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는 진로, 롯데주류, 금복주, 보해, 무학, 대선주조, 보배, 선양, 충북소주, 한라산 10개 소주제조사와 하이트맥주, 오비맥주 2개 맥주제조사, 페르노리카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 롯데칠성음료 3개 위스키제조사 등 국내 주요 주류제조업체 16개사가 참여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에는 △청소년, 임산부 등 음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행위금지...
구체적인 과징금은 진로 166억7800만원, 무학 26억2700만원, 대선주조 23억8000만원, 보해양조 18억7700만원, 선양 10억5100만원, 충북소주 4억700만원, 한라산 3억5800만원, 하이트주조 2억900만원, 롯데주류 1억7500만원, 두산 3800만원이다.
지난 11월 이 건에 대해 심사관이 제기한 과징금은 2263억원으로 3일 전원회의 결과 액수가 대폭 줄어들었다.
김석호 공정위...
정부가 카르텔에 대한 충분한 인식없이 내린 행정지도에 따른 결과라도 카르텔에 해당할 경우 예외없이 제재를 받는다"고 말해 소주업계에 대한 과징금 부과가 예정대로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심사보고서에 따르면 업체별 과징금은 업계 1위인 진로가 116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두산 246억원ㆍ대선주조 206억원ㆍ금복주 172억원ㆍ무학 114억원ㆍ선양...
소주제조업체 (주)선양은 에코-힐링(eco_healing 환경과 치유의 합성어)을 추구한다. 마라톤, 숲 속 맨발 걷기 등 ‘에코-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질병예방 및 각종 치유효과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매월 일반인, 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며 직원들을 장려하기 위해 일정 기록 이내로 완주할 경우 ㎞ 당 2만원의 ‘마라톤 수당’...
공정거래위원회는 대전과 충청지역 소주업체인 (주)선양에게 부당한 표시와 광고에 대한 행위 금지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선양은 지난해 8월 25일부터 소주제품 'O2린'에 대해 지역일간 신문과 홈페이지 등에 '산소가 3배 많아 1시간 먼저 깬다'와 “산소가 3배 많아 1시간 먼저 깨는 특허 받은 소주” 등으로 광고해 왔다.
공정위는...
첨가물 논쟁으로 시작된 소주업계의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
두산 주류와 선양, 한라산 등 3개사는 17일 진로의 비방 및 허위 광고에 대해 공정위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3개사는 업소 및 도매상에 '무설탕 이미지'를 담은 포스터 광고를 통해 전면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3개사는 이날 최근 진로의 광고 및 홍보자료가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우려...
두산 주류와 선양, 한라산 등 3개사는 17일 진로의 비방 및 허위 광고에 대해 공정위에 제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진로의 광고 및 홍보자료가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으며, 허위. 비방광고로 경쟁사들의 사업활동을 부당하게 침해하고, 특히 업체들간의 공정한 경쟁을 제한해 공정거래법과 광고법을 위반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