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 2일부터 3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FIA 선물·옵션 엑스포'에 참가해 현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KRX 파생상품시장을 홍보했다고 4일 밝혔다.
FIA 선물·옵션 엑스포(FIA Futures and Options EXPO)는 국제파생상품협회(FIA)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파생상품 행사다. 주요 글로벌 거래소, 증권사 및 선물사 등 약 80개 기업이 참가하고 5000여 명 이상의...
앞서 거래소는 파생상품시장의 가격발견기능과 위험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7월 말부터 파생시장을 15분 일찍 개장(8시45분)하고, 매주 월요일 만기인 코스피200위클리옵션을 상장했다.
주가지수(시가)와 지수선물(8시45분 기준) 가격변동률 간 상관관계가 조기개장 시행 후 유가증권 시장의 경우 0.83에서 0.95로 크게 향상됐다. 거래소는 조기개장 시행 후...
이날 뉴욕증시는 19~20일에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주가지수선물과 주가지수옵션, 개별주식옵션의 만기가 겹치는 ‘트리플 위칭데이’로 변동성이 커졌다.
시장 참여자들은 대체로 다음 주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건은 향후 통화정책에 대해 연준이 어떤 가이던스...
전일 9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의 영향으로 외국인의 1만2000계약이 넘는 선물 순매수와 이에 대응한 기관의 1조2000억 원 규모의 현물 순매수 영향으로 국내 증시는 1%대 상승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에 신규상장한 ARM의 후광효과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기대할 수 있다. 우선 낙관적인 반도체 시장 전망과 하반기 국내 IPO 시장의 훈풍, 다음주 두산로보틱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7.0%로 나타났다. 11월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9.8%, 금리를 0.25%포인트(p) 올릴 가능성은 39.0%로 반영됐다.
빈센트 라인하트 드레이터스앤드멜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보고서는 좋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3.0%로 나타났다.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6.4%, 금리를 0.25%포인트(p) 올릴 가능성은 40.9%로 반영됐다.
주요 기술주들의 부진도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애플은 이날 애플파크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아이폰15...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3.0%로 나타났다.
이날 업종별로는 S&P500지수 내 임의소비재, 통신, 필수소비재, 헬스, 기술, 자재 관련주가 상승했다. 에너지와 산업 관련주는 내렸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04포인트(0.29...
국내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전후 수급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매크로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 속에서 증시 조정 압력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CPI가 컨센보다 높게 나올 시에는 ‘헤드라인 인플레 상승이 인플레 통제 실패 인식,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 확대, 시장금리 상승’이라는 경로를 통해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을 확산을...
9월에는 한국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경계심리가 작용하는 가운데 개별 기업 모멘텀이 될 수 있는 이벤트가 다수 있기 때문에 테마 장세가 지속될 것이다. 12일 아이폰 출시, 11~15일 두산로보틱스 수요예측과 10월 초 상장 이슈, 중국 국경절 연휴 등 관련주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특히 전일 발표된 국내 7월 산업생산 지표에서...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미국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전날과 유사한 19.5%였다. 다만 11월까지 0.25%포인트(p) 추가로 오를 가능성은 46.7%, 0.50%p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은 8.7%를 기록했다. 전날에는 둘의 합이 50%가 넘지 않았으나, 이날은 50%를 넘어섰다.
이날 발표된 소비자신뢰지수는 부진했다. 8월 미시간대학...
당시 CFTC는 고소장에서 바이낸스 글로벌이 미국 내에서 법망을 피해 선물, 옵션 등의 상품을 미국 소매 고객들에게 제공한 것이 미국 상품거래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에는 바이낸스US라는 별도의 플랫폼이 존재하지만, 선물 등 파생 상품의 거래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코인베이스 역시 미국 외 지역 이용자들에게 선물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5월...
과거엔 매매형, 임대형 등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대출형, 권리형, 증권형을 비롯해 부동산 관련 선물·옵션에 투자하는 파생상품형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 부동산과 해외 부동산 운용 규모 차이에 변화가 생겼다. 2018년 12월 기준 해외 운용 규모(39조4672억 원)가 처음으로 국내 운용 규모(39조1649억 원)를 넘어선 이후 2020년 2월엔 7조9981억...
KB증권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국내선물옵션 고객에게 보다 나은 거래 환경을 조성해드리고자 해외주식 쿠폰 증정 및 할인 수수료 제공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파생시장 상품들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거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 근거로, 올해 6월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산하 CBOE 디지털이 CFTC로부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마진거래에 대해 규제 승인을 받았으며, 홍콩 증권선물위원회가 개인도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가상규제 프레임 워크를 발표했다는 사실 등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많은 프로젝트 활동이 둔화하고 자금이 고갈됨에 따라 어려움을 느꼈지만...
대상 상품은 코스피200선물, 미니코스피200선물, 코스피200옵션, 미니코스피200옵션, 코스닥150선물, 코스닥150옵션, KRX선물이다.
개장시각은 기존 9시에서 8시 45분으로 15분 앞당겨진다. 연초 개장일과 수능일 등 정규거래시간이 변경되는 경우에도 파생시장은 주식시장보다 15분 조기 개장할 예정이다. 주식시장이 10시에 열리는 날이면 파생시장은 9시 45분에 열리는...
‘네 마녀의 날’은 주가지수와 개별 주식의 선물·옵션 만기가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지는 날이다.
주간 기준으로는 S&P500지수가 이번 주 2.6% 올라 지난 3월 이후 최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수는 5주 연속 올라 저점 대비 26% 뛰면서 사실상 강세장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나스닥지수도 이번 주 약 3.3% 올라 3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보유주식 가격이 횡보 또는 하락할 경우 주식만 보유하는 전략 대비 옵션 프리미엄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보유주식 가격이 크게 상승 시에는 오히려 수익률이 저조할 수 있다.
신한자산운용에서 신규 상장하는 'SOL 유럽탄소배출권인버스ICE(H)' 글로벌 탄소배출권 선물 중 거래가 가장 활발한 유럽 탄소배출권 선물에 대한 인버스 상품이다. 기존...
또한 선정요건을 시장별 대표지수인 코스피200, 코스닥글로벌 지수의 구성종목으로 개선한다.
정기변경으로 주식선물 25개와 주식옵션 5개가 기초주권으로 추가 선정되고, 주식선물 8개가 기초주권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제외가 예정된 기초주권은 8월 10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또 주말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효율적 관리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매주...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달 금리 인상을 건너뛰고,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번 동결은 통화정책 방향의 선회를 뜻하는 피벗(pivot)이 아닌, 추가 인상 가능성을 내포한 매파적 성향을 띌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증시는 지난 주말 주가지수 선물·옵션 특별 청산지수(SQ) 산출을 무난하게 마무리되면서 힘을 받았다. 중국 증시는 경기...
이 같은 잠재적인 단기 주가 되돌림 혹은 변동성 증폭 여부를 결정짓는 변수는 금주 예정된 미 5월 CPI, 6월 FOMC가 될 것이다.
FOMC 결과 발표 이후에도 ECB, BOJ 등 여타 메이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 미국 증시의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결과와 맞물리면서 차주 초반까지 여진이 지속할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