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가스 사업부(선도산업)는 주요 사업소에 산업용가스 충전소 및 특수가스 제조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다. 각종 산업용 고압가스인 산소, 질소, 알곤, 헬륨 및 의료용가스, 냉매가스, 혼합가스 등을 제조 공급한다. 산업용가스는 석유화학, 금속공업, 열처리, 자동차, 반도체업계를 비롯한 첨단산업과실험연구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분야에 거쳐 다양한 용도로...
3월 정기 주총 앞두고 여러 기업 분쟁 예고고려아연·금호석유화학·한미약품·KT&G 등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재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수면으로 올라오며 치열한 표 대결이 예고돼 있는 탓이다. 주총 당일까지 힘겨루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외이사 선임, 실적 부진에 따른 주주들의 질책, 오너...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TSMC와 삼성전자 파운드리 시장점유율 격차는 지난해 3분기 45.5%포인트(p)에서 4분기 49.9%p로 더 벌어졌다. 삼성은 3나노 공정에서 TSMC보다 먼저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을 적용해 승부수를 던졌지만 아직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최대 시장인 중국의 불황과 중국 기업 저가 공세에 밀려 수출이 쪼그라든 석유화학...
최근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도 열분해유를 비롯한 바이오연료 사업 진행을 위해 ISCC 인증을 취득했다. 제품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공급과정에 대해 까다로운 생산수율 기준을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다.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열분해유 시장은 지난 2020년 70만 톤 규모에서 연평균 17% 이상 성장해 오는 2030년 330만 톤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광양항 개발과정에서 조성된 여의도 면적(290만㎡)의 2배가 넘는 항만 배후부지 655만㎡를 석유화학·에너지·신소재 등 산업·물류 용지로 조성하며 2026년부터 123만㎡의 용지를 우선 공급하고 2030년까지 총 655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약 35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 약 1400억 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와 약 25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또 세계 시장...
윤성혁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샤힌 프로젝트는 한-사우디 경제협력의 상징이며, ARC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산업에서의 순환 경제 구현을 위한 대표 사업인 만큼, TF를 통해 기업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며 "기업은 공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는 그간 기업 현장 지원 전담팀을 구성하고...
‘조카의 난’ 중심에 있는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는 차파트너스자산운용에 주주제안권을 위임하며 울프팩(wolf pack·늑대 무리)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차파트너스는 주총 안건으로 자사주 소각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을 주주 제안했다.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최근 국민연금에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내정된 방경만...
신용평가업계는 석유화학, 건설, 부동산신탁, 유통, 게임 등 업종에 등급전망 '부정적'을 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부정적 등급전망을 보유하진 않았지만, 하공정 철강사, 이차전지 업종에 대한 모니터링도 요구됐다.
7일 한국투자증권은 "강세 누적에 따른 피로도가 쌓이면서 크레딧채권 매수 강도가 이전보다 다소 약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향후 주총 결과에 따라 최소 보유자사주 50%인 9.2%를 3년간, 혹은 100%를 2년간 소각하게 됨에 따라 기업가치 개선에 매우 긍정적인 이슈로 판단한다"며 금호석유를 석유화학 산업 내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정 연구원은 "사업 전반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2023년 영업이익 약 3600억 원을 창출하며 국내 기초유화사 중...
개최
△석유화학 투자지원 TF 가동
△글로벌 배터리광물 세미나 개최
◇환경부
4일(월)
△제4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 개최
△2024년 바이오가스시설 설치 공모사업 선정 지자체 공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철도 공기업과 손잡고 어린이 환경교육 도서 공동 발간
5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미래의 단백질 먹거리, 물에 사는...
글로벌 화학제품 수요 둔화가 장기화하면서 다른 석유화학사와 마찬가지로 부진을 면치 못한 탓이다.
실적 부진에 고전하자 이례적인 질타도 이어졌다. 조 회장은 지난해 7월 그룹 내 임원 및 팀장들을 향해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자세가 만연해있다”고 질책했다.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효성화학은 베트남 법인 정상화로...
노기수 부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과에서 석사와 박사를 지낸 석유화학 분야의 기술 전문가다.
노 부회장은 2001~2005년 일본 미쓰이화학에서 연구책임자를 역임했다. 2005년부터 2021년까지 LG화학에서 △폴리올레핀연구소장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 기능수지사업부문장 △재료사업부문장 △중앙연구소장 △CTO 등을...
삼성물산 석유화학사업부장, 삼성물산 상사부문 파리지사장 등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공급망 및 해외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보유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인 곽상욱 법무법인 화현 고문 변호사는 대검찰청 형사부 부장을 거쳐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공공기관 경영개선, 경영관리 실태, 사이버안전 관리 등...
이외에도 석유화학 사업 확대 및 수소 등 신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국내 최대규모의 석유화학 투자인 ‘샤힌 프로젝트’가 회사의 수익구조를 탄탄히 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고객은 회사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이고, 고객 만족은 회사가...
제조업 세부 업종 중에는 △일반ㆍ정밀기계 및 장비 119.0 △자동차 및 기타운송장비 110.0 △석유정제 및 화학 106.3 등이 호조 전망을 보였다. 식음료 및 담배와 의약품 등 2개 업종은 기준선(100)에 걸쳤다.
반면 3월 비제조업 BSI는 93.5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100.5를 기록한 뒤 3개월 연속 부진한 모습이다.
비제조업 세부 업종 중에서는 도ㆍ소매(101.9)만...
구체적으로는 최근 수소환원제철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됐으며,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폐플라스틱 원료화 등 철강, 석유화학 등 온실가스 배출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설비교체, 저탄소 기술개발 등 재정 지원도 확대한다. 업체별 지원 한도를 100억 원에서 단계적으로 500억 원(최대 2년)까지 확대하고, 대상도 중소·중견 기업에서...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하고,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약 50톤(t)을 여수공장 고도화 시설에 투입했다.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얻은 열분해유를 정유·석화 공정에 투입하면 자원 재활용 효과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정유공장에서 사용하는 부생수소를 청정수소로 전환하기 위해 여수...
전 세계적으로 석유화학 수급 불균형이 장기간 지속하면서 주력 제품의 마진이 축소됐고, 4분기 정기보수 등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첨단소재 부문 매출은 14.2% 줄어든 9889억 원, 영업이익이 82.2% 증가한 643억 원이다. 완성차 수요 증가에 따라 부품 소재 판매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가운데 원재료 가격 하락, 생산 효율화 노력 등으로 이익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