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장은 알루미늄 기반 LNG선 화물창 개발로 노르웨이선급(DNV)로부터 국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는 등 화물창 국산화의 기초를 마련한 우일국 대우조선해양 상무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가상모델) 기술을 활용한 4D 공정관리 시스템 개발·보급해 선박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박진형 삼성중공업 센터장이 받았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코로나19...
삼성중공업은 조선업계 최초로 '천연가스 액화공정' 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상세 설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천연가스 액화공정은 상온에서 냉매를 이용해 기체상태의 천연가스를 영하 160도 이하로 냉각해 액화시킴으로써 보관 및 운송을 가능하게 하는 LNG(액화천연가스) 관련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은 액화 과정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3월 DNV-GL선급으로부터 연료전지 연계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 기본승인을 세계 최초로 받았으며 같은 해 말 차세대 연료전지인 고체산화물 기반 연료전지의 선박 적용 실증센터를 구축하는 등 차세대 전기추진시스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이 선박은 △직류 그리드(DC Grid) 기반 전기추진시스템 △이중연료 엔진 △지능형...
정호현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은 "선급이 인증한 디지털화된 설계 정보는 별도의 데이터 가공 없이 인공지능(AI),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AR/VR) 기술과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다"면서 "설계, 생산, 구매 등 조선소 업무 전반에서 스마트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현재 최고의 생산성을 지향하는...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암모니아 연료추진 선박에 대한 선급 기본인증서(AIP)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암모니아 추진선박 공동개발 프로젝트(JDP)는 현대미포조선과 글로벌 엔진메이커인 만에너지솔루션즈, 로이드선급 등 3사가 참여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됐다.
현대미포조선은 암모니아 추진시스템에...
이글 페트롤리나호는 삼성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됐으며, 셔틀탱커로서는 세계 최초로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 GL'이 공식 인증한 스마트 선박이다.
세계적 검사·인증 기관인 DNV GL은 2018년 11월 최신 스마트 선박이 갖춰야 할 기술 요건을 새롭게 정의했다.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선박에 한해 '스마트십 기술...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영국 로이드 선급으로부터 스마트십 기술과 선박 사이버 보안 인증 상위등급(Digital AL3 Safe Security)을 획득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고 IT보안업체인 안랩을 통한 보안성 검증을 거쳤으며, 6월에는 실선 침투 테스트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 선박들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및 에너지 기준을 충족할 수...
5억 원 규모 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
△엑시콘, 46억 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인성정보, 28만 주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우정바이오, 개별 공간 멸균 제어 및 재사용 가능 이동식격리시스템 특허 취득
△브이원텍,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1등급 인증 취득
△파인텍, 49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디알젬, 1분기 영업이익 23억 원…전년비...
웰리브는 이외에도 현재 32개의 구내식당 및 선주·선급을 위한 외국인 식당 1개소를 운영 중이다. 서울을 비롯해 경남 및 전남을 중심으로 삼우중공업, 대한조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우병원, 거제대학 농소연수원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경영 성과는?
“지난 1년간 실적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경쟁력 없는 일부 사업을 정리하고...
현재 중소 협력업체는 1475개가 있으며 연간 1조 원 규모 선급보증서 발급 시 약 76억 원의 보험료가 줄어든다. 또 방사청 인증업체 148곳에 대해 이행보증보험료를 10% 할인하고 업체별 보증 한도를 30억 원까지 확대한다.
김상택 서울보증보험 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 방위력 증강을 위해 힘쓰는 중소 협력업체 보증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선박의 발전기 연료 소모량을 감소시키고 운항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선박용 배터리 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세계 최초로 연료전지 적용 원유운반선을 개발해 DNV GL 선급으로부터 기술 인증을 획득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선박 기술을 보유·개발하고 있다.
결정
△한국전자인증, 토스혁신준비법인에 150만주 지분 참여 결정
△한국전자인증, 독일 자회사 주식 780만주 취득 결정
△바이오솔루션, 장송선 대표 체제로 변경
△ITX엠투엠, 장부등열람허용 가처분 취하
△디자인, 감지센서를 통한 보호수단을 구비한 보조배터리 충전 스테이션 특허권 취득
△일신바이오, 13억 원 규모 동결건조기 공급계약 체결...
고도화를 통해 중국, 일본 조선업계의 거센 추격을 따돌릴 기술우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현대중공업그룹은 선박의 실시간 운항 데이터를 분석, 최적 경로를 제안하는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ISS)에 대해 미국선급협회(ABS)의 기술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금까지 총 130여척분의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ISS)을 수주했다.
미국선급협회(ABS)와 ‘선박 탈탄소화 및 디지털화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와 ABS 패트릭 라이언 글로벌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ABS는 조선∙해양산업 관련 설계와 시공분야에서 안정성과 우수성에 대한 인증 및 감리 기관으로 최근에는 첨단 기술과...
이날 세미나에서는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유럽 기계인증·의료기기 규제 동향 및 선급 인증 정보를 제공했다. 수출바우처란 전체 수출 과정에서 필요한 해외전시회, 특허·지재권, 디자인개발, 해외규격인증획득 등 수출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우리 기업들이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준비 사항들을 안내했다.
KTL은 전날...
이번 승인은 영국 로이드(LR) 선급을 시작으로 미국(ABS), 한국(KR), 노르웨이(DNV-GL)에 이은 다섯 번째로, 글로벌 5대 메이저 선급으로부터 모두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중공업도 LR 으로부터 독자 개발한 LNG화물창인 '하이멕스(HiMEX)'에 대한 설계승인을 받게 됐다. 이번 승인은 기본 설계에 대한 인증인 AIP보다 높은 단계다.
한편, 국내 조선3사는 LNG 운반선 등...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스마트십 기술 개발과 관련해 지난 7월 업계 최초로 영국 로이드 선급으로부터 스마트십 사이버 보안 상위등급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세계적 엔진업체인 독일 MAN-ES사, 스위스 WinGD사와도 디지털 선박엔진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기술협약을 맺는 등 스마트십 기술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급 기본승인은 선박 기본설계의 기술적 정합성을 검증하는 절차다. 해당 선박과 기술에 대한 공식 인증을 통해 본격적인 수주 활동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한 연료전지 선박은 기존 발전기 엔진을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로 대체해 발전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선박이다....
2017년 이후 약 2년 만에 글로벌 5대 메이저 선급으로부터 모두 인증을 획득하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대한 준비를 마친 셈이다.
솔리더스는 이중 금속 방벽을 적용해 LNG 누출 방지 등 안전성을 높였다. 또 독일 화학회사 바스프(BASF)와 개발한 친환경·고성능의 단열재를 적용해 화물창의 핵심기술인 일일 LNG 자연기화율(저장탱크 내 LNG 자연 증발률)을...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LNG운반선 관련 기술력은 물론 최근 스마트십 분야에서도 해외 유명 선급의 인증 및 기술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어 선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7척, 초대형원유운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