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최고위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강시사’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이 전 대표가 좀 마음을 열고 인요한 위원장과 만나서 많은 얘기를 흉금 없이 얘기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이 전 대표에 선대위원장 수준의 중량감 있는 자리를 맡길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당 입장에서는 이 전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당의 요직을...
김 대표는 인 위원장이 ‘아내와 아이만 빼고 다 바꾸라'는 고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 회장의 말을 인용한 것을 언급하며 “그 말씀에 국민들 지지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 그런 자세로 혁신위 활동을 해주시면 우리 당도 그 뜻을 잘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인 위원장은 “32년 동안 교편을 잡고 대학병원에서 일한 만큼 (혁신위원장직을 맡은 건) 아주 새로운 일”...
이에 더해 국민의힘은 당 내부 체질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당 혁신위원회와 총선을 위한 인재영입위원회 구성 등 대대적인 '혁신'을 앞두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혁신위원장으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거론되기도 했다. 다만, 위원장직 수행 의지가 있으면서도 '변화'를 상징할 수 있는 인물을 찾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2010년 대한빙상경기연맹 국제부회장으로 체육계에 입문한 김 회장은 2011∼2016년 빙상연맹 회장을 거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국제부위원장 등 다양한 요직에서 경험을 쌓았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IOC에서도 대회마다 직책을 맡아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이외에도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위원장, 하범종 LG 사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황진구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가삼현 HD현대 부회장 등이 현지에서 총력전을 펼쳤다.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글로벌 교섭 활동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 구 회장은 지난달 26일 열린 LG 사장단 워크숍에서도 엑스포...
국민의힘도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필두로 5선의 정진석·정우택 의원(이하 명예공동선대위원장) 권영세·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이하 상임고문) 등 주요 인사를 캠프에 합류시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김 후보 캠프 관계자는 "쉽지 않은 선거지만 본투표까지 전력질주한다는 마음으로 뛰고 있다"고 전했다.
정치권...
보면 누가 반칙을 했는지 너무 잘 보인다"며 "국민들이 이런 상황을 잘 알 것이다. 그런 판단, 생각들이 투표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 후보는 같은 날 오전 화곡역 아침인사를 거쳐 화곡역사거리에서 유세 1일차 선대위 출정식을 개최한다.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지지연설 등이 예정돼 있다.
국민의힘은 26일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김 후보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명예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정우택·정진석 의원, 상임고문으로 합류한 안 의원·나 전 의원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4선 중진 권 의원을 상임고문으로 추가 영입하면서 선대위는 대선급 진용을 갖추게 됐다.
김기현 대표는...
나 전 의원의 부친은 서울 강서구 소재 화곡중·화곡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홍신학원 설립자이기도 하다.
앞서 김 후보 측은 명예 공동선대위원장에 충청 출신의 5선 중진인 정우택 국회부의장, 정진석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에 김성태 전 의원(강서을 당협위원장), 구상찬 전 의원(강서갑 당협위원장) 등을 인선했다.
그래서 정말 진정성 있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 생각”이라면서 그 후에 그 결과에 대해선 지금 생각하고 있지 않다. 어쨌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보궐선거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안 의원을,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정진석 의원을 선대위 명예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박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항쟁이 이 강서구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진 의원은 "진 후보와 민주당 승리는 확정적인 것 같지만 투표율이 걱정된다"며 적극 투표를 호소했다. 진 의원은 "민주당에 호의적이지 않은 어르신들의 투표율은 높고, 민주당을 사랑하는 젊은...
아울러 김 후보와 경선을 치렀던 김진선 전 강서병 당협위원장과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됐다. 앞서 이들은 11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강서구청장 보선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에서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경선에서 떨어진 후보는 최종 후보자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겠다'는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한 바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장상기 전 서울시의원은 상황실장, 이창섭 전 서울시의원은 정무조정실장, 김용연 전 서울시의원은 전략기획실장을, 이현주 강서미래포럼 대표와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등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방식으로 가세한다. 강서 지역구 현역인 강선우(갑)·진성준(을)·한정애(병) 의원도 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후보 공모 과정에서 해당...
그는 윤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캠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산하 국민통합위원장을 맡았다. 2월 초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으로 추대됐을 때에도 전경련과 대통령실 간의 소통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김 위원장은 최근 여권 내에서 행보를 넓히고 있다. 24일 친윤계 외곽 조직인 ‘새로운 미래를...
국토교통부 장관이 언제부터 ‘국민의힘 선대위원장’이 된 것이냐”고 지적했다.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은 선거에 대한 부당한 영향력 행사,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선 안 된다’는 조항을 위반한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관위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걸고, 원 장관 발언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대선 당시에는 조동연 서경대 교수를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지만, 혼외자 논란 등 사생활 문제로 인해 나흘 만에 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조 교수는 당시 당의 영입인재 1호로서 상징성이 있었던 만큼 타격이 상당했다.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지난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천안함 막말' 이 위원장에 이어 노인 비하, 시부모 논란의 김...
류 회장은 2001년부터 전경련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한미재계회의 한국 측 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1982년 풍산금속공업에 입사해 1996년 풍산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선대 회장이 별세한 2000년 회장직을 승계했다.
류 회장 추대는 첨단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상황에서 미국 정부의 경제 입법과 규제 동향에 밝다는...
류 회장은 2001년부터 전경련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한미재계회의 한국 측 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1982년 풍산금속공업에 입사해 1996년 풍산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뒤 선대회장이 별세한 2000년 회장직을 승계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험, 지식, 네트워크가 탁월해 한경협이 글로벌 싱크탱크이자 명실상부...
여권 관계자는 “지금 지도부로 과연 총선을 치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선대위원장이라도 무게감 있는 인물이 와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를 반영한 듯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 전망에 대해 “국민의힘이 100석, 범민주당 계열이 180석 정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캠프 전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기획위원으로 활동했다.
김 최고위원은 “호남 출신 40대인 저를 선출해 주신 것은 전국 정당으로 가는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국민의힘이 전국 어디에서나 이길 수 있는 정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