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후보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실은 관련해 “이 후보는 지난해 12월 25일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해 ‘증세는 정권을 위한 입장에서 자폭행위라는 걸 모르는 바 아니다’고 했으며, 앞서 지난 22일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심 후보는 증세가 정의라는 좌파적 관념을 많이 가져서 그렇다’고 말했다”고 반박했다.
2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는 “(김 씨 발언이) 너무 악의적이라 바로 고발할 예정”이라며 “고발장이 준비되는 대로 수사당국에 제출할 것”이라고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전했다.
고발장에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가 적시될 것으로 예고됐다.
김 이사장은 같은 날 오전 자신의 SNS...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날 밤 TV토론이 끝난 뒤 귀가하지 않고 곧바로 민심의 풍향계로 통하는 충남 지역으로 이동한다. 실무진도 윤 후보 지시에 따라 6박 7일치 짐을 싸서 출근했다.
윤 후보는 3일 이른 아침부터 충청 지역의 아산·천안·공주·세종 등을 찾은 뒤 경남으로 이동해 사천, 창원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사전 투표가 시작되는 오는...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은 기자들과 만나 야권 단일화에 대해 “결국은 투표로 단일화되는 수밖에 없지 않나 이렇게 본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제 9부 능선을 넘어가고 있다. 마라톤은 42㎞를 1등으로 달려도 마지막 100m를 지키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며 막판 총력전을 예고했다.
이에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지난달 공소장 범죄일람표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일람표에는 김씨가 또 다른 주가조작 선수에게 계좌를 빌려줬다는 내용이 담겨있는데, 2010년 10월 28일~2011년 1월 5일까지 거래는 모두 김씨가 미래에셋대우 지점 직원에게 전화로 직접 주문했다며 계좌를 빌려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경기도 어렵게 만든 분과 같이 해봐야""별로 큰일로 생각 안 해…그쪽하고 예정된 후보"李 겨냥 "대선후보가 시민을 고소·고발…치졸해"'방역패스 일시중단'엔 "대선 일주일 앞두고 이유 보여"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이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단일화를 결단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와 관련 "경기도...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인 우상호 의원은 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씨 등장 시기 질문에 “(지금은) 비공개로 (선거운동) 전화를 돌리고 있다”며 “(사전투표는) 안 나간다”고 답했다.
김 씨는 자신을 둘러싼 과잉의전과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대국민사과를 한 뒤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의혹 관련...
전날에도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선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쪽에서 굉장히 많이 노력했다"고 했고, 윤 후보의 핵심 측근으로 분류되는 권성동 의원 역시 강원 유세에서 "국민의당과 안 후보가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저희가 다 수용했다. 근데 그쪽에서 거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CBS라디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후보가 정의당 여영국 당 대표에게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직능총괄본부 종교단체협력단 미래약속위원회 자문위원' 임명장을 문자로 보냈다"며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기본적인 예의와 도리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몰상식 그 자체"라며 "윤...
방역당국은 대통령 선거일인 다음 달 9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3만 명 이상, 중증 환자는 1200명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3월 9일 일일 확진자가 23만 명 이상, 재원 중인 중환자는 1200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외 연구진이 지난 23∼24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윤 후보가 오늘 사정상 유세에 참석하지 못함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당초 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경북 영주에서 시작해 포항까지 종일 대구·경북(TK) 지역 유세를 벌일 예정이었다.
윤 후보가 안 후보와 직접 만나 단일화 담판을 시도할 가능성이 나온다. 안 후보는 이날 전남 목포, 순천, 여수 등에서 선거...
앞서 권 본부장은 전날 오전 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민주당에서 온갖 억지를 부리고 있지만 절대 다수 국민들께서는 대장동 사건이 이재명 게이트, 대장동 몸통인 그분이 이재명 후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 후보측에서 대장동(사건)을 윤석열 게이트라고 하는 것은 마치 이완용이 안중근에게 매국노라고 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주장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이 ‘대장동 의혹’ 관련 문서를 확보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 문서의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원 본부장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장동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속도로 분당 출구 부근에 버려진 대장동 문서 보따리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원 본부장은 검은색 천 가방 속에 문건 수십 건이...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24일 “당대표를 비롯한 모두가 사감이나 사익은 뒤로하고 정권교체 대의를 앞세워야 할 때”라고 경고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안 후보를 달래면서 단일화 의지도 내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25일 저녁 열리는 2차 법정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안 후보의 단일화 의지가 확인될 전망이다. 21일 1차 TV토론 때와 같은 ‘윤석열 때리기'가...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이 ‘대장동 의혹’ 관련 문서를 확보했으며, 여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대장동 개발 사업 대면 결재 서류 등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 자료를 토대로 검찰이 이른바 ‘대장동 게이트’를 전면 재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원 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원희룡, 긴급 기자회견 통해 문건 공개"정민용 변호사 명합, 영수증 등 발견""정민용, 2016년 1월 12일 이재명 독대 결재”“공사 배당이익 보고서엔 李 1822억 현금 활용 방안도"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은 25일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과 관련 "고속도로 분당 출구 부근에 버려진 대장동 문건 보따리를 입수했다"고...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이 2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장동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속도로 분당 출구 부근에 버려진 대장동 문서 보따리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원 본부장은 이날 “대장동 개발의 핵심 실무책임자였던 정민용 기획팀장의 대장동 문서 보따리를 입수해 분석하고 있다”며 “지난 2월 13~14일께 안양-성남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