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은 대량의 LPG(액화석유가스)를 다루는 회사지만 철저한 안전관리로 지난해 기준 국내 민간 에너지 업계 최장인 무재해 38년 기록을 달성했다. E1은 여수·인천·대산기지 내에 다양한 안전환경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안전환경 포털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작업자가 모바일 기기로도 작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작업별 안전조치 사항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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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조선업계 상생협약식
△제1차 신 FTA 전략포럼 개최
△2023 찾아가는 바이오 카라반 강원지역 개최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2030부산세계박람회 제5호 공식 홍보대사 위촉
29일(수)
△산업부 장관 09:00 암참 세미나(하얏트H), 10:00 일본 외투기업 간담회(롯데H), 14:10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계약 체결식(포시즌스H), 14:45 원전수출전략 추진위...
이수화학·OCI, 인적분할 안건 상정자회사 관리 및 신사업 투자 집중롯데케미칼, 신동빈 회장 재선임
석유화학업계의 정기 주주총회가 이달 잇따라 열린다. 올해 주총은 인적분할과 함께 오너 경영권 강화, 신사업 등이 주요 안건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5일 진양화학을 시작으로 16일 효성첨단소재·효성티앤씨·효성화학, 17일 고려아연...
우진기전 관계자는 “지난해 반도체 및 석유화학 산업 분야 중심의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성공이 이번 실적 성장의 가장 큰 요인이었다”며 “최근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일본의 수출규제 해제 및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통과 등의 우호적 배경과 300조 원에 달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소식으로 반도체 분야에서는 안정적 수주가 이어질 것”...
휘발유 등 석유제품 도매가격을 공개하려는 정부와 이를 반대하는 업계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 경제1분과위원회는 2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석유 및 석유대체원료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심의를 진행한다. 지난달 24일 1차 심의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진행되는 재심의다. 애초 10일 열릴...
‘하얀 석유’라 불리는 리튬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이기 때문이다. 리튬은 배터리 생산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양극재 핵심 광물이자, 배터리의 용량과 평균 전압을 결정하는 핵심 원자재다. 이 때문에 배터리 업계에서는 ‘리튬 없인 전기차 시대도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 차로 전환되면서 리튬의...
업종별론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부진이 지속하고 있으며, 석유제품, 석유화학, 철강 등의 수출단가도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수출 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우리 수출 1위 국가인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아직 나타나지 않아 글로벌 경기 영향을 받는 철강제품과 컴퓨터·무선통신기기 등 IT제품 수출도 계속 저조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취약계층 등유·액화석유가스(LPG) 난방가구에 대한 난방비 지원 신청·접수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세대 중 등유·LPG 보일러를 주된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다. 지난해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또는 긴급복지지원(동절기 연료비)를 수급한 세대 및 세대원 전체가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는 세대...
다만, 정부가 최근 업계를 상대로 실태조사를 벌이는 등 전방위로 압박을 이어나가면서 기업의 추가 인상 계획에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다.
11일 통계청 KOSIS(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월 가공식품 물가지수는 116.96(2020=100)으로 1년 전보다 10.4% 상승했다. 올해 1월(10.3%)보다도 상승률이 높아졌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11.1%) 이후 최대 상승...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석유화학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샤힌 프로젝트 수행은 석유화학과 가스플랜트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설계·조달·시공(EPC)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샤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대형 석유화학플랜트 사업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되는 압박에 기업들은 인수·합병(M&A) 등 업계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미국 셰일 산업의 대성장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글로벌 원유시장 패권이 다시 중동으로 돌아갈 판이다. 라이언 랜스 코노코필립스 최고경영자(CEO)는 “세상이 1970~1980년대로 돌아가고 있다”며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조만간 세계에 미국보다 더 많은 원유를 공급할 것”이라고...
이를 통해 산업용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 수출을 통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건설기간 동안 업계 추산 최대 3조 원의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효과는 물론 향후 우리나라 수출도 9억 달러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샤힌 프로젝트가 일자리...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제57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인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이 ‘고액 납세의 탑’을 수여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법인세와 농어촌특별세 등을 합산한 금액이 종전 최고 납부세액보다 1000억 원 이상 상승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에는 금호석유화학이 ‘3000억 원 납세의 탑’...
석유류와 축산물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고, 외식비 등의 상승 폭이 소폭 둔화한 영향이다. 다만, 공공요금 인상으로 전기·가스·수도 물가는 역대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통계청은 6일 발표한 '2023년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10.38(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4.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상승률(5.2%)보다 0.4%포인트(p)...
이를 두고 증권업계에선 조 명예회장이 그룹 지배력과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고 있다. 조 명예회장의 두 아들인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효성 부회장의 지분율은 각각 21.94%, 21.42%다. 두 아들의 미세한 지분율 차이에서 조 명예회장(지분율 9.85%)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분석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3세 경영을...
관련 업계 최초로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인 ‘ISCC PLUS’ 인증을 받았다.
엘디카본은 이번 SK인천석유화학의 투자와 산업은행의 전환사채 발행을 포함한 투융자복합 방식으로 자금을 유치해 폐타이어 열분해 설비를 신규 구축하기로 했다.
엘디카본은 폐타이어 수거부터 분해, 재활용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완성할 계획이다. 설비 구축이 완료되면 국내...
글로벌 항공유 시장의 수요가 넘치면서 국내 정유, 항공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3일 미국에너지정보업체 에너지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글로벌 정유 공장들의 서비부족으로 인해 올해 항공유 제품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이며 이러한 상황이 몇 년 동안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석유제품은 12% 수출이...
석유화학업계도 들뜬 분위기가 감지된다. 중국 시장 자체가 소비재 수요가 가장 많은 시장이기 때문에 내수 활성화가 되면 소비제품 수요가 커진다. 이에 한국에서 생산되는 석유화학제품의 원료 대부분이 중국에서 들어오는 가운데 PPL 등 각종 플라스틱 원료 등의 마진 또한 영향을 받는다.
효성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스판덱스 등의 수요회복에 따른 업황 개선...
그 결과 업계에 따르면 ‘그림자 선단’ 규모는 약 600대로 불어났다. 전 세계 대형 유조선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그림자 선단은 국제사회의 주류인 미국, 유럽 등 서방국의 정유사·보험업계와는 거래하지 않고, 국제 제재 대상국인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 등과 거래하는 유조선들을 말한다. 이들은 일반 해상 보험을 이용하지 않는 대신 가격이 낮은 중고...
첫째로는 PPA요금제는 재생에너지를 1%만 사용해도 나머지 99% 전력사용량 전체에 대해 적용돼 업계부담이 크다는 것이다. 재생에너지는 날씨 등 외부요인에 따른 발전량 변동이 커 재생에너지 사용기업은 한전으로부터 부족전력을 공급받는 게 불가피한데 사용비중에 상관없이 획일적으로 PPA요금제를 전부 적용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주장이다.
둘째로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