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두산중공업은 영동화력발전소, 영흥화력발전소 등에 폐수무방류처리 설비를 공급했으며, 향후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에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박인원 두산중공업 플랜트 EPC BG장은 “전 세계적 환경 규제 강화로 친환경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과 시노펙스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특히 두산이...
중부발전은 13일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한내포티, 에너지와공조와 ‘폐자원 활용 신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기관들은 석탄화력발전소 질소산화물 제거를 위해 사용하고 매립 폐기됐던 탈질촉매를 재활용해 환경을 지키고, 해외 수입에 전량 의존하던 유가금속인 바나듐을 폐촉매에서 추출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비디아이는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청정발전 부문에 ‘옥내저탄장 자연발화 방지시스템’을 출품했다. 해당 특허는 화력발전소의 옥내저탄장에 보관된 석탄이 서로 부딪히면서 자연상태에서 저절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한국남부발전과 비디아이는 2년 간의 기술개발 노력 끝에 올해 7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은 경남 통영시 광도면 성동조선해양 내 27만 5269㎡의 부지에 1012㎿급 LNG 복합화력 발전소 1기와 20만㎘급 저장 탱크 1기 등을 건설해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1조4000억 원에 달한다.
HDC는 발전소의 건설과 운영사업을 맡고, 한화에너지는 연료공급사업(LNG직도입)을 맡아 LNG를 공급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양사는 유휴 부지...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은 경남 통영시 광도면 성동조선해양 내 27만5269㎡의 부지에 1012㎿급 LNG 복합화력 발전소 1기와 20만㎘급 저장 탱크 1기 등을 건설해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만 1조 40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협약으로 HDC는 발전소의 건설과 운영을, 한화에너지는 천연가스 공급을 담당하게 되며 향후 유휴 부지 개발 등에 있어서도 양사가 협력해...
당시 우리 경제는 소요 에너지의 60% 이상을 석유에 의존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천연가스를 도입하여 가정에서 쓰던 무연탄을 대체하였고, 원자력발전과 석탄화력을 통해 산업에 필요한 전력을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공급하였다.
이제 우리는 범지구적 과제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삼척시 청소년들에게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강원도 삼척교육지원청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한다.
포스코건설은 이날부터 내달 22일까지 삼척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림산업 관계자는 “초임계압 발전소를 우리 기술로 완공해 동남아 시장에서 기술력 입지를 견고히 했다”며 “최근 베트남 오몽 화력발전소, 필리핀 파그빌라오 화력발전소, 말레이시아 초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 등 동남아 지역에서 화력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발전 플랜트 분야에서 사업 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퀸즐랜드주에 속한 퀸즐랜드 851㎿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지분을 인수하면서 해외 민자발전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에서는 경기도 포천시에 포천복합화력발전소를 준공해 가동 중이다.
시장에서도 대림산업의 디벨로퍼 역량 강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신서정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반 도급 시공사업보다 벨류체인이 요구되는 시점인 만큼 디벨로퍼로...
두산중공업은 16일 울산복합화력발전소 4~6호기에 설치된 3기의 가스터빈 배기실린더 정비공사를 수주했다.
국내에서 가동되는 가스터빈 중 제작사가 아닌 기업이 배기실린더 정비공사를 수주한 것은 두산이
처음이다.
그동안 가스터빈 제작사는 미국, 독일, 일본 등 모두 외국기업으로 배기실린더 정비를 포함한 서비스 사업은 대부분 해당 가스터빈을...
15일 충남 홍성에서 열린 충남도 국정감사에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4대강보 해체에 대한 양승조 충남지사의 입장 표명을 비롯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문제를 중요한 안건으로 다뤘다.
자유한국당 윤재옥 의원은 "4대강 조사, 평가 기획위원 대부분이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환경운동가들"이라며 "위원회 구성 98일 만에...
이와 함께 김 의원은 발전회사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REC를 확보하기 위해 자체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우드팰릿 등 바이오에너지를 혼합해 사용하는 것도 문제로 지적했다.
김 의원은 “바이오 혼소에 대한 발전사들의 무분별한 투자로 인해 REC 시장이 교란되고 있기 때문에 바이오 혼소를 최소화하고, 이미 투자된 바이오 혼소 설비의 REC는 일몰제 등을...
CJ대한통운은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인근에서 건설 중인 석탄화력발전소용 항만의 부지조성공사에 필요한 사석 46만 톤을 운송하는 프로젝트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항만부지 건설을 위한 사석 운송 프로젝트는 거리가 상당하다.
사석 구매지인 말레이시아 판타이 해안에서 건설현장인 방글라데시 마타바리까지의 총 거리는 2300여㎞에 달한다....
자연발화 방지시스템은 화력발전소의 옥내저탄장에 보관된 석탄이 서로 부딪히면서 자연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것으로 비디아이는 지난 7월 남부발전과 공동으로 해당 기술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옥내저탄장의 경우 자연상태에서 석탄을 쌓아 보관하면 하루 약 2.6도가량 저절로 온도가 상승하며, 약 20여 일이 지나면 자연발화 온도의...
하지만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나온 석탄재를 시멘트사에 공급하는 데 드는 운송비를 누가 부담하느냐를 두고 발전소, 환경부, 시멘트 업체 간 이견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석탄재 매립비용이 1톤당 1만 원 수준으로, 1톤당 2만5000원에 달하는 운송비용보다 훨씬 저렴하다. 이 때문에 국내 발전사들은 비용 절감을 이유로 시멘트사에 공급하기보다 매립을 선호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한중일 모두 전력수급에서 석탄의 비중이 높다”며 “향후 석탄발전을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등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정부 출범과 동시에 석탄화력발전소 신규 건설을 전면 중단했다”며 “더 나아가 2022년까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6기를 폐기할...
전 세계적으로 환경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며 석탄화력 등 전통방식의 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주요 연료가 전환되고 있어서다.
특히 가스발전은 신재생에너지의 단점으로 꼽히는 간헐성은 물론 석탄의 환경이슈 등을 극복 가능한 연료로 꼽힌다.
우선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사업 강화를 위해 창원 본사는 물론, 미국 플로리다와 스위스...
15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석탄 화력을 운영 중인 다섯 개 발전 공기업은 최근 전력거래소에 노후 석탄 화력 16기를 2030년까지 LNG 발전소로 대체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미 연료 전환이 확정된 태안 1·2호기, 삼천포 3·4호기를 더하면 전환 규모는 20기로 늘어난다. 발전 공기업에서 현재 운영 중인 석탄 화력(60기)의 3분의 1이다.
정부와 전력거래소는 이들...
한국남동발전이 인도네시아 석탄화력발전소 운영정비(O&M) 사업을 수주했다.
남동발전은 9일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등과 함께 인도네시아 슬라웨시 섬에 건설 예정인 '팔루-3(Palu-3) 석탄화력발전소 O&M'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규모는 4500만 달러(약 540억 원)다.
남동발전 측은 “총 5개의 컨소시엄이 경쟁한 이번 입찰사업에서 2년여의 노력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