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액한 사업은 △공무원 증원을 위한 예산 80억원 △중소기업 모태펀드 출자 6000억원 △중소기업진흥기금 융자 2000억 원 △정보통신기술(ICT)융합스마트공장보급 300억 원 △ 취업성공패키지 244억 원 △초등학교 미세먼지 측정기 90억 원 등이다.
반대로 증액된 부문은 △가뭄대책 1027억 원 △평창올림픽 지원 532억 원 △노후공공임대 시설 개선 300억 원...
‘오션 밸류업 프로그램’은 2015년 KDB산업은행이 10억 달러(약 1조2000억 원) 규모 약정으로 조성했다. 국내 기관투자자와 함께 국내외 해운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박 건조 자금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5월 말 기준 12개 펀드를 통해 7개 해운사 29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4억1000만 달러(약 48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졌다.
6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 금액은 319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4.4% 증가했고, 선박과 반도체 등이 수출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선박의 경우 주식시장에서는 실제로 선박을 인도했을 때보다 2년이나 3년 전 즉, 선박를 신규 수주했을 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다.
그러나 반도체 수출이 꾸준히...
설계 수명이 다한 원전 가동을 연장하는 것은
선박운항 선령을 연장한 세월호와 같습니다.
지금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는 안전성과 함께
공정률과 투입 비용, 보상 비용, 전력 설비 예비율 등을 종합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겠습니다.
원전 안전기준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지금 탈원전을 시작하더라도 현재 가동 중인 원전의 수명이 다할...
해운·중소기업 구조조정 분야에 대해서는 올해 캠코 선박펀드와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지원규모를 1조3000억 원으로 확대해 기업구조조정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설명했다.
문 사장은 “현재 우리 경제는 경제 취약 부문에 선제 지원을 통해 경제활력을 높이는 공적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캠코도 가계와 기업, 금융, 공공부문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5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캠코 서울지역본부 14층 대회의실에서 남성해운·대한상선·대한해운·두양리미티드·팬오션·SM상선과 ‘한국 토니지 19~38호 선박펀드’의 본 계약을 체결하고, 각 해운회사가 보유한 선박 20척을 인수한다.
캠코 선박투자회사(선박펀드)는 캠코가 선박투자회사에 전액 출자하면...
한진해운은 지난 2월 파산선고로 상장폐지되는 과정에서 주가가 급등락했고 한진해운에 배를 빌려준 선박펀드 코리아 01∼04호의 주가가 동반 급등락했다.
이외에도 조기 대선 국면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관련 테마주인 SG충방이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남북경협 관련주로 대선 직후 급등한 신원우, 자본금 전액 잠식으로 거래정지 중인 STX와 STX중공업도...
현대중공업과 아람코는 킹살만 합작조선소 설립ㆍ운영 등에 관한 MOU를 2015년 11월 체결하고 현재 조선소ㆍ선박엔진 공장 설립 계약을 협의 중이다.
자동차분야 협력 관련해서 양국 장관은 현재 진행중인 쌍용차와 사우디 SNAM간 사우디 내 자동차 생산공장 설립 프로젝트에 사우디 국부펀드(PIF) 등이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항공 전문 중소ㆍ중견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2019년까지 총 700명 규모로 현장 중심형 교육을 지원하고, 선제적 설비 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항공산업 보증펀드(가칭)’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현재 51억 달러 수준인 시장 규모를 2025년까지 4배 이상 끌어올리고, 수출은 150억 달러를 달성해 항공 강국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를...
한진해운의 파산과 함께 협력 관계에 있던 선박 펀드가 매각되면서 자산가치 유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진해운 운송 선박인 코리아퍼시픽01호선박투자회사 외 2~4호는 오는 24일까지 정리매매가 진행된다.
코리아01호, 코리아02호, 코리아03호, 코리아04호는 지난 14일 정리매매 개시 첫날 전거래일 대비 75~87%에 가까운...
산은은 삼정KPMG 실사 보고서를 토대로 P플랜 시 빌더스 디폴트(선박 건조계약 취소) 우려가 있는 선박을 8척으로 한정했다. 건조 중인 선박은 114척에 이르지만 이 중 계약서상 빌더스 디폴트가 가능한 선박 96척을 추리고 다시 선주사가 취소할 경제적 유인과 건조 공정 등을 따져 나온 숫자다. P플랜이 기대만큼 빠르게 끝나지 않고 장기화 되면 대우조선의 정상화...
캠코 선박펀드(선박투자회사) 규모도 기존 200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늘린다.
자산 매입 후 임대프로그램(Sale & Lease Back)이란 금융위원회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시장 친화적 재무구조 개선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프로그램이다. 일시적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자산을 캠코가 매입한 후 재임대 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캠코는 2015년부터 이...
이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웰리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올해 3월 15일이다. 당시는 금융위원회의 대우조선 추가 지원안이 나오기 전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웰리브는 대우조선이 주요 매출처”라며 “모회사 불확실성으로 시장에서의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산 재평가도 부담이다. 대우조선이 피플랜이 돌입하면 ‘채무자...
이 밖에 선박신조지원프로그램(2조6000억 원), 에코십펀드(1조 원), 여객선현대화펀드(1000억 원) 등을 활용해 올해 10척 이상의 신조 발주도 지원한다.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지원 방침을 결정했기 때문에 현대중공업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수주 경쟁을 벌여야 할 가능성이 있다.
올해 현대중공업의 수주잔량은 1~2년치 일감인 97척(2월 말 기준)에 불과하다. 올해...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22일 “올해 금융공공기관의 부실채권 관리를 일원화하고, 캠코선박펀드와 중소기업 경영정상화에 각각 5000억 원을 확대하는 등 해운업과 중소기업에 총 1조 원의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 사장은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캠코의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16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5개, 코스닥 4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탄핵 인용 결정에 따른 상승 국면을 이어갔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08포인트(0.80%) 오른 2150.08을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5.20포인트(0.85%) 오른 613.88로 마감했다.
대성엘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45원(29.61%) 오른 151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에...
대우조선해양이 보유한 한국선박금융(KOMARF)의 지분 매각에도 총 5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부방그룹 계열 선박운용회사인 KSF선박금융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선박금융은 대우조선해양이 STX 등과 함께 선박 취득, 자금 차입, 취득 선박의 관리 매각 등 선박 투자 관련 업무를 위탁 운용하기 위해 2003년에 만들었다. 이 회사의 자본금은 85억 원에...
해운업 지원 방안에는 △한국선박해양 설립 △글로벌 해양펀드 개편 △선박 신조 지원 프로그램 운영 본격화 △캠코 선박펀드 확대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한국선박해양은 현대상선에 7000억 원 규모의 자본 확충을 지원하고, 1조 원 규모로 조성된 글로벌 해양펀드로 터미널 등 자산 인수를 돕는다. 또 2조5000억 원 규모의 선박 신조 프로그램을...
그는 “정부는 회사채 등 시장에 의한 자금조달 비중이 증가하면서 채권은행 중심의 구조조정에 일정한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부실징후기업 신용위험평가 강화, 부실채권 적기 매각, 구조조정 펀드 활성화라는 3가지 방향 하에 업계 의견을 적극 수렴해 3월 중에 시장친화적 구조조정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운업 금융지원...
올 초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선박펀드로 나타났다. 주가가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된 성문전자우였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두 달 간 유가증권시장 주가 상승률 1위는 선박펀드인 코리아01호로 183.7% 올랐다. 코리아01호 외에도 △코리아04호(85.57%) △코리아03호(77.52%) △코리아02호(5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