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이수영 OCI 회장, 이복영 삼광글라스 회장, 이화영 유니드 회장, 이건영 유니온 회장 등 이 회장의 후손들을 비롯해 정원식, 이홍구, 한승수 전 국무총리, 박병원 경총회장, 김인호 무역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허동수 GS칼텍스...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히기 위해 인수합병(M&A)과 연구개발(R&D)을 함께 진행할 것이다.”(2015년 기자간담회)
“여전히 불확실한 세계 경쟁 속에서 연구개발(R&D) 강화 등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2016년 화학산업의 날 기념사)
석유화학협회장을 맡고 있는 허수영 롯데그룹 화학부문 BU장이 R&D 강화 필요성을 역설하며 공개석상에서...
허수영 롯데그룹 화학사업부문장이 제 19대 석유화학협회장에 재선임된 가운데, 석유화학협회서의 김교현 롯데케미칼 신임 사장의 입지가 좁아졌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허 부문장을 제 19대 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 허 부문장은 2015년부터 협회장직을 맡아왔다.
허 부문장은 당초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이 새로...
허수영 회장(롯데그룹 화학BU장)이 석유화학협회장 연임을 결정했다. 허 회장은 이번 연임에 대해 업계 리더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석유화학협는 16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 4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19대 회장으로 허수영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협회장 선임을 추대 방식에서...
석유협회는 관례적으로 외부에서 협회장을 영입해왔다. 통상 정치권 인사들이 주로 맡아왔는데,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치뤄지게 되면서 당분간 차기 회장 선임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협회 관계자는 “석유협회는 정유사 CEO들이 아닌 외부 인사가 협회장을 맡아왔다”며 “어수선한 정국이 정리가 된 후에 차기 협회장을 선출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 아직...
그러나 이번 순번제 파행으로 석유화학협회협회장 직 선출 방식이 다시 추천제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 석유화학협회는 향후 순번제 부활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협회 관계자는 “일본의 석유화학협회도 순번제로 협회장을 뽑고 있다”며 “누군가 시작만 한다면 순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모그룹과 미리 협의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올해는...
이에 업계에서는 석유화학협회가 순번제로 협회장을 선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석유화학협회는 앞서 방한홍 전 협회장(한화케미칼 사장) 임기만료 당시에도 인선에 난항을 겪다 결국 3개월 정도 늦어진 2015년 5월 허 회장이 취임한 바 있다. 석유화학협회는 지난해 허 회장이 협회장을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과거의...
허수영 석유화학업계 협회장은 “올해는 국내 정치적 리스크에 미국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기조 확산과 미·중 통상마찰 불확실성, 사드 배치 등 국내외 상황이 쉽지 않다”며 “산업 전반에 대한 선제적 사업 재편을 통한 산업 고도화 및 R&D 강화 등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사장의 임기 종료 후인 다음달 18일부터 2020년 4월3일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허 회장은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화학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1973년부터 GS칼텍스에서 근무했다. 2014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석유협회장,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장(KBCSD), 한국기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허수영 석유화학협회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 허세홍 GS글로벌 대표 등 석화업계 CEO 109명이 참석했다.
신년회 시작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은 내년 시황을 묻는 질문에 “작년과 비슷하게 잘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도...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한국석유화학협회 관계자들은 올해 석유화학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신년회에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허수영 석화협회장(롯데케미칼 사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등 최고경영자(CEO)와 업계 관계자 등 160여 명이...
한국석유화학협회는 2년간 협회를 이끄는 협회장을 회원사 기업의 CEO 가운데 추대해 선임하고 있다. 그러나 회원사 CEO들은 경영활동 전념을 이유로 회장 수락 제의를 고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경련 사태까지 맞물려 협회에 대한 외부 시선까지 곱지 않자, 대부분의 CEO가 대외 활동을 부담스러워 하는 분위기다.
한국석유화학협회 관계자는 “허수영 회장이...
주 장관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에서 한국석유화학협회장인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을 비롯한 6개 사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공급과잉 품목들의 사업재편은 기업의 사활이 걸린 문제로 선제 추진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9월 한화케미칼과 유니드의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 적용을 승인한 데 이어 같은...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인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세계 경제 저성장은 조선 시황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합의에도 기대에 못 미치는 유가는 해양 발주 수요를 이끌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사장은 "올해 1~9월 발주량은 866만CGT로 과거 5년 평균 대비 약 70% 이상...
대한석유협회는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1대 협회장으로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서울대 상과대학을 졸업했다. 행정고시(6회)를 합격한 뒤 1969년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정통 경제관료로, 1997년 정보통신부, 1999년 재정경제부 장관을 거쳐 16, 17, 18대...
지금에야 이름이 많이 잊혀졌지만 강성진 전 증권업협회장이 키워낸 삼보증권은 1970년대까지 국내 증시의 독보적인 1등 증권사였다. 그러나 이렇게나 잘 나가던 증권사도 ‘건설주 파동’을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국내 증시의 최대 암흑기로 기록된 건설주 파동은 1970년대 중동 건설붐을 타고 급등했던 주가가 1970년대 후반 갑자기 폭락했던 사태라고 정리할 수...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국제스키연맹 총회에 대한스키협회장 자격으로 참석하고 있다. 이어 미국으로 건너가 14일에는 미국 석유화학 업체 액시올(Axiall)사와 합작한 법인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건설하는 에탄크래커 공장 기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신격호 총괄회장은 병원에 입원해있었고, 신 회장은 해외출장길에 오른 상태였다. 이...
이날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과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을 비롯한 시설 직원, 서울시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수도권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 9곳에 약 5000만원 상당의 맞춤형 휠체어 33대를 기증했다. 보장구를 전달받은 시설은 서울지역 암사재활원(4대)...
않거나 경차 또는 운행빈도가 낮은 서민층에선 체감이 어렵다면서 유류세 인하에 반대했다.
김문식 한국주유소협회장은 “정부가 유류세는 낮추지 않고 주유소간 가격경쟁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유가인하 정책을 펴 주유소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매년 한 주유소에서 유류세 징수로 인해 추가로 부담하는 카드 수수료가 2705만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