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동반위,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석유화학협회, 중소기업중앙회가 함께 체결한 ‘플라스틱-석유화학업계 대ㆍ중소기업 상생협약’의 후속 추진이다.
그간 중소 플라스틱 제조 업체들은 석유화학 업계와의 거래에서 ‘을’ 위치에 있어 왔다. 대기업의 수급 조절과 불명확한 내수가격 인상, 구두 거래 등에서 어려움을 호소했다. 여기에 신종...
석유협회 관계자는 “석유화학 경기 둔화에 따른 내수수요 위축과 일부 정유사의 정기보수 등에도 불구하고, 수출 확대로 위기 극복을 위한 정유업계의 노력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출금액은 국제유가 약세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으로 같은 기간 22.1% 감소한 218억1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제품 수출단가에서 원유 도입단가를 뺀 수출 채산성도...
글로벌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등의 업종은 2분기 낙제 수준의 경영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보여 우려를 더한다. 신용도가 하락하면 자금조달 비용이 늘고, 투자자를 찾기도 힘들다.
◇새마을금고 사태는 진정세…곳곳에 불안요인=정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은행권의 유동성 지원으로 새마을금고 사태는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수출점검회의(석유화학협회)
△산업부 2차관 10:30 원자력발전포럼 창립 총회(프레스센터)
△제11회 유통산업주간 개막(석간)
△원자력발전포럼 첫 발 내딛어(석간)
△산업 AI 국제인증포럼 창립 총회 개최(석간)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선박유 상용화 첫 발걸음, 민-관이 함께 내딛다(석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석유화학 수출·투자 점검회의...
또 '사내, 사외이사 및 상근감사에대한 신규선임의 건'을 가결하며 석유화학시장에 정통한 신규임원과 코스닥협회 등 외부 추천인사를 선임하며 이사회를 개편했다.
에스엘에너지 관계자는 “회사는 새로운 경영진 선임과 동시에 기존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들은 전원 사임했다”며 “소유와 경영을 분리했고, 전문성 있는 경영진을 바탕으로 경영정상화에 모든...
한국 경제를 주도하는 산업만 보아도 전기전자 선박 자동차 석유화학 등 전통적으로 경쟁력을 지닌 산업에다 근년에는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군수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 이제 한국 경제는 ‘퍼스트 무버’로 가야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퍼스트 무버란 아무도 가보지 않은 미지의 혁신 영역을 개척하는 선도주자다....
특히 중국 수출 비중이 빠르게 축소된 석유제품,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플라스틱 제품 등에서 중국 외 수출 시장이 확대됐다.
석유제품의 경우 중국 수출의존도는 2021년 17.9%에서 올해 1분기 7.6%까지 하락했으며 디스플레이는 동기간 36.0%에서 26.1%까지 낮아졌다.
반면 대중국 수출이 줄어드는 대부분 품목에서 한국의 대미 수출이...
수출 비중이 가장 큰 반도체 등 전기기기(29.3→12.8)를 비롯해 △광학·정밀·의료기기(71.9→31.7) △유기화학품(70.7→28.2)의 무역특화지수가 절반 미만으로 감소했고 △플라스틱(70.8→43.0) △석유 등 광물성연료(73.8→64.7) 등 품목도 경쟁력이 약화했다.
기계(20.2→17.4) 및 자동차(63.3→41.7)는 양수였던 무역특화지수가 음수로 반전하면서 수출특화에서...
칫솔모와 칫솔대 모두 국제재생표준인증(GRS)을 받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석유 원료 플라스틱 사용량을 32% 줄였다. 공인 인증기관인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를 통해 유해 성분 테스트를 완료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포장재에도 국제산림협회(FSC)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와 식물성 잉크를 사용했다. 또한, 위생적인 칫솔 관리를 위해 칫솔 헤드가 바닥에...
업종별론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부진이 지속하고 있으며, 석유제품, 석유화학, 철강 등의 수출단가도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수출 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우리 수출 1위 국가인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아직 나타나지 않아 글로벌 경기 영향을 받는 철강제품과 컴퓨터·무선통신기기 등 IT제품 수출도 계속 저조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장영진...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8일 카타르 라스라판 석유화학과 ‘카타르 RLPP(Ras Laffan Petrochemicals Project) 에틸렌 플랜트 패키지 1번’의 EPC(설계·조달·공사) 계약식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북쪽으로 80㎞ 떨어진 라스라판 산업단지에 에틸렌 생산·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12억3219만 달러다.
또한 대우건설은 2일...
22일 산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석유화학, 반도체 등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기 때문에 이번 리오프닝이 반가운 것도 있지만, 중국 수요가 코로나 이전처럼 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에서 지난해 말 발표한 ‘2023년 중국 경제전망 및 주요이슈’ 보고서에서도 중국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을 낮췄다.
보고서는 “예상보다 빠른 중국 정부의...
김평중 한국석유화학협회 연구조사본부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지난해 석유화학 업황이 부진했다”면서 “전쟁으로 인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만큼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가는 올랐는데 수요가 줄다 보니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말했다.
철강 업종도 사정이 좋지 않다. 철강 업계...
개최
△대산산단 석유화학업계와 대학 간 채용연계형 학과 신설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 및 등급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 행정예고
△탄소 기반 무역규제 대응기반 구축 본격화
△넷제로(Net Zero) 에너지 국제표준 최초 개발
23일(목)
△통상교섭본부장 15:00 외투기업 간담회(롯데H)
△산업부 1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청사) 14:00...
강내영 협회 수석연구원은 "수출 부진 만회를 위해 중국 내수 시장을 공략하는 등 중국 리오프닝을 수출 확대 기회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 수석연구원은 "소비재(화장품·가전 등), 중간재(반도체·석유화학·자동차부품 등), 자본재(공작기계 등)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전시회 참가와 한국 이미지 제고...
튀르키예, 지난해 무역규모 19위석유화학·철강 등 주요 품목 수출진출 기업 피해 상황 현재까진 X산업부 "계속해서 모니터링 중"
튀르키예가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보자 한국 무역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튀르키예는 우리나라의 교역국 가운데 무역 규모가 지난해 기준 19위에 달하고, 유럽연합(EU)의 거점으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아직 지진으로 인한...
석유화학ㆍ철강 등 中 리오프닝 기대하지만…
우리나라 수출이 다시 살아나려면 반도체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철강, 조선 등 대표적인 수출 업종들이 기지개를 켜야 한다. 이들 업종이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코로나19로 봉쇄했던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다.
정부는 중국의 리오프닝이 한국 기업의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신학철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LG화학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도 산업 여건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업계가 당면한 여러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기본으로 돌아가 기초 체력을 튼튼히 다지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12일 한국석유화학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석유화학업계 신년 인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