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관련 법령인 '석유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의 입법예고가 완료됐고, 법제처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개정이 완료되면 올해 1월 1일 수출한 물량부터 소급해 환급할 방침이다.
앞서 산업부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배출가스 규제강화로 LNG 추진선이 확대됨에 따라 선박용 천연가스 사업자 신설 내용의 '도시가스사업법'을 지난해 8월 5일부터 개정...
COP26, 각국 정상 기후위기 위해 한자리 세계 곳곳 의회, '탄소' 기업 점검 풍경10월 국감엔 삼성전자 출석…RE100 미가입 질타 "재생에너지 제도에 삼성은 왜 함께 안 하나"글로벌투자자 "삼성, 탄소중립 로드맵 제시해야""구체적 이행 계획ㆍ목표 있어야 투자 매력↑"
28일(현지시간) 엑손모빌, BP아메리카 등 미국 석유 대기업 수장들이...
정부는 이번 규제챌린지를 통해 건축법상 허용되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기숙사’ 외에 불특정 다수에게도 서비스가 가능한 ‘공동기숙사’라는 개념을 신설하고, 그에 맞는 건축기준과 임대사업등록 등 세부방안을 마련한다.
공유 주거 사업을 추진하는 MGRV 조강태 대표는 "규제챌린지를 통해 공유 주거라는 산업 자체가 새롭게 열리게 됐다"며...
5인 미만 사업장이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고, 법령 점검 의무를 민간에 위탁하는 ‘안전의 외주화’가 금지되지 않은 점도 문제점으로 꼽는다.
노동계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대해 “정부는 경영책임자의 직접 조치 의무를 명시하는 등 내용을 보완했다고 주장하겠지만, 대부분 부분적 수용이거나 해석의 여지를 남겨 놓은 모호한 수정에 불과하다”라며...
환경 규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반도체, 철강, 석유화학 분야는 우리나라 수출을 떠받치는 중요도 높은 산업이다. 동시에 글로벌 경쟁이 심화하고 있어 한 번 뒤처지면 만회하기 어려운 분야기도 하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요즘 기업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정부 지원 없어도 되니 규제만 하지 말아달라'가 주된 의견일 정도로 촘촘한 규제에 대한...
이번 설명회에는 이산화탄소의 해양지중저장에 대한 정책, 규정, 업계 동향 등에 관한 정보 공유와 소통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SK, 한국석유공사 등 민간‧공공기업,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이산화탄소의 해양지중저장이란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후 압축‧수송하는 과정을 거쳐 해양지중에 안전하게 저장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 8월...
둘째는 ESG 경영을 선포한 후 여전히 석탄 사업에 투자하거나 ESG 평가 등급은 좋지만, 각종 사건 사고에 지속적으로 연루되는 회사가 있을 경우로, ESG 중 어느 하나가 안 좋으면 다른 영역에서 점수를 올리는 등의 사례(ESG 워싱)이 있다. 마지막으로 ‘ESG 평가’ 문제로, 충분한 인력, 시스템, 방법론을 갖추지 못한 상태로 결과를 산출하여 “ESG 등급은 믿을...
전경련이 건의한 개선과제는 신산업(수소경제, 의료ㆍ제약 등) 분야 4건, 건설ㆍ입지 9건, 노동 5건, 민간투자사업 5건, 유통 3건, 법정부담금 3건, 기타 2건 등 총 31건이다.
먼저 전경련은 신산업 분야 관련으로 △공공주택특별법상 특별관리지역에 수소충전소 구축허용 △프로판(C3) 충전시설에 수소충전소 설치허용 등 총 4건을 건의했다.
전경련은 미래 신산업으로...
폐기물을 재활용한 열분해유는 현행 폐기물관리법과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서 석유대체연료로 인정 받지 못해 석유화학 공정 원료로 투입할 수 없었다. SK지오센트릭은 올 초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해 SK 자체 공장 열분해유 투입을 통한 공정 원료화 실증 목적의 ‘실증 규제 특례’를 신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등 관계부처는...
포스코는 배출권 거래제도를 개선하고 녹색투자 활성화 취지에 맞는 녹색분류체계 마련을 금호석유화학은 석유화학 탄소중립 연구·개발(R&D) 예타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각각 요청했다. 또 GS칼텍스는 배출권거래제의 상쇄감축 사업 인정 비율 상향을, 현대차는 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충, 구매 인센티브 확대, 부품 생태계의 미래차 전환 지원 등을...
300사업 공모 접수 결과(석간)
△수소항만 구축 업무협약식 개최
△‘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 개최
△추석 연휴 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 시행
15일(수)
△해수부 장관 14:00 경제분야 대정부질문(국회)
△경쟁력 있는 원양 중견·강소기업을 육성한다
△인천 후포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 개최
16일(목)
△해수부 장관 인천지역...
석유관리원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석유사업자 교육 등을 실시해온 것이 서서히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반해 불량 LPG 충전소는 최근 급증했다. 올해 6월까지 품질저하 제품을 판매해 적발된 충전소는 총 16곳이었다.
최근 5년간 품질 저하로 적발된 충전소는 2016년 15건, 2017년 13건, 2018년 10건, 2019년 10건, 2020년 3건...
(5) 양측은 한국이 울란바타르에 지원 중인 친환경 에너지타운 무상원조 사업을 금년 내 완료하여 양국 간 친환경 인프라 분야의 모범 협력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지해 나가기로 하였다.
(6) 양측은 그린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석유 품질 개선, 지역난방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하였다.
(7) 양측은...
보고서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가스전 사업은 2000년부터 미얀마 전력에너지부(MOEE) 산하 국영기업인 미얀마국영석유가스공사(MOGE)와 외국 투자자 간의 생산물분배계약(광권계약)에 의거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약 20년간 정권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스전 운영을 통한 수익은 계약에 따라 미얀마 정부와 가스전...
현대오일뱅크가 처음 집단에너지사업을 추진한 것은 2012년이다. 당시 대산공장에 1000억 원을 투입해 최첨단 열 공급 설비(FBC)를 준공했다.
이 열 공급 설비는 국내 최초로 원유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석유코크스를 연료로 해 스팀을 생산했다.
스팀은 정유나 석유화학 공장 가동에 필요한 전기를 자체 생산하는 데 사용하고, 파이프라인을 통해 각 생산 공정의...
양측은 2021년 5월 27일 개최된 제2차 「Fresh Wind」 워킹그룹 실무회의 결과를 평가하고, 혁신 프로젝트를 포함함으로써 「Fresh Wind」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확대하는 한편 원자력, 합금철 및 석유가스 플랜트 등 에너지 분야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협력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 협력에 관한 정부 간 공동위원회가 양국 간 통상·투자 증진에...
해외사업 실적 관련해서 일본 정유업계 2위인 ‘이데미츠코산(Idemitsu Kosan)’, 인력 소싱 서비스 기업 등을 산하로 둔 지주사 ‘풀캐스트홀딩스(Fullcast Holdings)’, 중국 석유 저장 및 항구 운송 기업 ‘강소성항구(Jiangsu Port Group Co. Ltd.)’ 등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했다. 3분기 일본 내 유명 통신사 ‘KDDI’에 ‘맥스게이지’ 공급 예정 건과 더불어 중국 내...
정유 사업이 134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고, 석유화학 사업은 856억 원으로 221.4% 증가했다. 윤활유 사업에서는 188.2% 증가한 1592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GS에너지는 매출액 7431억 원, 영업이익 3471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2%, 643.3% 증가했다.
GS칼텍스 지분법 이익 감소와 전력ㆍ집단에너지 사업의 계절적...
취득한 DL이앤씨 지분 20%를 보유한 영향으로 이번 분기에 130억 원의 지분법 손익이 추가로 반영됐다.
DL 관계자는 “올해 지주사 체제 출범과 더불어 유상증자를 통해 건설, 석유화학, 에너지 사업을 축으로 하는 지배구조 재편을 마무리했다”며 “사업별 특성에 맞는 개별 성장전략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 이익 극대화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