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지급할 계획이다. 어디에서는 쓸 수 있고, 어디서는 안 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국민지원금을 어디서 쓸 수 있는지 사용처를 Q&A식으로 정리했다.
Q.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몰도 가능한가.
A. 안된다.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동네 마트, 식당, 편의점에서는 쓸 수 있지만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몰, 대형전자 판매점, 유흥업종, 골프장...
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금법은 현재 7개로 나는 전자금융업(전자자금이체업, 전자화폐업,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직불전자지급수당 발행 및 관리업, 전자지급결제대행업, 결제대금예치업, 전자고지결제업)을 송금ㆍ결제ㆍ대행 등의 기능에 따라 4개(자금이체업, 대금결제업, 결제대행업, 지급지시전달업)로 재분류한 것이 골자다.
금융권에서는 이 과정에서...
이 CMA 계좌를 페이북 선불전자지급수단인 ‘페이북 머니’ 충전 계좌로 등록하면 된다.
계좌 등록 후 페이북 금융 내 ‘펀드 간편투자’에서 12월 말까지 투자를 완료하면 다음 달 20일까지 투자금액의 1%(최대 10만 원)를 페이북 머니로 증정한다.
예를 들어 이달에 300만 원(환매 금액은 차감)을 투자했다면 다음 달 20일까지 3만 원을 페이북 머니로 적립해주는...
금융회사의 계좌, 간편송금업자의 선불전자지급수단을 통해 송금한 경우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수취인이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선불전자지급수단을 통해 송금받은 경우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가령 토스로 보낸 돈은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대상이지만, 상대방이 토스로 돈을 받았다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는 뜻이다.
착오송금이 발생한 경우 먼저...
현행법상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자는 후불결제 업무를 할 수 없다.
후불결제 업무를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할 수 있는지, 선불전자지급수단을 기반으로 하는 후불결제 서비스가 신용카드업에 해당하는지도 불명확했다.
금융위는 카카오페이가 개인별 월 15만원 한도 내에서 후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할 수...
결론적으로 ‘종합지급결제업’은 환상이다. 이미 각기 존재하는 은행업과 선불, 직불, 후불 결제사업을 함께 묶는 포장지에 불과하다. 거기에 한은의 패닉이 더해져서 굉음이 빚어졌다. 지금의 사태는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이다.
해결책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서 거품을 줄이는 것이다. 존재자의 수를 자의적으로 늘리지 말라는 ‘오컴의 면도날’을...
박 위원장은 “빅테크 업체와 기존 은행 간 동일 기능, 동일 규제 원칙을 훼손하는 법”이라며 “전자지급수단 발행업자는 고객 예탁금 50%만 은행 등 외부 기관에서 관리하면 돼 나머지 예탁금은 어떻게 운영되든 규제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전금법은 핀테크 육성 특혜법”이라며 “여당이 핀테크 혁신, 전자 금융에 환장한 결과”...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는 선불전자지급수단(네이버페이 포인트)으로 물품을 구매할 경우 선불전자지급수단 충전잔액과 대금결제액 간의 차익(결제부족분)을 추후에 상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행 전자금융거래법구과 여신전문금융업법에서는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자(이하 선불업자)는 대가를 추후에 지급 받는 후불결제 업무를...
효성그룹 계열사로 전자결제 사업(휴대폰 소액결제, 신용카드 결제 등), O2O 사업(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쿠폰, 편의점 선불결제 등), 기타(해외, 머니트리, 가상화폐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2021년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전자결제 72%, O2O 23%, 기타 5%로 추정된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갤럭시아머니트리의...
토스나 카카오페이 등 선불전자지급수단의 경우는 시행령에 반환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다만 선불전자지급수단을 통한 거래 중 예보가 수취인의 실지명의(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취득할 수 없는 거래의 경우에는 반환지원 신청이 제한된다.
착오송금 반환지원 적용 대상기관은 일반 시중은행을 비롯해 금융투자업자, 보험사, 여신전문금융사, 저축은행...
오프라인 발급의 경우 1차 재난기본소득 때는 농협 선불카드를 지급했으나, 이번에는 경기지역화폐카드로 지급 예정이다.
일부 카드사는 다양한 경품을 내걸고 이용자들이 자사 카드로 경기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도록 마케팅을 벌이고 있으니 카드사 별 혜택 확인을 추천한다.
신한카드는 자사 카드로 경기 재난지원금을 이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5만...
기존 자자체에서 발행하는 정책참여 인센티브는 현금, 종이 상품권, 선불카드 형태가 다수였다. 다만, 발행과 관리가 쉽지 않고, 현금은 다른 지역에서의 사용을 제한하기 어려웠다. 소양에너지페이는 KT의 착한화폐 플랫폼을 활용해 지급과 이용이 쉽다. 가맹점만 이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T의 착한페이 플랫폼은...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선불지급수단 발행 핀테크기업에 돈을 입금하는 행위는 예금이 아닌 충전으로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를 받는 금융기관 예금과는 다르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이 망할 경우 한 푼도 돌려받을 수 없다. 즉, 과거 SKT에서 사용했던 도토리와 같은 개념이다.
한은은 금융결제원 운영 지급결제시스템에 대한 정기평가를 실시하고 국제기준인...
신한페이머니는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은행·증권 계좌와 연동해 잔액을 충전할 수 있고 결제 시에 잔액이 부족할 경우 필요한 금액만큼 자동 충전해 결제할 수도 있다.
신한 학생증 체크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모바일 마이월렛 학생증을 통해 출결 기능과 도서관, 식당 등 학교 시설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10대 청소년만 이용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 카카오뱅크 미니(mini))'가 출시 한 달 만에 가입 고객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미니는 출시 54시간 만인 지난달 22일 가입 고객 1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출시 한 달 만에 50만 명이 가입했다. 만 14~18세 청소년 5명 중 1명은 미니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 한 달간 미니...
신용카드ㆍ체크카드ㆍ선불카드 등 전체 카드 이용액은 하루평균 2조5030억 원으로 작년 대비 1.4% 증가하는데 그쳤다. 작년 같은 기간 6.3% 증가한 것에 비하면 낮은 편이다.
개인의 신용카드 사용 규모를 보면 1∼9월 전자상거래(+24.1%), 자동차(+21.9%), 보험(+14.6%) 등의 업종에서는 늘었지만, 여행(-66.0%), 교육(-16.9%), 오락·문화(-12.7%) 등에서는 확연히 줄었다....
또 법에서는 가상자산에서 제외되는 대상을 △화폐·재화·용역 등으로 교환될 수 없는 전자적 증표로서 발행인이 용도를 제한한 것 △'게임산업법'에 따른 게임물의 이용을 통해 획득한 결과물 △선불전자지급수단과 전자화폐 △전자등록주식 △전자어음 △전자선하증권 △거래의 형태와 특성을 고려해 시행령으로 정한 것 등으로 규정했다.
시행령에서는...
미니는 만 14~18세 청소년만 개설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부모님 동의 없이 휴대폰 본인인증만 거치면 간편하게 가입하면 된다. 앱 에서 입금, 간편이체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 체크카드는 교통카드로도 활용 가능하다. 1일 이용한도는 30만 원이다.
10대들이 좋아하는 '니니즈 캐릭터' 디자인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간편이체 메시지를...
신한페이판 안에 새롭게 추가할 `마이 월렛`은 디지털 캐시인 `신한페이머니(신한Pay머니,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를 제공, 신한페이판 결제서비스 중 하나인 터치 결제와의 연동을 통해 전국의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신한페이머니는 은행·증권계좌와 연동해 충전할 수 있고 결제 시에 잔액이 부족할 경우 필요 금액만큼 자동 충전해...
“청소년에겐 어렵고 복잡한 계좌보다 편리하고, 그들이 원하는 금융 기능을 담은 선불전자지급수단이 필요해 카카오뱅크 미니(mini)를 만들게 됐습니다.”
송형근 카카오뱅크 수신팀장은 19일 ‘카카오뱅크 미니’ 출시 기념 온라인 기지간담회에서 카카오뱅크를 만든 이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미니는 만 14~18세의 청소년만 이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