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투표에 참여하는 선거인단은 전 당원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최대한 많은 당원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인단 명부 폐쇄일은 9월 말로 설정한다.
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본경선은 총 10회에 걸쳐 토론회로 진행된다. 일대일 맞수 토론은 3회로 정해졌다. 이후 당헌·당규에 따라 선거인단과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 50%씩 반영해 11월 9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이 2차 모집까지 약 186만 명으로 집계됐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했고, 1차 약 140만 명에 2차 약 45만 명이 더해져 총 185만9981명으로 마감했다.
이 추세라면 이달 3차 모집 이후에는 목표치인 200만 명은 물론 지난 대선 선거인단 규모인 214만 명도 넘어설 전망이다.
송영길...
9월 4일 대전·충남에서 시작되는 민주당 본경선에서 후보들의 순위가 현장 공개되는데, 이 투표 결과가 ‘슈퍼위크’의 시작인 9월 12일 1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2년 노무현 당시 대선 후보의 지지율은 2% 수준에 그쳤었다. 그러던중 첫 순회 경선지인 제주에서 한화갑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면서, 그간 당내 1위였던 이인제 후보의...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 2차 국민선거인단을 모집한다.
16일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달 3일 오후 9시까지 온라인으로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할 2차 선거인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여당은 7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선거인단에서 76만73명을 모집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3차 선거인단은 8월 16일부터 열흘간 모집한다....
김 최고위원이 야권 지지자들에게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으로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며 '역선택 논란'을 일으킨 게 발단이 됐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김 최고위원을 겨냥해 “‘비루 먹은 강아지’ 꼴. 태연한 척 뻔뻔하게 이야기 했지만, 겁먹고 잔뜩 쫄아 있다”고 비꼬았다.
그는 “생각해보니 김재원 최고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무수석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야당 지지자들에게 민주당 대선 경선 선거인단 참여를 독려한 것과 관련해 “역선택을 선동했다”며 반발하자 이 대표는 “민주당의 문자가 내게도 많이 왔다. 민주당이 전 국민에게 ‘스팸’을 보낸 것부터 반성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대표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파장이 클 수 있다”며 “조금만...
이재명계 한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대로 안정적으로 승기를 이어가면 내달 15일 1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가 나올 때는 과반을 넘길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이 전 대표는 BBS라디오에서 전날 캠프 분위기가 고무된 배경에 대해 “최근 여론조사 결과가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 전하며 자신의 상승세를 부각시켰다....
여성가족부와 통일부 폐지 주장, 더불어민주당 선거인단 참여 논란에 따른 비판이 거세지자 직접 대응에 나선 것이다.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까지 민주당 비판에 가세하면서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가부와 통일부 폐지 주장, 김재원 최고위원의 민주당 선거인단 참여 논란에 대해 "이 두...
이 밖에도 이 전 대표는 코로나19 4차 재유행으로 일각에서 경선 연기 주장이 재론되는 점에 대해 "이런 시기에 선거인단 모집 등 행위를 하는 것이 국민, 당원을 위험에 빠트리는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된다"며 "지도부가 이미 경선 일정을 결정했기 때문에 그다음을 어떻게 할지 현명한 판단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3·5·6일에 이어 이날이 마지막 토론회 일정이다.
대선 출사표를 던진 후보 8명은 예비경선을 거쳐 오는 11일 6명으로 추려진다.
한편, 민주당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 참여할 국민선거인단을 1차 모집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오는 11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고, 2차 모집은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또 대선후보 선출을 위해 당내 경선에 참여할 국민선거인단 1차 모집도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까지 1주일간, 2차 모집은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이 가운데 오늘까지 단일화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밝힌 정세균·이광재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이낙연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이준석ㆍ나경원ㆍ주호영ㆍ조경태ㆍ홍문표 등 5명도 모두 중도사퇴 없이 선거를 완주했다.
선거인단은 전당대회 대의원, 책임당원, 일반당원 등 32만8000여 명이다. 이번 경선은 당원 선거인단 투표 70%, 일반시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전당대회는 오후 5시까지 모바일 투표를 하지 않은 당원들을 대상으로...
후보들은 토론 시작 후 이날 광주 동구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도 밝혔다. 왼쪽 가슴에는 이 후보가 준비한 '천안함 배지'를 달고 나오기도 했다.
한편,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당원 투표는 10일 종료된다. 이번 당 지도부 선출은 선거인단 70%, 국민 여론조사 30% 비율이 적용되며 투표 결과는 11일 오전 발표된다.
차기 당 대표 선거를 위한 당원 투표는 1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모바일 투표를 하지 않은 선거인단은 9일부터 이틀간 ARS 투표 전화를 받게 된다. 이날부턴 국민 여론조사도 진행한다. 이번 당 지도부 선출은 선거인단 70%, 국민 여론조사 30% 비율이 적용되며 투표 결과는 11일 오전 발표된다.
차기 당대표 선거를 위한 당원 투표는 7~10일 나흘간 진행된다. 7~8일 모바일 투표를 하지 않은 선거인단은 9~10일 ARS 투표 전화를 받게 된다. 9~10일에는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당 지도부 선출은 선거인단 70%, 국민 여론조사 30% 비율이 적용되며 투표 결과는 11일 오전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당원 선거인단 명부를 유출해 여론조사를 벌였는지에 대해 확인작업을 했고 해당 여론조사 업체에도 확인했다”며 “여론조사 업체는 해당 여론조사를 의뢰한 사람에 대해서는 여전히 함구하고 있고 후보자 대리인을 조사한 결과 누구도 유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윤 부위원장은 “문제가 되는 것은 선거용으로 만든 명부”라며 “이 명부를 유출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당원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2021 국민의힘 당 대표및 최고위원 모바일 투표를 하고 있다.선거인단은 전당대회 대의원, 책임당원, 일반당원 등 32만8천여명으로 구성됐으며, 7~8일 모바일 투표, 9~10일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로 진행된다. 일반 시민 여론조사는 9~10일 이틀간 진행된다.
윤 부위원장은 "(문자를) 보낸 분이 사무처나 선관위 차원에서 계속 전화를 했는데 안 받고 있다"며 "선거인단 명부를 보고 그분들을 대상으로 문자를 보냈는지 사실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각 후보 캠프의 대리인단을 소집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과 관해선 "대리인단을 확인했는데 선거 때문에 바빴고 참석하지 못했다...
경선에서는 당원이나 일반 선거인 모두 동등한 1표를 행사한다. 기존 70만 명∼80만 명의 권리당원에 더해 각 캠프가 얼마나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하는지가 승패를 결정지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여권의 최대 주주인 '친문' 진영도 각자도생에 나섰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이거나 친문계 의원모임 '민주주의 4.0' 소속 인사들이 민주당 대선후보 '빅3' 캠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