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조선, 일반 기계, 철강, 정유, 석유화학, 섬유, 정보통신기기, 가전,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등 13대 주력 산업 수출은 전년 대비 4.0% 정도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수출국의 물가상승과 통화 긴축기조 유지, 세계 경제 성장률둔화 등으로 대다수 산업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13대 주력 산업의 수출액은 지난해 5397억...
김평중 한국석유화학협회 연구조사본부장은 “친환경 제품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폐플라스틱 등 재생 원료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화학적 재활용에 대한 투자도 늘어나며 업계에서 원료 확보 경쟁이 빚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석유화학업계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에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폐플라스틱을 세척해 가공...
앞서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달 중하순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경제인 특사 후보자 명단을 냈다. 이 명단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무부...
(무역협회)
프리미엄 소비재 기업들의 수출현장 애로 해소
미래차·친환경·바이오 등 분야 기업 사업재편 승인
지역혁신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균형위 심의·의결
내년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제도 개편
산학연협의체 ‘디지털MC’ 출범으로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촉진
전기찜질기 등 안전기준 위반 수입 난방·선물용품 적발
29일(목)
산업부 장관 14...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신 회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3M의 수석부회장을 지냈다. 2019년부터는 LG화학 부회장을 맡아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 전략에 기반을 둔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신 회장은 “탄소 중립과 친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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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교섭본부장 14:00 디지털 무역물류 시스템 그랜드 오픈 기념식(무역협회)
△산업부 1차관 15:30 국가우주위원회(서울청사)
△산업체질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산업대전환 본격 추진
△제2차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 개최
△국가전자무역플랫폼, 신규서비스
△2022년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유공 시상식 개최
△전기차 충전기 통신규약* 국가표준...
전날 기준 철강재와 석유화학제품 출하량이 평상시 대비 각각 48%, 20% 수준으로 내려갔다. 출하 차질 규모는 각 1조3000억 원씩 총 2조6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업계는 업무개시 명령이 발동된 전날(8일)부터 점진적으로 출하가 증가했다.
현대제철은 업무개시 명령 발동과 함께 화물연대 비조합원을 중심으로 출하를 확대했다. 업무개시 명령 이틀째인...
시멘트 분야가 업무개시명령으로 효과를 보자 이날 정부는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도 이를 발동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명분 없는 운송거부 장기화로 우리 산업과 경제의 피해가 심각한 상”"이라며 “위기 상황에서 우리 경제를 지키기 위한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자 최선의 노력”이라고 업무개시명령 확대 이유를 설명했다.
김평중 석유화학협회 본부장은 “대다수 업체에서 재고가 누적돼 더는 쌓아둘 수 없는 한계 상황에 다다랐다”며 “이번 주말이 고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유업계는 기름 대란을 우려하고 있다. 유가 정보 플랫폼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재고가 소진된 주유소는 78곳이다. 정부는 임시방편으로 군용 탱크로리(유조차) 등을 긴급 투입했지만...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는 시상식에서 “부족하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전 구성원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써 소외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첨단 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경제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회사의 비전과 일관된 브랜드 전략하에서 창의적인 경영 및 마케팅 활동을 시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파업이 13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석유화학협회가 피해를 호소하며 즉각적인 업무 복귀를 촉구했다.
석유화학협회는 6일 성명서를 내고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장기화하면서 석유화학은 생산된 제품을 출하하지 못해 재고가 쌓이면서 곧 공장 가동이 중단될 위기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대표적인...
6일 이 장관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철강, 석유화학, 정유, 시멘트, 무역 등 주요 업종 관계자와 만나 피해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총파업이 장기화하는 만큼, 출하 차질로 인한 피해가 생산 차질로 연결된다는 산업계의 우려에 진행됐다. 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 총파업 기간 5개 업종에서 출하 차질 규모는 잠정적으로 3조 5000억 원에 달한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난달 24일부터 3일까지 시멘트·철강·자동차·석유화학·정유 등 주요 업종에 총 3조263억 원 규모의 출하 차질이 발생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업계는 철강업이다. 화물연대 파업 열흘 동안 철강업계가 입은 피해 규모는 1조306억 원에 달한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4일까지 철강업계의 출하...
특히 석유화학 업계가 검토 중인 손해배상소송에 석유화학협회의 동참을 요구하며 사실상 전면전을 예고했다.
정부 관계자는 "석유화학은 생산이 잘못되면 소송까지 검토 중"이라며 "정부 차원에선 업무개시명령이나 군 컨테이너 투입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유 업계 중심으로 업무개시명령 검토 중"이라며 "현재까진...
현장에는 석유화학협회와 대한유화 관계자, 울산광역시 담당자가 동행한다.
석유화학 업계는 이날까지 11일째 지속 중인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평소보다 출하량이 21% 수준에 그쳤다. 수출 물량을 위한 컨테이너 운송 인력 확보와 운반 등에도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산업부 조사에 따르면 전날까지 석유화학 업계의 출하 차질 물량은 78만 1000톤으로 금액은 1조 173억...
10 국외출장(미국)
△정부·국회 합동 대표단, 美 IRA 협의를 위해 방미
△1차관, 석유화학 업체 현장 방문
△제59회 무역의 날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수상자
6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5:00 탄소복합재 라운드테이블(대한상의)
△통상교섭본부장 12.4~12.10 국외출장(미국)
△산업부 1차관 16:00 K-CNC 현장방문(경기도 군포)
△산업부...
산업부는 긴급수급 점검 회의에 앞서 박일준 2차관 주재로 대한석유협회에서 화물연대 총파업에 관한 '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실무 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유 4사와 대한석유협회, 주유소협회 등 관련 기관이 함께해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필요한 법적 요건 등을 사전 검토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품절 주유소는 33곳으로 전날보다 10곳 늘었다....
한국무역협회, 한국시멘트협회, 한국석유화학협회, 대한석유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사료협회 등 7개 화주단체들은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이들은 철강과 석유화학, 시멘트, 자동차, 사료 등 주요 산업 곳곳에서 1조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물류 차질로 인한 피해 규모가 가장 큰...
동반성장위원회는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총연맹)과 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대기업 6개 사, 한국석유화학협회(석화협)가 참여하는 '플라스틱 재활용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2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기업 6개사로는 롯데케미칼, 삼양패키징, 제이에코사이클, LG화학, SK에코플랜트, SK지오센트릭 등이 참여했다.
앞서 총연맹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