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서는 물결이 최대 1.5∼4.0m로 높게 일겠다. 특히 동해에는 초속 10∼16m(시속 35∼60㎞)에 이르는 거센 바람과 함께 2∼4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안은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 법안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한 사람 등에 대한 처벌과 행정처분이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난해 2월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 선장의 음주 운항으로 인한 부산 광안대교 충돌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해상 교통안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에는 반드시 음주측정을 실시하도록 하려는 것으로, 음주운항 단속의 실효성이...
우리나라 원양어선은 대부분 1980~90년대 건조된 선박이 많아 노후화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으며 선원 복지에 관한 문제도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어선 안전과 선원 복지를 규정하는 어업 관련 국제협약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준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국내외 원양산업 여건 변화에 따라 해수부는 지난해 4월부터 원양어선 안전‧복지...
우리 정부는 교통사고, 산재, 자살을 예방하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고,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해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교통사고와 산재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했고,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부족합니다.
안전에 관한 노력은 '끝'이 있을 수...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시속 45~8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6m로 매우 높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며 "또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 오전 7시 현재 서울 기온은 -6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0도, 인천...
아울러 국가필수선박과 항만운영협약업체가 해수부 장관의 국가 전략물자 수송 명령이나 항만업무 종사 명령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건의 멸실ㆍ훼손에 대해서는 물건의 교환가액과 수리비를 보상하도록 하고 인명사고는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준용하는 손실보상을 해주기로 했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앞으로 이...
장기간 운항하는 선박의 선체에 붙어 서식하는 바다 생물체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고 선박의 운항 효율을 높인다.
진공차단기용 세라믹 ‘VI(Vacuum Interrupter)’는 전류의 정상부하 개폐와 전류사고가 발생했을 때 회로를 분리하는 진공 차단기에 쓰이는 세라믹 소재다.
국내에서는 KCC만 생산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KCC는 2009년부터 꾸준히...
사망사고 감축 점검회의(서울지방노동청)
△2019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
24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고용부 차관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9차 회의(서울청사)
△근로복지기본법·고용보험법 시행령 등 국무회의 상정(석간)
25일(수)
△2020년 일자리안정자금 시행 방안
26일(목)
△고용부 장관 08:30...
e-내비게이션은 국제해사기구(IMO)가 인적과실에 의한 해양사고 저감 및 선박·항만 효율 증진을 위해 2014년에 채택한 차세대 해양안전 종합관리체계다. e-내비게이션은 현재 국제표준 개발이 완료돼 국제적인 시행 기반도 마련됐다.
특히 한국의 경우 2021년부터 세계 최초로 LTE-M을 통해 e-내비게이션을 시행해 전자해도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나 최적항로...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각 부처의 준비상황, 폭설 및 결빙에 따른 공항, 도로 등의 안전대책, 어선 등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가축질병 등 전염성 질병 대응 현황 등을 종합점검했다.
특히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면서 내년 4월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현장지휘 체계 구축 등 준비사항을 사전에 점검ㆍ보완함으로써 국가적...
또 "빈발하는 선박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도 해수부와 해경이 특별히 신경 써주기 바란다"고 부연했다.
산업재해에 대해서도 "원청의 책임 확대와 건설업 현장 및 비정규 특수 고용노동자의 안전조치 강화 등을 골자로 산업안전보건법을 28년만에 전면 개정했고 오늘 시행령을 의결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고 김용균씨의 죽음을 떠올리며...
통합관제센터 담당자는 최근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응급상황을 신속하게 조치하고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시킨 실제 구조사례를 설명하면서 360도 웨어러블 넥밴드로 촬영한 당시 구조상황 영상을 시연했다.
이와 함께 대형 크레인 관제와 이동체 충돌방지를 위해 설치된 5G 기반 UHD급 CCTV의 영상을 패블릿(갤럭시폴드)으로 확인하는 모습도 체험했다....
대아고속해운은 저사고율 평가에서 만점을 받고 고용 안정성과 선박안전관리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량수산업협동조합은 소속직원의 정부교육 참여와 해양안전문화 확산 노력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사안전 우수사업자에게는 우수사업자 지정 표지(현판)와 함께 각 10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하고 연안여객선 현대화 이차보전사업과 현대화펀드...
해양오염사고와 침몰 선박 관리 등 항상 재해가 도사리고 있는 현장과 맞닿아 있는 만큼 공단은 이에 대한 맞춤형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침몰 선박 관리사업 추진 시 장기간 해상 작업으로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도급계약 업체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 및 인권 보장 표준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시행 중이다....
아울러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의 위험물 반입정보와 선박 자동식별장치의 위치정보를 연계해 위험물 운반선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위험물 취급 부두의 안전성을 고려해 적정한 부두를 고시하고 화재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소방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또 위험물 하역과 관련된 국제기준을 반영한 자체 안전관리계획서 승인 지침 및...
이번 대책은 겨울철 기상 악화에 따른 선박 침몰·전복사고와 난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폭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28일 해수부에 따르면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해양사고 발생건수는 적은 편이나 최근 5년간 침몰(36건, 25%), 화재·폭발(137건, 26%) 등 대형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이에 해수부는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통해...
선장은 소형선박조종사 또는 해기사 면허를 취득한 이후 선박 승무경력이 2년 이상 되거나 출입항확인증명서(해경 발행)를 통한 승선경력이 총 240일 이상 돼야 한다. 다만 2021년 2월 20일까지는 선박 승무경력 1년 이상 또는 출입항확인증명서를 통한 승선경력 120일 이상으로 유예한다.
낚시어선 안전성 검사가 매년 의무화됨에 따라 낚시어선 안전성 검사의 신청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