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 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 동부 앞바다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으며, 동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도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ㆍ남해...
Sh수협은행 관계자는 “미얀마는 해안선이 2000㎞에 달하는 만큼 현지법인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 이후 수협중앙회와 손잡고 해안지역으로 영업력을 확대해 선진 수산기술을 전파하고 선박대출 등 해양수산금융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더불어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국으로 글로벌 거점을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런즈윅 항구는 사고 직후 폐쇄됐고, 해안경비대는 환경 피해를 막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현재는 부패하기 쉬운 물품을 실은 선박만 입항이 허용되고 있고, 나머지 선박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찰스턴 등 인근 항구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AP는 또 브런즈윅항이 얼마나 오래 폐쇄될지는 알 수 없으며, 골든 레이호를 이동시키는 데는 수 주가 걸릴 수...
현지 조사팀은 사고관련자에 대한 면담조사와 선체 및 사고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항적기록 등 선박운항 관련자료 등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병곤 해심원 조사관은 “이번 사고조사는 사고발생 연안국가인 미국 조사당국과의 공조를 통해 명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유사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해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Brunswick)항 내 발생한 자동차선 사선 '골든 레이(GOLDEN RAY)'호 기울어짐 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 경위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조속한 수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재해 발생 공시를 했다.
이어 "재해 대상물은 선박 및 화물...
선원 3명은 선박의 선미 쪽 프로펠러 샤프트 룸에 있었으며 USCG 구조대원들은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선체 절단 작업을 진행했다.
나머지 1명의 선원은 엔진 콘트롤 룸 강화유리 뒤편에 갇혀있어 앞서 구조된 선원보다 다소 구조가 늦어졌지만 선원 전원이 구조될 수 있었다.
골든레이호 선원들은 구조 직후 건강상태 점검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으며 구조...
우리 측 사고대응반의 견종호 애틀랜타 부총영사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어제 선박 고정화 작업이 진행됐고, 오늘(9일) 오전에는 화학 전문팀이 와서 내부를 점검한다”며 “이르면 오전부터 내부 진입 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활동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 소속 골든레이호는 전날 오전 1시 4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2시 40분)께 미 조지아주...
미 해안경비대(USCG)를 중심으로 합동구조대가 사고선박에 접근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선체 화재로 인한 연기와 불길 탓으로 구조대원들의 선내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미 해안경비대는 선체를 지속해서 두드리기 위해 구명정이 야간 대기 중이다. 또 우리 정부는 이날 중으로 미국 현지에 8명 규모의 신속대응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통상 해운사가 운영하는 선박의 경우, 선체는 물론 선적 화물에 대한 보험을 가입하고 있어 선박 사고 발생시 재무적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실제 선박가액 1000억 원에 달하는 현대글로비스의 골든레이 호는 현대해상에 선박보험을 가입했다.
다만, 선박 운영 공백이 발생하는 만큼 선박 스케줄 조정 등으로...
미 해안경비대(USCG)를 중심으로 합동구조대가 사고선박에 접근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이 중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4명이 모두 한국인으로 아직 구조되지 못하고 있다.
우선 선체 화재로 인한 연기와 불길 탓으로 구조대원들의 선내 진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서다.
검은 연기는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있지만, 선체 내부의 화재 진화여부 확인이...
한편 KB증권은 9일 현대글로비스에서 발생한 자동차 운반선(PCC) 사고에 대해 “해운사가 운영하는 선박은 선체 및 선적 화물에 대한 보험이 가입되어 있어 선박 사고 발생 시 해운사에 재무적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 사고에 따른 재무적 손실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다. KB증권 강성진 연구원은 “선박 운영 공백에 따른 선박 스케쥴 조정 등으로 일시적 매출...
외교부 당국자는 "미 해안경비대는 현재 사고선박 기관실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 우리 국민 4명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사고 수습을 위해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의 담당 영사를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또한 해양수산부 등 관계 당국과 협조해 선원 구조와 사고 경위 파악 및 한국민에 대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아직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구조대원들은 전도된 선박 안정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작업이 마무리되면 다시 구조작업을 실시할 수 있다.
골든레이호는 브런즈윅항에서 출항해 9일 오후 7시께 볼티모어항에 도착할 계획이었다. 이 배는 2017년 건조됐으며 마셜제도 국적이고 사고 당시 차량 4000여 대를 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 해안경비대가 현재 사고선박 기관실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 우리 국민 4명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외교부는 사고선박에 24명이 승선했으며, 이 중 20명은 긴급 대피하거나 구조됐다고 밝혔다. 구조 인원은 한국인 6명, 필리핀인 13명, 미국 도선사 1명 등이다. 실종된 4명은 모두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전해상, 제주도전해상, 동해남부전해상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주의가 요구된다.
내일 오전까지 남해안과 서해안, 제주도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전라도, 제주는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면서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1∼25도, 낮 최고 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내륙을...
특히 항행 장애물이나 부유쓰레기를 제거하는 장치와 유회수기, 오일펜스 등 유류방제장비가 탑재돼 있어 울산항 환경 개선은 물론 유류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청화2호는 온산항 및 울산항 여객선 항로, 도서구역 등 울산항 원거리 항로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과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화2호의...
특히 남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에서 항해ㆍ조업을 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겠다.
기상청은 폭염 특보가 발표된 충남과 일부 전라 내륙에서는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비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 사고로 선박 내부에서 용접 작업을 하고 있던 30~40대 중국인 노동자 2명이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 규모는 크지 않아 불이 다른 곳으로 옮겨붙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펑 하는 소리가 났다"라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LP 가스가 유출되며 순간적인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