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사물인터넷(IoT) 가전, 로봇, 바이오헬스, 항공ㆍ드론, 프리미엄 소비재, 에너지신산업, 첨단신소재, 증강현실ㆍ가상현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를 제시했다.
이 같은 미래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민ㆍ관 합동 17조 원을 쏟아 붓는다. 정부는 규제 개선, 연구개발(R&D) 투자 확대(3.3조 → 3.7조 원), 1조 원 규모 ‘4차 산업혁명 선도펀드’...
우선 ‘한국선박회사’(가칭)를 통해 고효율 컨테이너선 등 선대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글로벌 해양펀드를 이용해 터미널 등 자산을 추가로 인수할 계획이다.
KDB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현대상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연간 목표를 받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며 “경쟁력이 회복되기까지 5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즉, 적어도 5년...
해운은 한국선박회사, 글로벌 해양펀드 등에 1분기에 자금지원을 하고 신규 발주도 지원한다. 철강·유화는 고부가·첨단제품에 대한 R&D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조선·해운은 고강도 자구노력을 통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되,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면 처리방향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에는 건설 등 여타 업종도 특별...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10억 달러 규모로 출범한 산업은행 선박펀드 'KDB 오션밸류업펀드'의 하위 프로그램으로, 투자금 5000억 원을 산업은행과 미래에셋증권이 7:3 비율로 공동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KDB-미래에셋 오션밸류업 프로그램'의 투자대상은 국내 우량 중견선사 등의 신조 또는 중고 선박으로서, 우량 화주와의 안정적인 장기운송계약을 수행하는...
한국선박회사와 선박신조 프로그램, 글로벌 해양펀드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은 이달 말 혹은 1월 중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인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한 2대주주 MS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한 미국 롱비치터미널은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확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일 화이브오션·DM쉽핑·인터지스·현대상선과 ‘한국 토니지 14~18호 선박펀드’의 본계약을 체결하고, 4개 해운사가 보유한 선박 5척을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선·후순위 금융 지원 등 금융회사와 캠코가 총 911억 원(약 8150만 달러) 규모로 조성한 선박펀드를 통해 4개 해운사는 기존 고금리 또는 단기 선박금융을 상환하고, 최장...
대형선박 수리자급률은 1.3%에서 10%로 올리고, 1조 원 규모의 선박펀드 보증을 지원한다. 중소형선박 금융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LNG연료추진선 취득세 감면도 병행할 예정이다.
해운산업은 정책금융기관 등이 1조 원 규모의 한국선박회사(가칭)를 설립해, 글로벌 해양펀드 개편 등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또 캠코선박펀드를 통해 중고선박 매입 규모를...
어려움을 겪는 해운업에 대해서는 ‘한국선박회사(가칭)’ 설립을 완료하고, 경쟁력 있는 선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캠코선박펀드 등 금융지원을 기존 2000억 원에서 내년부터 5000억 원 규모로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국제선박 지방세 특례 일몰 연장을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세제도 지원한다.
해운 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정부는 내년...
해양수산부는 25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한일고속과 대선조선이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 하반기 지원 선박 건조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수부는 10월에 올해 하반기 현대화 펀드를 공모해 한일고속의 대형 카페리 연안여객선을 선정했다.
한일고속은 대선조선에서 길이 160m, 폭 24.8m 규모의 대형 카페리 여객선(1200여명 승선, 자동차 약 150대...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한진해운 사태로 사모 선박펀드에서 200억 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해 재무제표에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은 영업익이 50~60%대로 줄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3분기 1057억6600만 원 이익을 냈으나 올해는 57.32% 감소한 451억3900만 원에 그쳤다. 대신증권 역시 작년보다 64.28...
또 중앙정부, 지자체, 공기업 등이 선도적으로 관공선 일부를 LNG 추진선박으로 시범 건조하고 민간이 LNG 추진선박을 활발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선박펀드, 이차(利差) 보전사업 등으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LNG 추진선박과 LNG 벙커링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R&D) 사업을 집중 지원하고 연관 전문인력도 양성하겠다”며 “주요항만 내 LNG...
24억 달러 규모로 조성된 선박펀드,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 등을 적극 활용해 LNG추진선 건조를 유도키로 했다. 해양환경관리법상 연료 정의에 LNG를 추가하는 등 운항 관련 제도 정비도 나선다.
또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LNG추진선 건조 기술력도 강화키로 했다. 특히 가스연료공급장치 등 외국에 의존중인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R&D 사업을 집중...
처음 공고 당시 매각 대상 자산은 선박 5척과 미주∼아시아 노선 인력, 7개 해외 자회사 등 1000억 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법원은 예비입찰 참여 업체에 한해 한진해운의 알짜 자산으로 꼽히는 미국 롱비치터미널에 대한 실사 기회를 주고 원하면 터미널 지분을 인수 대상에 포함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해운과 삼선로직스를 인수한 SM그룹은...
현대상선은 우협 선정 시 대금 납입은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롱비치터미널 등 기타자산을 인수할 때 선박펀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SM그룹은 지난 2013년 벌크선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대한해운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전을 통해 컨테이너선 영업까지 확대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한진해운 자산이 현대상선 품에 안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M그룹은...
지난달 31일 정부는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며 신조펀드 확대(해운사 등이 새로 배를 만들 때 정부가 지원하는 펀드)와 한국선박회사 신설 등 국내 해운사에 총 6조5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선박 신조 프로그램 활용 땐 컨테이너선은 물론 벌크선, 탱커선까지 신조가 가능할 뿐 아니라, 터미널ㆍ항만장비 등 기타 필요자산...
신조펀드 확대(해운사 등이 새로 배를 만들 때 정부가 지원하는 펀드)와 한국선박회사 신설 등 국내 해운사에 총 6조5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 세계 5위권 초대형 원양선사를 육성하겠다는 밑그림이다.
정부는 해운산업 구조조정 방안을 내놨지만, 이번 지원책은 사실상 현대상선 살리기에 방점이 찍혔다. 종전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만 해당됐던 선조펀드 지원 대상엔...
결국 8월 말 관련 실무자들인 선박금융실장, 선박금융팀장은 보직 해임됐다. 전무급인 기업금융1본부장과 감사 총괄 전무 역시 같은 조치를 받았다.
경유펀드로 인해 기존 감사가 갑작스레 옷을 벗으면서 금감원 출신 윤 전무가 새롭게 자리에 오른 것이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최근 경유펀드 소송 패소로 우발 채무가 생긴 하이투자증권이 금감원 회계감독 전문가...
앞서 지난달 28일 마감한 한진해운 미주~아시아 노선 영업권 매각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 SM그룹, 한국선주협회 등 해운사·단체 3곳과 한앤컴퍼니 등 사모펀드(PEF) 2곳이 참여했다.
당초 예상보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후보자가 많자 이날 한진해운 주가는 31일 직전거래일보다 24.75% 오른 998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진해운에 대한 단타매매 세력은 폭발적인...
해운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서는 “2009년 해운사 구조조정 시급성을 명분으로 혈세를 동원했던 선박펀드 조성을 다시 내놓은 것에 불과하다”며 “이렇게 낡은 카드를 들고 와서 산업 활성화라고 국민 눈을 다시 속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선박펀드 조성 등을 통해 3조 원 이상, 선박 발주 등을 통해 모두 11조 원 이상의 국고를 집어넣으려면 뭣 하러...
또 3조7000억 원의 선박펀드를 활용해 컨테이너선과 벌커, 탱커, 여객선 등 75척의 발주를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중소형 선박 금융지원을 통해 115척 규모의 신조(新造) 발주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건조능력 축소 및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고강도 자구계획을 이행하는 한편,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및 민영화 등을 통한 산업재편을 뒷받침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