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 전원 사전투표할 것법사위원장 두고 여야 충돌 예상...권성동 “여야 협상 원만치 않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사전투표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후 “민주당이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고 그러한 조직을 활용해 투표 제고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우리도...
이후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부통령으로 지냈으며 세 번의 도전 끝에 78세이던 2020년 대통령에 당선됐다.
박 위원장은 ‘추적단 불꽃’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과정에서 민주당에 합류했다. 이후 민주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공동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에 열린 제8회 국민의힘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경기 현장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징계안은 법적으로나 절차적으로 요건을 모두 갖추지 못했다”며 “검수완박 악법을 날치기로 처리하려는 다수당의 꼼수 맞서서 의회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앞장선 것이 과연 징계사유가 될 수 있나”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투표 이틀째인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선거 당일인 6월 1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변수는 23일 예정된 일상회복 ‘안착기’ 전환이다. 23일부터 안착기로 전환되면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돼 투표소에서 확진자와 비확진자가 뒤섞일 우려가...
직전 당대표였던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싸잡아 비판한 것이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완패를 막으려면 지금이라도 송영길과 이재명 두분은 사퇴해야 맞는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양 의원은 민주당 강성 지지층을 향해서도 “극단적·교조적 지지층은 민주당의 외연 확장을 막는 ‘독’”이라며 “개딸 등의 등장은...
김기현 지방선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8일 KBS라디오에서 “국민적 정서가 녹록하지 않은 상황인 건 인지하고 있다”고 했고, 이재오 상임고문은 전날 KBS라디오에서 “참 눈치 없는 사람이다. 이 정도면 본인이 그만둬야 한다”고 꼬집었다.
정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택하지 않고 총리 인준이 부결된다면 결국 임명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야당에서 나온다. 최초의 새...
김 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에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경제정책본부장을 맡았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윤 정부의 경제·금융정책 밑그림을 그렸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복합적인 위기에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금융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회사 잠재리스크와 가계·기업 등 실물부문...
한준호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것을 언급하며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도 “민주당은 민주주의와 인권 수호, 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해 목숨을 바친 광주·전남 시민의 거룩한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온전한 진실 규명에 앞장서 왔다”고 강조했다. 5.18의 ‘주인공’은...
이어 "어젠가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참 다 부적격한데 기회는 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 얘기를 얼핏 들었다"며 "한 후보자의 적격, 부적격 판단을 못 할 정도로 (민주당은) 미련하지 않다. 해줄 거냐, 안 할 거냐를 고민할 정도의 선의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판단 이전에, 민주당의 최종 종합판단 이전에...
한준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 '5ㆍ18정신이 헌법 전문에 올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말이 아닌 실천으로 국민께 보여줄 차례”라며 “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헌법개정정치개혁특위 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이동영 정의당 선대위...
한준호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제42주년 5ㆍ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며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1980년 5월 광주전남에서 시작된 민주화운동은 군부독재 세력에 맞서 싸운 대한민국 민주화의 원천"이라며 "민주당은...
이동영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제42주년 5ㆍ18 민주화운동을 맞아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월의 주먹밥은 연대의 정신으로, 광주 시민의 항쟁은 민주주의로 다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라며 ‘오월 광주’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어 "오월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와 함께 온전한 진실규명의 약속을 한다"고...
오영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 와서 협치를 이야기하고 뒤돌아서서는 독선에 빠져 있었냐"며 "한 후보자의 임명 강행은 윤 대통령이 국민을 우습게 알고 국민의 목소리는 듣지 않겠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는...
신현영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소통령’, ‘왕장관’으로 불리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 중 측근"이라며 "야당이 뭐라고 하든, 국민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든 ‘주머니 속 장기말’처럼 쓰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재순 총무비서관의 거취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에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경제정책본부장을 맡았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윤 정부의 경제·금융정책 밑그림을 그렸다.
당초 금융권 안팎에서는 김 부위원장이 거시경제정책을 다루는 직책을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행 조사국 자문교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금융실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은 17일 헌법개정 정치개혁특별위원회(헌정특위)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5·18 정신은 헌법 가치를 지킨 것이라며 개헌 때 헌법 전문에 올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선거 표심 잡기용 할리우드 액션이 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