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자문위원은 윤석열 캠프에서 IT특보를 거친 만큼 최측근으로 꼽힌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며, 과방위 야당 간사를 맡기도 했다.
KT의 OB(올드 보이)들도 이번 대표이사 후보자로 지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선거대책본부 산하 동서화합미래위원회 ICT희망운동본부장을 지낸 김기열 전 KTF 부사장도 지원했다. 김기열 전...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윤 대통령 후보 예비캠프의 수도권 대책본부장을 맡았던 함 사장은 도로공사 신임 사장 공모가 시작되기 전 내정설이 돌아 ‘낙하산’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국토부 산하기관에 낙하산 등 관치 인사를 우려하는 게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며 “함량 미달의 낙하산 인사는 조직의 미래를 망치는 행위”라고...
김 회장은 지방자치 분야 전문가다.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겸 부총리를 역임했다.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 캠프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고 윤 후보 당선 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지냈다.
김 회장은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대통령 정책특보 등을 역임했고 2018∼2019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지난 대선 때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캠프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윤 후보 당선 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지냈다.
오 시장은 이달 16일 비대면 회의로 열리는 C40 운영위원회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위원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한다.
시는 오 시장의 C40 운영위원 활동을 통해 기후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세계 도시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장의 운영위원 선출은 서울시가 기후환경 리더십을 발휘하는 동시에 국제사회의 2050 탄소...
이렇게 자료를 건네받은 김 의원은 당시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었던 조성은 씨와 전화통화를 했고 제보자에 대한 정보, 손 검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모두를 텔레그램에서 조 씨에게 전달했다.
공수처 측 검사는 “MBC가 검언유착 의혹을 보도하자 손 검사 자신도 감찰 또는 수사대상이 될 수 있다고 봤고 이에 검언유착과 정반대 구조인 ‘정언유착’...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김영우 전 의원이 2일 위원에서 해촉됐다. 통합위는 김 위원이 국민의힘 당권주자 안철수 의원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점과 방송에서 ‘윤심(윤 대통령 의중)’ 관련 발언을 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
통합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 직속 위원회의 위원으로서 여당 당 대표 경선에 특정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아 최근...
"당헌ㆍ당규 및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결정 사항을 준수해달라"고도 했다.
선관위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적용되는 구체적 금지사항'으로 △후보자 선거대책위원회 참여 △후보자 지지 선언(지지 발언 포함) 및 기자회견 등 배석 △후보자 후원회 참여 △선거인단에 대한 특정 후보 지지 강요 등을 적시했다....
정 부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대선 선거대책본부에서 사법개혁 공약 실무를 맡았다. 그는 지난해 2월 만들어진 대선 공약집에서 2021년 11월 인천에서 경찰관이 흉기를 휘두르는 남성을 보고 현장을 이탈한 사건을 언급하며 “위 사건 발생 전에도 경찰관이 ‘오또케’하면서 사건 현장에서 범죄를 외면했다는 비난이 있다”고 얘기했다.
‘오또케’는 주로 ‘남초’ 온라인...
앞으로 선거제도 개혁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정민 정의당 대표 등을 비롯해 여야 의원들이 참여했다. 모임에는 국회의원 118명가량이 이름을 올렸다.
이은주 정의당...
소용돌이치는 당 대표 선거에 상대적으로 화제성이 약하지만 최고위원선거는 차기 지도부의 리더십과 맞물려있다.
지난해 '이준석 전 대표 사태' 당시 지도부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 위해 당헌을 '선출 최고위원 5인 중 4인 이상이 사퇴ㆍ궐위 시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다'고 개정했기 때문이다. 누가 대표가 되든 자기 편을 최소 두 명 확보해야 원활히...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정승윤 부산대 로스쿨 교수를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차관급 인선 결과를 공개했다.
정 신임 부위원장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남부지검, 광주지검 순천지청, 부산지검 검사 등을 거쳐 2006년부터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일해왔다.
윤 대통령의 대선 선거대책본부에서...
뒤이어 나경원(15.9%), 안철수(15.8%), 주호영(13.6%) 순으로 집계됐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하지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경선룰을 ‘당원 투표 100%’로 변경하면서 분위기는 바뀌었다. 유 전 의원은 “축구 하다가 갑자기 골대 옮기는 법이 어딨냐”며 “유승민 한 명을 이겨보겠다고 지금 전대 룰인 7 대 3을 9 대 1로 바꾸자는 얘기가...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비유가 나오는 배경이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소선거구제의 폐해를 절감하고 있지만 중대선거구제의 문제점은 우리가 잘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제3의 선택이 가능한 정치 시스템이 바람직하고 그 방식이 중대선거구제여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내년 4월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로 치러질 선거”라며 “당 대표 얼굴로 치르는 선거가 아니고 윤 대통령 얼굴과 성과로 치러질 선거”라고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 명운을 건 건곤일척의 승부처다. 후보들 사이의 과열 경쟁이...
본지가 입수한 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민생특위) 자료에 따르면, 1분위 예상 물가지원금은 35만1000원으로 산출된다. 1분위 월평균 소비지출 규모는 117만~120만 원으로 잡고, 여기에 지난해 물가상승률 5.1%를 적용했다. ‘몇 개월 치’를 지원할지도 쟁점이었으나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6개월’을 기준으로 삼았다. 반년 치 물가 상승분을 지원해주는 셈이다....
국민의힘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조강특위가 보고한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42명에 대한 상정 안건을 의결했다. 전체 공모 지역 68곳 중 26곳은 추가 검토해 선정할 예정이다.
김석기 조강특위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에게 “우리가 조강특위를 해서 당협위원장을 선출하는 최고의 목표가 다음 총선에서 이기는 것”이라며 “공석 지역은 현역...
한 여권 관계자는 “지금은 윤심이 김기현 의원에게 있을지 모르지만, 지지율이 오르지 않으면 결국 대통령실도 나경원 부위원장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지 않겠나”고 말했다.
한편,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차기 전당대회 경선룰을 ‘당원 투표 100%’로 의결하던 지난 19일 ‘與, 골대 옮겨 골 넣으면 정정당당하가’라는 제목의 사설을...
그는 “어차피 이재명 대표 물러나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될 텐데 인물 없지 않냐. 영입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하는 얘기가 아, 우리도 골치 아프다, 이거예요. 그런 분들은”이라고 답했다고 하면서 “너무나 리스크가 크다. 그런데 정치를 오래 했기 때문에 그거를 모르지 않을 것”이라며 작심 비판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