 선임하고 박해식 사외이사와 이보원 상근감사위원은 연임하기로 의결했다.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윤병운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 영등포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했으며,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기업금융팀장, 커버리지 본부장, IB사업부 대표 등을...
29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뉴 에어로스페이스(New Aerospace)의 주역이 될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22일까지다.
채용 분야는 △연구개발 △경영ㆍ전략 △영업ㆍ사업관리 △생산기술 △구매 △재무 등 총 17개 부문이다. 이번 채용에서 가장 큰 분야를 차지하는 연구개발...
전문가들은 EU의 DMA 법안이 글로벌 IT 대기업 규제를 선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일본, 영국, 인도 등 다수의 국가에서 이와 유사한 법안이 검토 또는 도입되고 있다. 빌 에칙손 유럽정책분석센터 선임연구원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모방 법안이 나오고 있다”며 “DAM가 사실상 규제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27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손 교수 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손 교수는 SK하이닉스 반도체 연구원 출신으로 반도체 및 메모리 소자·집적공정 전문가다. 2006년부터 연세대 공과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맡아왔다.
양동훈 동국대 회계학과 교수는 SK하이닉스는 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오리온도 21일 열리는 정기 주총에서 송찬엽 전 서울동부지검 검사장과 이욱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삼양식품은 이번 주총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한다. 또한 한세혁 삼양식품 구매·SCM 본부장을 사내이사로, 김인수 현 한미회계법인 파트너와 남판우 전...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고품질·안전 시공을 위한 적정 공사비 보장, 각종 건설규제 철폐 등 건설산업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이번 건설협회장 취임으로 또 한 번의 기록을 썼다. 이례적인 전문경영인 출신 협회장이라는 점이다. 건설협회는 1999년 장영수 대우건설 대표이사를 협회장에 선임한 것 외에는 대대로 건설사 오너를 수장으로...
신규 사외이사 관료 출신 중 검찰 출신 최다삼성그룹 18명 신규사외이사들 중 13명 관료출신
30대 그룹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 선임 안건을 올린 신규 사외이사 후보자들은 고위 관료 출신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과 법원 출신 관료가 전체의 30%를 넘었다.
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상위 30대 그룹의 237개 계열사 중...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감사위원 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4일 최영권 전 우리자산운용 대표와 송성주 고려대 통계학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최 후보는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 하이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맡아 혁신 성장기업과 친환경 기업에 투자하는 공모 펀드를 내놓은 자본시장 전문가다.
송 후보는 미국...
스캇 슈나이더(Scott Snyder)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위원이 ‘국제통상과 지정학’을,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글로벌 공급망과 경제안보’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과 김종훈 전 국회의원 주재하에 이재민 서울대 교수,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이태호 전 외교부 차관, 최석영 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김병수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AIRB)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KAIRB는 임상시험을 포함한 인간 대상연구를 과학적이고 윤리적으로 수행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보건복지부(복지부) 산하 법인이다. 병원 등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를 가동 중인 기관들로 구성됐으며, IRB...
김정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방 후보 사장 선임 시) KT&G는 일반궐련·NGP·건강기능상품의 글로벌 시장 침투 확대와 수익성 동반 강화가 예상된다”면서 “향후 주주 및 기업가치 동반 제고 정책의 지속성과 가시성이 담보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행동주의 펀드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는 잡음과 대주주인 IBK기업은행, 국민연금의 표심이 최종 변수다....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금 세계가 반도체 공급망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클러스터를 만들고, 보조금 지원 경쟁도 벌이고 있다”며 “세액 공제 혜택을 늘리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교수는 “지금 같은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충분한 생산량을 뽑아내지 못하면 경쟁국에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금 세계는 천문학적 클러스터 조성 비용 지원 등 반도체 공급망 주도권을 확보를 위한 각종 지원 경쟁이 최대 현안"이라며 "우리 나라 정부도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경쟁국에 비해 너무 늦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도체 시장 주도권 잡기는 '속도전'인데,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 공장을...
이번에 임기가 끝난 김경호 사외이사 후임으로는 이명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추천했다. 이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사외이사로 재직했으며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에서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등 금융산업에 대한 리스크관리 및 발전적 방향 제시에 힘을 써 왔다.
신한금융의 경우 이번 주 초 주총 안건을 공시하면서 사외이사...
한국경제인협회가 지난해 11월 박동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에 의뢰한 '한 미·중 인공지능 인재 확보 전략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인공지능 전문 인재 수는 2551명으로 전문 인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AI 전문 연구기관인 엘리먼트 AI가 발표한 '2020 글로벌 AI 인재보고'를 인용해 한국이 보유한 AI 인재 수가...
철강슬래그위원회는 철강슬래그 수요개발 연구를 통한 고부가가치화, 친환경 이미지 제고와 슬래그 재활용 현장관리 강화와 재활용 제도 개선에 대응하기 위해 발족했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슬래그를 배출하는 철강업체 11개사와 이를 재활용하는 동서개발, 흥진개발, 에스피네이쳐 등 슬래그재활용업체 9개사가 참여해 철강슬래그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
중소벤처 R&D 미래전략 방향설정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박찬수 선임연구위원이 라운드테이블 분과 세부 운영계획과 중소벤처 R&D 전략성 강화방안을 발제했다. 라운드테이블 분과 세부 운영계획은 집약적 논의를 통해 실효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분과별 주요 논의주제를 제안했다.
중소벤처 R&D...
후보자는 민주당 국회의원선거후보자선출규정과 동일한 부적격 심사기준이 적용된다.
추천위는 앞선 최고위 의결에 따라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내 분과로 신설됐다. 분과위원장은 김성환 의원이 맡고, 위원은 김진이 전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 팀장, 송윤정 나라살림연구소 선임연구원, 은민수 서강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대위원회에서는 5명의 사외 전문이사도 새로 선임했다. 신협중앙회는 2003년부터 중앙회의 경영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사외 전문이사를 두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또는 금융기관에서 10년 이상 근무하거나, 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로 5년 이상 종사한 자, 금융관련 연구위원이나 대학교수로 근무한 자 등 금융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