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교재로 활용된 사례 연구는 이 교수가 윌리엄 바넷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및 지속가능대학 석좌교수, 김재구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한국경영학회 회장)와 공동 집필했다.
사례 연구는 현대차그룹을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창조적 파괴자’로 정의하고 현대차그룹이 추구하는 ‘새로운 게임의 규칙’을 깊이 있게 조명했다. 또 현대차그룹이 자동차 제조업의...
에쇼크 벤키타라만(Ashok Venkitaraman) CSI 연구소장(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석좌교수)은 “암은 환자마다 이질성이 강해 정밀의료 기반의 맞춤형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맞춤형 암 치료제 연구 수행에는 환자 조직의 이질성을 체외에서 재현할 수 있는 암 오가노이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넥스트앤바이오와 암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할...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숨 가쁜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최고의 우방국인 미국의 ‘국빈 방문’ 자체가 우리 외교에 큰 의미를 지닌다. 외교, 안보, 경제, 통상 등 많은 분야에서 나름대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여겨진다. 모든 초점이 대통령 공식 회담과 행사에 집중되다 보니 만찬이나 비공식 행사가 소홀히 취급되고 언론의 관심에서 멀어지기 쉽다.
만찬도...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 국무부 차관보와 국가정보위원장을 지낸 조지프 나이 석좌교수와 토론도 벌인다.
김 차장은 “하버드대 연설은 지난 200년 간 미국이 이끌어온 경제적·정치적 자유 확대 과정을 회고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디지털시대 자유의 양면성에 관한 윤 대통령의 생각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미 국무부 차관보와 국가정보위원장을 지낸 조지프 나이 석좌교수와 토론을 한 뒤 학생과 교수진의 질의를 받는다.
한미정상회담에 대해선 한국수력원자력과 웨스팅하우스의 체코 원전 수출 관련 지식재산권 소송에 대한 판단, 또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와 반도체지원법에 따른 우리 기업 통상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방안 논의가 이뤄진다는 게...
특위 위원장은 최명길 건국대 석좌교수가 맡았으며, 양승목 서울대 명예교수, 김창기 한국정치평론학회 이사장 등 전문가 위원 13인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3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국민통합의 순(順)기능을 할 수 있는 미디어 환경'을 모색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최명길 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현재 미디어 환경은...
이후 2009년 10월 초대 LH 사장에 취임해 ‘사명만 빼고 다 바꾸자’는 신념으로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간 통합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2013년 5월 퇴임 후 모교인 한양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와 2녀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오는 17일 9시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임지순(72)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최경신(54)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선양국(62) 한양대 석좌교수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49)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조성진(29) 피아니스트 △사회봉사상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등이다.
올해 수상자는 국내외 저명 학자 및 전문가 46명이 참여한...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미관계·안보 전문가인 빅터 차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가 좌장을 맡았다.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은 “우리 기업이 대미 투자에 불이익이 없도록 무역과 관련한 정책을 도입할 때 비차별·투명성을 원칙으로 기본으로 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다양한 역량을 갖춘 세계적인 파트너로 무엇보다 한미...
한국에서는 주미대사를 지낸 안호영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 석좌교수와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상현 세종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미국에서는 해리 해리스 전 주한미국대사(미 해군연구소)와 CSIS의 경제부문 수석 부회장인 매튜 굿맨 부소장, 앤소니 킴 헤리티지재단 연구위원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안호영 전...
3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의 처리를 두고 고민이 깊어진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핵심 골자는 ‘남는 쌀의 정부 매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농식품부는 쌀 재배농민과 농업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기에 ‘재의 요구안’을 제안하겠다고 한다, 3월 29일 한 총리도 담화문을 통해 이 법이 가져올 부작용을 강조하면서 재의(거부권 행사)를...
SK하이닉스는 이날 주총에서 한애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김정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과 정덕균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석좌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기타비상무이사로 박성하 SK스퀘어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주총 기준일인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SK하이닉스 주주는 100만7093명으로 처음 100만 명을...
엔씨소프트는 이날 주총에서 주주 다수의 동의로 최영주 포항공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정교화 넷플릭스코리아 정책·법무 총괄을 각각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이사 보수 한도는 200억 원으로 동결했다.
김 대표는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는 기업 환경을 급격하게 변화시키고 있고, 게임...
SK하이닉스는 정덕균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석좌교수, 김정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사외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 SK하이닉스의 사외이사는 현재 5명(남성 4명, 여성 1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위기 극복 방안 중 하나로 이사회의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주총에서 신규 사업목적 추가 등 미래 대비를 하는...
얼마 전 퇴직한 농림공직자 모임인 ‘농우회’ 총회가 열렸다. 나이 아흔이 넘은 선배들도 출석했고 최근 퇴직한 후배들 참여도 높았다. 정치권 이슈도 논의되었지만 최근 대두된 ‘스마트 팜’이나 ‘푸드테크’(Food-tech) 등 새로운 농업 과제에 대한 논란도 많았다. “잘 알지도 못하겠고”, “고령화된 농촌현장에서 제대로 적응하겠느냐”는 우려도 많았다....
엔씨소프트는 국립생태원 제1대 원장을 지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를 대표하는 최 교수의 이사회 합류로 다양성 제고 등에 기여할 것으로 엔씨소프트는 기대 중이다.
금융 및 금융투자업계 출신 인사도 있었다. 위성호 전 흥국생명 부회장은 GS글로벌 사외이사 및 감사로 신규선임된다....
인선자문단은 권오경 한양대학교 석좌교수, 김주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신성철 정부 과학기술협력대사, 정동일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정해방 전 기획예산처 차관 등이다.
인선자문단은 후보자들의 지원 서류를 검토한 후 정관상 대표이사 후보 요건을 기준으로 사내·외 후보 압축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
인선자문단은 외부전문가 5인으로 구성돼 사내·외 후보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진행했다. 인선자문단은 권오경(현 한양대학교 석좌교수, 전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김주현(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전 법무부 차관), 신성철(현 정부 과학기술협력대사, 전 KAIST 총장), 정동일(현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정해방(전 기획예산처 차관)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다음 달 29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 안 외에도 김정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과 정덕균 서울대학교 석좌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상정했다.
박성하 SK스퀘어 사장은 신규 이사 선임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지난 50년간 한국인 최초의 하버드대 종신 교수인 박홍근 교수, 하택집 존스홉킨스대 석좌교수, 천명우 예일대 심리학과 교수 등 세계 유명 대학의 박사 861명을 배출했고, 장학생 4261명을 지원했다.
최태원 회장도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인재 양성에 적극적이다. 최 선대회장 20주기를 맞아 2019년 최종현학술원을 창립했다. 사재인 SK㈜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