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는 업체에 맡겼다"는 당 해명은 비난 여론을 더 키웠고, 결국 총선기획단장인 조정식 사무총장이 나흘 만인 20일 공개 사과했다.
민주당은 7월에도 "왜 미래가 짧은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과 1대 1로 표결하냐"는 김은경 혁신위원장 발언이 노인 폄하 논란으로 이어지면서 역풍을 맞은 바 있다. 노인부터 청년, 여성까지 실언 명부에 오르면서...
이어 총선기획단 간사인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은 “후보검증위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예비 후보자 정보공개와 홍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예비후보자 홍보 플랫폼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홍보 플랫폼에 기재되는 예비후보자 대표 경력은 21대 총선과 제8회 지방선거 기준을 준용하되, 특정 정치인의 성명을 표시할 수 없도록 기준에 명시했다”고 전했다....
총선기획단에 참여한 위원들의 세부 분과도 확정됐다. 분과는 전략·선거제도 기구를 논의하는 혁신제도, 선거 관련 조직관리 및 국민참여방안을 논의하는 국민참여, 정책·공약 발굴 및 관리를 담당하는 미래준비 그리고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맡는 홍보소통 네 개로 나눠졌다.
혁신제도 분과 위원장은 한 간사가, 위원으로는 신현영 의원과 장현주 변호사가 맡는다....
당 총선기획단·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를 친명계인 조정식 사무총장과 김병기 사무부총장이 각각 이끌고 만큼 이 대표의 인재 영입도 정해진 수순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당 지도부 관계자는 "불필요한 논쟁"이라며 "능력 있고 참신한 인재라면 누구에게든 문은 열려 있다. 계파로 볼 문제는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렇다면...
김 위원은 “(청년 전략지역구의) 구체적인 지역구 선정이라든지 그와 관련된 숫자 기준은 공관위나 선거기획단에서 설정할 예정”이라며 “거기에 위임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오늘 혁신위에서 의결한 건 청년 전략지역구를 만들어서 거기엔 청년들에 한해서만 공개 경선을 하자는 것”이라며 “그래서 청년들이 지역구 국회의원 형식으로 국회에 들어와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로 고조된 내년 총선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오만한 자세로 비춰져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총선기획단 첫 회의에서도 이 대표는 “절박한 심정으로 임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신중함과 겸손만으로는 총선 전 분위기 경쟁에서의 위기감을 해소하지는 못하는 분위기다. 정부·여당이 던진 ‘김포 서울 편입’에 대해서도 찬반의...
당 관계자는 "40% 감산 대상이라는 것은 선거에 나가지 말라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며 "20% (감산) 정도라면 해볼 만하다고 생각하는 의원은 많다. 이런 건 이의 신청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40%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강조했다.
공개적인 반발 목소리도 나왔다. 비명계 박용진 의원은 전날 YTN라디오에서 "(총선기획단이) 이미 국민들로부터...
총선기획단은 선거기구 활동 점검, 선대위 구성 시점과 방법, 여성·청년 정치신인 등용 확대와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또 한 위원장은 총선에 임하는 콘셉트에 대해 ‘유능한 민생 정당’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 ‘끊임없이 혁신하는 정당’이라고 밝히고, 총선기획단을 ‘혁신제도·국민참여·미래준비·홍보소통’ 4개 분과위원회로 나눴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6개월 앞둔 시점 선거 준비를 총괄할 총선기획단을 구성했다. 당은 서울과 수도권, 여성, 청년 중심으로 인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만희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고 위원 11인을 선임하는 등 총 12명으로 꾸려진 총선기획단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도부에선 유의동...
한 여권 관계자는 “박성민 의원이 총선기획단 위원으로 유력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전직 사무부총장으로 지난달 이철규 의원과 함께 사퇴한 당 지도부 임명직 당직자다. 이와 관련해 당 지도부 관계자는 “총선기획단과 관련해서는 아직 논의가 안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번 주 출범이 예고됐던 총선기획단은 이르면 다음 주 출범할 예정이다.
‘김포 서울 편입’ 특위 위원장에 조경태총선기획단 출범 연기...이르면 내주 구성
국민의힘은 2일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 이슈를 다룰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별위원회’(가칭)와 22대 총선을 대비해 선거제도 개선을 논의하기 위한 ‘공정선거 제도개선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번 주 띄울 계획이던 총선기획단 출범은 연기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저는 심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표께서 복귀하시면 앞으로 진행될 어떤 총선의 일정들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혁신안에 관해서도 결정할 부분이 남아있다”고 부연하기도 한 만큼 민주당도 총선 전 재정비 차원에서 당내외에 제안된 혁신안을 검토하면서 총선기획단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약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던 의총이 끝난 후 기자들을 만나 “김 대표를 중심으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받들어 변화와 쇄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은 당 혁신기구와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정책 정당’으로서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적...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을 마친 후 "김 대표를 중심으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받들어 변화와 쇄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당 혁신기구와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아울러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당력을 집중키로 했다.
김 대표는 "당과 정부의...
수도권 선거에 대한 위기감과 지도부 책임론이 함께 분출했다.
김 대표는 되도록 주말을 넘기지 않고 후임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휴일인 15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소집한 상태다.
이 자리에서 당직자 인선과 함께 총선기획단 발족, 혁신위원회 구성, 인재영입위원회 출범 등 쇄신 대책 발표를 통해 당내...
이런 상황에 당이 지난 12일 비공개 사전대책회의를 열어 검토한 것으로 알려진 당 쇄신안으론 혁신위원회 격인 미래비전특별위원회 발족, 인재영입위원회 구성, 총선기획단 조기 출범 등이 거론된다.
일부 최고위원들은 김 대표에게 지도부 책임론을 포함한 고강도 쇄신책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김 대표와의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
개별 면담을 마친 김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민심 변화에 대해 어떻게 우리 당 체질을 개선해서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정당을 만들 것이냐가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당내에선 지도부를 유지한 채 혁신위·총선기획단을 조기 발족하고 전면 체질 개선을 위한 쇄신책 발표 방안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일각선 김 대표...
김기현 대표는 당초 이날 진행하기로 한 긴급 최고위원회의 대신 최고위원들과 개별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를 바탕으로 주말 의원총회에서 지도부의 의견과 계획을 전달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
당 안팎에선 혁신기구 출범, 인재영입위원회 발족, 총선기획단 조기 출범 등이 쇄신 방안으로 거론된다.
인재영입위원회·총선기획준비단 조기 출범이르면 13일 긴급 최고위서 발표“대안 없다”는 국민의힘, 김기현 체제 지속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로 국민의힘은 수렁에 빠져들었다. 당 지도부는 쇄신책으로 미래비전특별위원회 출범과 총선기획단 조기 출범을 검토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이르면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하지만...
대장홍대선의 조속한 착공을 추진하고, 마곡중앙로와 올림픽대로 양방향 진출입로, 염창동과 올림픽대로 양방향 진출입로 신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1967년생인 진 구청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전주완산고와 경찰대를 졸업한 뒤 1989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경찰대 혁신기획단과 경찰청 정보국 등을 거치며 전북 정읍경찰서장, 양천경찰서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