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전날부터 시장 내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종사자에 대해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가락시장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 행정명령’이 오늘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종사자 분들은 적극 검사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가락시장 내...
서울시는 이날 시장 내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할 예정이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증상 발현 시 출근하지 말고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5명(누적 46명)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3명(누적 31명) △중구 소재 직장 관련 3명(누적 14명)...
방역당국은 선별진료소 인력을 비롯한 보건의료노동조합의 총파업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주 전(24일, 1509명)과 비교해선 137명 줄었다. 예방접종률이 오르면서 확진자 증가세도 점진적으로 둔화하고 있다. 이날까지 1차 이상 접종률은 56.5%, 접종...
위중증 환자는 총 409명으로, 전날(427명)보다 18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2316명 늘어 누적 21만6989명이 됐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534명 줄어 총 2만7686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5만5697건으로, 직전일 6만993건보다 5296건 적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90%(1천298만3492명 중 24만6951명)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9월 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노조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투쟁 찬반투표는 90% 찬성이라는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발표했다.
조합원 5만6091명 가운데 4만589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81.8%를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또 "접종이 본격화되는 시기인 만큼 임시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등 방역과 접종 관련 시설의 피해를 예방해 방역과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이날 오전 서귀포 해상에 다다랐으며, 자정께 남해안에 상륙할 전망이다.
서울시 재난관리기금에 추가로 998억 원을 적립해 생활치료센터 운영, 서울광장 임시 선별진료소 연장ㆍ운영, 자가격리자 물품 지원 사업 등에 활용한다. 격리 입원 치료비, 격리자 생활지원비 등 방역활동 지원을 위한 예산도 495억 원 편성했다.
서울시는 추경재원 확보를 위해 기금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재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에...
대규모 공사장 신속한 검사를 위해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도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는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5개 공사 현장에 찾아가 1116건 검사했고 이중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는 1건이다.
박 통제관은 "건설 공사장은 특성상 근무자들이 장시간 함께 일하며 식사, 휴식 등 공동 활동이 많아 집단감염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이동형 음압 병동과 선별진료소를 개발하여 삼성서울병원 및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설치했으며,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동형 음압 병동인 MCM(Mobile Clinic Module)은 제주도 백신 접종 센터로 운영 중이다. 또한, 외부의 바이러스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강한 바람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퓨어게이트를 출시하여 병·의원, 미술관, 백화점 등...
삼일회계법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 및 조사관을응원하기 위해 용산구 소재 임시선별진료소에 마스크 6000장을, 삼일미래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용산구 소재 아동ㆍ청소년 관련 시설 5곳과 북한이탈가정 청소년 돌봄 기관에 1만 4000매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용산구 소재 기업들의 연합봉사모임...
3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와 경상북도 구미 사업장 인근에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5곳(파주 금촌ㆍ운정ㆍ문산, 구미 지산ㆍ선산)에 이동식 에어컨, 대형 선풍기, 그늘막과 얼음 수건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냉동고를 설치 완료했다.
또한, 8월 한 달 동안 이온음료 및 생수 2만 병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진료소 의료진들과...
하반기 대규모 접종에 대비한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의 운영 지원비로는 총 4514억 원이 확정됐다.
또 방역 대응 강화를 위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및 선제검사 등에서 이뤄지는 코로나19 진단검사 비용 관련 예산은 1조739억 원이 편성됐다.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로는 각각 2716억 원과 630억 원이 배정됐다.
서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누적 인원은 1차 310만2494명(인구 대비 32.3%), 2차 124만5273명(13%)이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모든 실내외 마스크 착용하고 사적모임 인원제한 지켜달라"며 "의심증상이 있거나 불안하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