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15대 주요 품목 가운데 △반도체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이차전지 △가전 △컴퓨터 △바이오헬스 △자동차 △차부품 △선박 등 10개 품목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5개월 연속 증가세에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대 성장률을 보였다. 디스플레이와 무선통신기기는 수출액과 증감률 모두 올해 최고치를...
이와 함께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연료 황 함유량 규제 및 선박용 천연가스 사업자를 신설하는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에 따라 가스공사가 내년 설립할 자회사의 LNG 벙커링 사업에 있어 STS 운영 노하우와 기술적 안전성 검증을 국내 최초로 확보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STS LNG 선적 실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국내 LNG 벙커링...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액화천연가스(LNG)를 포함한 친환경 대체연료 관련 기술 △IT 기술을 활용한 선박 운항 연료효율 개선 및 스마트선박 솔루션 관련 기술 △가스연료 추진선 운항 관련 기술 등 여러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HMM은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해운물류시스템 개발 등 해운 디지털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4월부터 유럽 노선에...
이번에 수주된 선박들에는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설치돼 스크러버 장착 없이도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배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조선해양은 2019년부터 전 세계에서 발주된 중형 LPG선 14척 가운데 13척을 수주하게 됐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중연료 추진기술 등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스선 분야에서 시장을...
김동원 상상인인더스트리 대표는 “국제해사기구(IMO) 환경 규제로 인해 LNG연료 추진 선박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상인인더스트리는 일찍부터 LNG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사업 영역 확대를 도모해 왔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업황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해외 수주 실적으로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강화되는 환경규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해운사 및 기자재 업체들과 다방면에서 협력하고 있다”며 “연료전지 등 다양한 친환경 선박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기술 초격차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작년 3월 DNV-GL로부터 원유운반선을 대상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운송 및 이동 : 우리는 전 세계 운송망과 공급망이 개방적이고 안전하게 유지되고, 항공 및 선박 승무원에 대한 조치를 포함하여 코로나19 관련 어떠한 제한적인 조치도 그 대상이 한정적이고, 비례적이며, 투명하고, 일시적이며 국제 협약상의 의무와 일치하도록 보장할 것을 결의한다. 우리는 공중보건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저해하지...
바이오연료 시스템 개발
27일(금)
△제3회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결과(석간)
◇해양수산부
24일(화)
△해수부 장관 08:30 국무회의(세종)
△해운법 일부 개정(석간)
△수산가공분야 에너지 절감시설 보급
△‘제6회 섬 여행 후기 공모전’ 수상작 선정 및 시상
△국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추진실적 및 계획
25일(수)
△한-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승용차와 선박, 석유제품 수출이 부진하면서 부산·울산·경남 경제가 직격탄을 맞았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7∼9월 전국 수출(통관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했다.
시도별로 보면 부산이 승용차, 선박, 수송 기타 장비 수출이 줄면서 -19.0%의 감소율을...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등을 탑재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며 △선주사의 운항 조건에 최적화된 선형 및 추진기 등 연료 절감기술(Energy Saving Device)이 대거 적용돼 운항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차세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돼 선박의...
또한 선형최적화를 통해 대양 항해시 저항감소 및 추진효율 개선을 통해 연료소모를 줄일수 있도록 했다.
화학제품운반선의 화물창에 적용되는 스테인리스 스틸(SUS)은 일반 선박용 강재에 비해 내부식성이 강하고 무게가 가벼운 장점이 있어서 독성이 강한 화학제품들의 운송에 적합해 고사양의 화학제품 운반선에 많이 사용된다.
삼강엠앤티는 이미...
두산퓨얼셀이 글로벌 선사 나빅8(Navig8)과 손잡고 친환경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에 나선다.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주력으로 삼아온 두산퓨얼셀이 수소산업과 연계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한 첫 사례다.
10일 두산퓨얼셀은 나빅8과 ‘선박 추진ㆍ발전용 연료전지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140여 척의 석유화학제품 및 원유...
나아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자동차에만 국한하지 않았다. 철도와 선박은 물론 자가발전기 시장까지 확대하면서 토요타와의 맞대결을 피했다.
그러나 이제 사정이 달라졌다.
중국 정부가 내놓은, 2050년까지 중장기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을 보면 현대차로서 가만히 앉아있을 수 없는 상황이다. 중국은 장기적으로 전체 에너지의 10%를 수소로 활용하고, 수소전기차...
오후에는 ‘해운분야의 탈탄소화’를 주제로 △국내 산업환경을 고려한 친환경선박 개발전략 접근 △세계 해운시장의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대체연료ㆍ선박 사례 등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각국의 탈탄소화 정책을 소개하고 분야별 전문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해사분야의 디지털화‧탈탄소화 추세가...
협약에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폐열 회수, 연료절감, 에너지 효율 향상 △환경개선을 위한 오염물질 처리설비 설치, 방지시설 개선 △부산물의 관내 재활용 및 자가처리 확대를 통한 환경부하 저감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현대제철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약 4900억 원을 투자해 제철소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등 협약 내용을 이행할 계획이다.
우선...
필요로 하는 LNG 추진선의 비중 확대에 따라 우리나라의 수주 점유율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나라 조선사들은 시장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해 친환경 선박을 계속 개발한다.
현대중공업그룹,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은 최근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청정 대체 연료이다.
특히 이 설비는 기존 육상의 석탄 화력발전소와 달리 LNG를 연료로 사용해 생태계 보호가 가능한 친환경 발전소다.
여기에 대우조선해양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LNG 기술력이 접목됐다. LNG벙커링선박을 통해 해상으로 운반된 액화천연가스를 총 4대의 LNG 화물창에 저장하고 설치된 CHS 등을 통해 재기화를 거쳐 육상에 직접 천연가스를 공급한다.
이 설비는 주로...
특히, 1.8m 높이의 하부 주행체는 선박과 비슷한 부유식의 역(逆)사다리꼴 형태로 제작돼 기후가 습하고 지반이 약해 일반 굴착기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얕은 호수나 하천에서도 조경과 수로 작업 등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또 1000리터(L) 이상의 연료탱크가 탑재돼 추가 연료 주입 없이도 일주일가량 연속 작업이 가능하다.
전시회가 열린 후베이성은 100여 개의...
또 전기추진 방식을 채택해 향후 수소 증발가스를 연료전지의 연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대량의 수소를 선박으로 운송하기 위해서는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는 액화 공정이 필수적이다.
수소는 영하 163도에서 액화하는 LNG보다 더 낮은 영하 253도의 극저온에서 액화하기 때문에 액화수소운반선은 이를 안정적으로 보존하는 첨단 극저온 기술이...
이번에 수주한 LPG선과 PC선은 각각 LPG 이중 연료 추진 엔진과 스크러버를 장착해,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배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선박으로 건조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앞선 기술력과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선종에 걸쳐 수주가 이뤄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일감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