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25ㆍ볼턴), 손흥민(22ㆍ레버쿠젠), 기성용(25ㆍ선덜랜드), 구자철(25ㆍ마인츠), 홍정호(24ㆍ아우크스부르크), 김영권(24ㆍ광저우 헝다) 등은 일찌감치 홍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홍명보 감독의 전술은 포백 앞에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세우는 '4-2-3-1' 포메이션이다. 전방 공격수로는 김신욱(26ㆍ울산)과 지동원(23ㆍ아우크스부르크)이 유력한 가운데...
한국 그리스 하이라이트 기성용-헌국영 중원 조합 완성
'한국 그리스 하이라이트' 기성용(25·선덜랜드)과 한국영(24·쇼난)이 환상적인 중원조합을 만들어냈다.
기성용과 한국영은 6일(한국시간) 그리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와 평가전에 선발출전했다. 4-2-3-1 전형을 기본으로 하는 홍명보호의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둘은 역할을 분담하며...
중계진은 ‘원톱-박주영(왓포드), 공격-김보경(카디프시티) 구자철(마인츠) 이청용(볼턴), 중원-기성용(선덜랜드) 한국영(쇼난 벨마레), 수비-김진수(니가타) 김영권(광저우) 홍정호(아우쿠스부르크) 이용(울산), 골키퍼-정성룡(수원)’이라고 예상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소속팀인 선덜랜드에서도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며 홍 감독의 마음을 흡족케 하고 있다.
그런데 기성용 파트너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남은 한 자리를 놓고 한국영ㆍ박종우ㆍ하대성이 경합을 벌인다. 이들 세 선수의 기량 비슷하지만 경험적 측면을 고려하면 하대성이 낫다는 평가다. 하대성은 수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지만 이들 세 사람 중에선 그리스전...
맨체스터 시티가 선덜랜드와의 캐피탈원컵 결승전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두며 38년만에 리그컵 우승을 탈환했다.
맨시티는 2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10분만에 파비오 보리니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지만 후반 야야 투레와 사미르 나스리, 헤수스 나바스가 릴레이 골을 터뜨리며 3...
2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잉글랜드 리그컵(캐피탈원컵) 결승전에서 기성용의 소속팀 선덜랜드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전반전은 전체적으로 맨시티가 4개의 슛을 기록해 3개를 기록한 선덜랜드보다 상대적으로 1개가 많았다. 유효슛에서도 맨시티는 2개를 기록해 1개를 기록한...
맨체스터 시티와 선덜랜드의 캐피탈원컵 결승전이 열리고 있다. 기성용의 소속팀 선덜랜드는 호화 진용을 자랑하는 맨시티와 2일 오후(한국시간) 11시부터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잉글랜드 리그컵 결승전으로 기성용은 지난 시즌 스완지 시티 소속으로 결승전 무대를 밟은 데 이어 올시즌에는 선덜랜드 유니폼을 입고 두 시즌 연속으로...
박주영과 함께 유럽에서 뛰는 기성용(선덜랜드), 이청용(볼턴), 지동원, 홍정호(이상 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레버쿠젠), 김보경(카디프시티), 구자철, 박주호(이상 마인츠) 등도 평가전에 나서게 된다.
국내 선수 가운데 차두리(서울)의 이름도 눈길을 끌었다.
차두리 2011년 11월 레바논과의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전에 나선 이후 2년 3개월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이청용은 전반 21분, 마크 데이비스가 내준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하며 득점포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5일 선덜랜드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한동안 침묵했던 이청용은 1년1개월 만에 맛 본 골맛이다. 볼턴은 승점 1점을 추가한 볼턴은 리그 19위로 상승했다.
최근 결혼에 골인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소속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커플,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 김남일과 김보민 아나운서, 안정환-이혜원 부부 등은 대표적인 축구선수+방송인 커플이다. 이동국-이수진, 정조국-김성은 부부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축구선수+방송인 커플의 원조격은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인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지동원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결국 아우크스부르크로의 이적을 선택했다.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5개월 조금 넘게 앞두고 지동원이 활발하게 경기에 나서면서 득점 행진을 이어간다면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더욱 다양한 공격진을 구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4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새 생명을 얻은 지동원의 여정’이라는 홈페이지 글을 통해 “지동원이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 도르트문트로 이어지는 이적을 감행한 것은 소설 같은 일"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분데스리가는 “활동 반경이 넓고 양발을 모두 쓰는 공격수”라고 지동원을 평가하며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꾸준히 출전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기성용(25·선덜랜드)은 2월 1일(이하 한국시간) 밤 9시 45분 제임스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 전 출장이 예상된다. 최근 풀럼과의 경기에서 시즌 3호골을 터트린 기성용은 18일 열린 사우스 햄튼과의 경기에선 풀타임 출장하고도 팀 내 최저점을 받아 이후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디프시티의 김보경(25)...
현재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은 영국 선덜랜드 AFC 소속으로 연휴 시작 전날인 오는 29일과 구정 다음날인 2월 1일 경기 일정이 잡혀 있다. 한혜진 역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촬영 일정으로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한다.
현재 활동 중인 가수들의 휴식은 음악 방송 프로그램 스케줄에 따라 결정된다. 매주 음악 방송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기성용이 활약한 선덜랜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선덜랜드는 맨유를 상대로 23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에서 2013-2014 잉글랜드 캐피털 원 컵(리그컵) 준결승 2차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선덜랜드는 지난 1985년 이후 29년 만에 컵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선덜랜드는 오는 3월 맨체스터 시티를...
20여 분 후 로페스의 침투 패스를 받은 아궤로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4분 네그레도가 쐐기골을 다시 한 번 넣어 웨스트햄의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맨시티는 다음 달 3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상대는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선덜랜드의 4강 2차전 후 결정된다.
양쪽 측면은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자리 잡고 있고 중앙 미드필더 역시 구자철(마인츠), 기성용(선덜랜드), 김보경(카디프시티) 등이 버티고 있어 자칫 '백업 역할'에 그칠 수도 있다.
한편, 박성종 씨는 박지성의 결혼 일정에 대해 "6월에는 월드컵이 있어 5월초나 7월을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선덜랜드 소속이던 지동원은 이 과정에서 지난 시즌 후반기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구자철과 함께 팀이 잔류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구자철과 지동원 모두 원 소속팀이던 볼프스부르크와 선덜랜드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에 성공한 것은 선수 본인에게 있어 제 2의 도약의 기회다. 더구나 올시즌 이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