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공정, 촉매, 합성, 분석, 금속 등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필요한 기술들을 축적하고, 고품질 석유제품(엔크린, ZIC, 아스팔트 등)과 이차전지, LiBS 등이 오늘날 세계적 수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
아울러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그린 에너지·소재 분야 성과도 공개한다. 차세대 배터리, 자동차...
또 높은 인구밀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알뜰주유소가 적은 수도권 지역의 자영 알뜰주유소를 올해 안으로 10% 이상 확대해 보다 많은 국민이 저렴하게 석유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와 한국석유공사, 대한석유협회가 참석했다.
아울러...
석유화학은 중국의 자체 생산역량 확충에 따른 국내 제품의 수출 감소와 중국제품과 국내 제품 간 역내 경쟁 심화로 2030년 국내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량은 2010년 수준으로 후퇴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중국의 설비는 나프타를 기반으로 하는 우리와는 달리 원유로부터 직접 제품을 생산하는 COTC(Crude Oil to Chemical) 공정이 적용돼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국내 제품에...
정제 마진은 석유 제품 가격에서 원유 가격 등의 비용을 뺀 금액으로, 정유사들의 수익성 지표로 사용된다. 배럴당 4~5달러가 손익분기점 수준이다. 2분기 평균 7.4달러 수준이던 정제 마진은 7월 들어 상승세를 보이며 9월 둘째 주 16.8달러까지 치솟았다.
다만 추세 반등으로 보긴 어렵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호실적 배경으로 꼽힌 정제 마진이 이달 들어 꺾이기...
유성욱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수입물가지수는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광산품,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2.9%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두바이유가 월평균 가격은 8월 배럴당 86.46달러에서 지난달 93.25달러로 7.9% 올랐다.
항목별로 원재료는 전월대비 5.7% 올랐다. 농림수산품(1.1%), 광산품(6.3%)이 모두 오른 영향을 받았다....
금호석유화학, 100억 원 규모 자기주식 소각 결정
△ 다스코,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역사 내·외장 및 잡철물 공사 수주…약 200억 원 규모
△ 대창스틸, 부일철강 및 대창에이티 흡수합병 결정
△ 올리패스, 미국 Vanda제약과 체결한 신약공동연구개발 연구개발비 수령
△ 퀀타매트릭스, 신주발행 무효확인 소송 기각
△ 디케이티, ESS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석화업계, 적자 사업 정리하고 신성장동력 찾고…'절치부심'길어지는 불황 그림자…적자 돌파구 찾을까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수익성이 낮은 한계 사업을 속속 정리하고 있다. 길어지는 불황 속에서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탈출구를 모색하겠다는 전략이지만, 적자 탈출이 좀처럼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여전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지난달 중국...
하지만 브롬, 항공기용 무선 방향 탐지기 등 이스라엘 수입 의존도가 높은 제품에 대해선 공급망 리스크에 사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올해 8월 기준 한국의 수입품목 1만1341개 중 이스라엘 수입의존도가 90%를 넘는 품목은 총 8개다. 이 가운데 식용 파래, 흑단 단판 목재, 주석 웨이스트·스크랩, 에틸렌 디브로마이드, 완전자동 라이플 등 5개 품목의...
롯데케미칼은 중국 내 석유화학제품 자급률 상승에 대한 대응 및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기존 전략 및 포트폴리오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범용제품의 저수익 사업군 비중을 축소하고 분리막 폴리에틸렌(PE)ㆍ폴리프로필렌(PP), 태양광 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EVA) 등 고부가 제품 확대를 통한 이익 변동성 완화와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을...
10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20일(금)
△부총리 10:00 국정감사(국회)
△기재부 1차관 10:00 국정감사(국회)
△기재부 2차관 10:00 국정감사(국회)
△2023년 3/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16일(월)
△산업부 장관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9월 ICT 수출입 동향
△완구 등 구매대행 제품 안전성조사...
원산지는 우리 주요 수출품인 공산품과 석유화학 제품의 경우 대부분 해외산 재료나 부품을 활용해 제조되는 점을 고려해 인정 기준을 완화했다. 다만, 육류나 낙농품 등 농축수산물은 국내 관련 업계의 민감성을 반영해 역내산 원료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원산지로 인정되도록 엄격한 기준을 설정했다.
인터넷 등 디지털 환경하에서의 저작권 보호, 영화나...
카타르에너지는 제품을 공급하고자 하는 기업에 사전에 벤더 등록 및 승인을 받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앞서 조광ILI는 삼성엔지니어링·대만 CTCI가 수주한 카타르에너지, 미국 셰브론 필립스의 라스 라판 석유화학 프로젝트(Qatar Ras Laffan Petrochemicals Project)의 안전밸브 공급 계약을 위한 프로젝트 한정, 벤더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카타르는 세계...
반면 승용차(14.7%)와 석유제품(45.2%)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컴퓨터 주변기기(14.7%), 가전제품(8.5%) 등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이 늘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지난달까지 15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하며, 한국 수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 대한 수출이 4.2% 감소했다. 유럽연합(-27.3%), 대만(-19.9%), 인도(-17.4...
화학제품의 원료로 활용하게 된다.
한화 글로벌부문은 폐자원 열분해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약 12개월간 FEED 엔지니어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병진 동양환경 R&D센터장은 “동양환경의 자원 재활용과 에너지 전환 분야 전문성, 한화의 글로벌 플랜트 수행 경험과 설계 역량, 러머스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석유화학 분야 라이선스의 시너지를 통해...
이동원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수출은 승용차가 호조를 지속했으나 석유제품,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12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했다”며 “수입은 원자재, 자본재, 소비재 수입이 모두 줄어들며 6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항목별로는 상품수지가 50억6000만 달러 흑자로 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서비스 수지는 16억 달러...
관련 상황을 상시 관찰하고 있으며 중동 쪽 오가는 선박의 안전과 원활한 원유 및 석유제품 수송 동향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재로써 특이사항은 없다는 설명이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원유 시장 거래 가격에서 조금 변동이 있지만, 공급과 관련해서는 아직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있다”며 “이란이 주요 원유 도입국은 아니다 보니 중동 등 주변국...
아울러 그는 “연말까지 사우디 자발적 감산 기한 연장과 러시아 수출 감소, 제한적 미국 산유량 증가세로 유가의 하방 경직성은 지지될 전망”이라면서 “정제 마진은 석유제품 재고가 낮게 유지되는 가운데 드라이빙 시즌 종료에도 디젤 수요 회복 및 항공유 수요 호조 지속으로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3달러/배럴로 전분기대비 9달러 이상 개선
4Q23 이후 공급 증가와 함께 석유제품 수급 상황 다소 완화 전망
단, 낮은 수준의 재고는 24년에도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변동성 지속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
◇아모레퍼시픽
3Q23 Preview: 잠깐 쉬어가는 중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22.5% 하회할 전망
미국 소비자의 소비 둔화 우려는 위기이자 기회
한 분기...
SK에코플랜트는 인천공항으로부터 공급받은 폐자원을 활용해 항공유와 석유화학제품의 원료가 되는 열분해유와 바이오가스, 친환경 시멘트 등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T) 등 혁신기술을 인천공항 자체 중수도시설과 자원회수시설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소각로 AI 운전 최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