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에 이어 지난 2020년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당내 ‘전략통’으로 꼽힌다. 국회직으로는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 정무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윤 당선인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할 초대 비서실장이 임명되면서 수석 등 참모진 구성에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윤 당선인은 이번 정부조직 개편에서...
청와대 정무수석 출신으로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강기정 예비후보는 금속노조 금호타이어 노조 지회장을 경선선거대책본부에 포함하기도 했다.
금호타이어는 광주시가 어떤 식으로 부지를 활용하든 신속한 결정을 내려주길 바라고 있다. 광주시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부지의 용도를 상업용지로 바꾸기만 하면 매각이 가능한데,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 정국까지...
윤 당선인은 원 후보자에 대해 “3선 국회의원을 하고 두 차례 제주도지사를 지내 제주형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그린시티 등 혁신적 행정을 펼쳤던 분”이라며 “대선 과정에선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으로 주요 정책과 공약을 설계해왔고 공정과 상식이 해결돼야 할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다”고 소개했다. 이어 “수요 있는 곳에 충분한 주택을...
예비경선 과정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이후 윤 당선인 지지 선언을 하고 선거대책본부 외곽에서 윤 당선인을 도왔다. 지난달 16일에는 당선인 정무특보로 발탁됐다.
비서실장에 경제통을 찾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장 실장은 "당선인이 경제 전문가로 지시를 했다, (그런 보도는) 다 아니다"라며 "정말 정무 감각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혜...
앞서 김 여사는 대선 직후 선거대책본부를 통해 “대통령이 국정에 전념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대통령 배우자의 최우선 역할”이라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정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소외계층이나 성장의 그늘에 계신 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30일 브리핑 당시 “김건희 대표의 공식 일정과...
앞서 김 여사는 선거 후 선거대책본부를 통해 “대통령이 국정에 전념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대통령 배우자의 최우선 역할”이라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정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소외계층이나 성장의 그늘에 계신 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김 여사가 내조 활동을 중심으로 배우자 역할을 할 계획으로 알려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치러진 재보궐 선거 과정에서 수차례 반복한 말이다. 선거는 물론 취임 초부터 그는 재선을 염두에 두며 5년간 서울시정을 책임지겠다고 공언했다.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할 경우 '최초 4선' 서울시장으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취임 1주년을 앞둔 오 시장은 지난 시간을 "서울 좌표를 과거서 미래로 바꿨다"고 자평했다. 짧은...
최병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이게 선거전략일 수도 있다”라면서도 “이준석은 정치공학적으로 멍청한 경우다. 이준석은 ‘헛똑똑이’다”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수많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의 전략이 젊은 층에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보기도 했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중앙선대본 청년본부장은 전장연의 시위 방식에 아쉬움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0만741명(누적 762만9275명)으로 전날보다 3만8412명 늘었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244명이고, 사망자는 164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모두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고 누적 사망자도 1만1052명이다.
방역당국은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이 16∼22일 최고조에 이르고,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윤 당선인의 정책자문단에서 경제분과 간사를 맡았고,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에선 경제정책본부장으로서 경제 정책과 공약을 주도했다. 50조원 규모 재정 마련을 통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금융 지원 확대 등과 같은 핵심 경제 공약의 밑그림을 그렸다. 학자 시절부터 언론 등을 통해 적극적인 제언 활동을 이어 온 그는 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부동산대책...
안 대표는 대선후보 단일화를 하면서 공동정부 구성 합의를 한 데 따라 인수위원장에, 권 의원은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데 이어 인수위에서 윤 당선인을 대변할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인수위원장으로서 산하의 코로나비상대응특위의 위원장도 겸임한다. 윤 당선인은 “코로나비상대응특위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손실보상과 방역, 의료 문제...
부위원장은 대선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으로 결정됐다.
12일 동아일보,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과 안 대표 측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은 이날 오후 회동을 통해 이 내용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선 결과는 이르면 13일 오전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윤 당선인은 안 대표와의 대선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앞서 선대본부 공보단장을 지내며 취재진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윤 당선인의 선거 과정을 도운 김 의원은 당선인 대변인으로 다시 한번 윤 당선인과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김 의원은 이명박 정권에서 대통령실 대변인을 지냈으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당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해산했다.
10일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재명 후보는 “모든 책임은 이 부족한 후보에게 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재명 후보를 비롯해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송영길 대표, 우상호 총괄본부장, 윤호중 원내대표, 김영진 사무총장, 강훈식 전략본부장 등...
당 선거대책본부장 겸 사무총장으로서 윤 당선인의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했던 권 의원은 이날 이준석 대표에 사의를 표명했다. 권 사무총장은 주변에 “대선 승리를 위해 선대본 본부장을 맡았다”면서 “임무를 다 한만큼 이제 자리에서 물러나려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위원장은 당선인과 인수위원장을 보좌해 사실상 실무를 총괄하는 핵심 보직이다.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